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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4조원대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상한가' 에이비엘바이오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원(29.96%) 오른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GSK와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B)'를 활용해 새로운 뇌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04-07 09:34:15
  • 코스피 급락에 올해 첫 매도 '사이드카' 발동 7일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11초에 코스피200선물지수가 급락하면서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7.10포인트(5.19%) 하락한 312.05를 기록했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에서 거래량이 코스피 기준 전일 대비 상하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된다. 기관이나 외국인들의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차단되는 조치다. 코스피시장에서 2025-04-07 09:33:15
  • [속보] 거래소,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8개월만 거래소,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8개월만 2025-04-07 09:20:34
  • [개장시황] 국내증시, 美 증시 폭락에 하락 출발…코스피 2350선 후퇴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5.78포인트(4.70%) 내린 2349.6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06.17(4.31%) 내린 2359.25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66억원, 20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526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4.28%), SK하이닉스(-6.31%), LG에너지솔루션(-2. 2025-04-07 09:15:23
  • [속보] 코스피, 106.17p(4.31%) 내린 2359.25 개장  코스피, 106.17p(4.31%) 내린 2359.25 개장 코스닥, 20.37p(2.96%) 내린 667.02 개장 2025-04-07 09:03:06
  • 현대차證 "크래프톤, '한국판 심즈' 필두로 본격적인 IP 다각화…목표주가 13%↑" 현대차증권이 7일 크래프톤에 대해 '한국판 심즈'로 불리는 인조이를 필두로 본격적인 IP(콘텐츠 기반 지식재산권) 다각화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49만8000원으로 1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월 28일 출시된 인조이가 1주일 째인 4월 4일 판매량 100만장에 도달했다"며 "콘텐츠가 부재한 얼리 액세스 출시였고 고사양으로 인한 진입장벽 우려에도 불구하고 1)다양하면서도 디테일한 생활 요소 구현 2)오픈월드 기반에서 오는 높 2025-04-07 08:50:14
  • NH證 "KT, 부동산 분양 매출에 이익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은 7일 KT에 대해 통신 본업의 꾸준한 성장과 광진구 부동산 분양 매출로 2025년 큰 폭의 이익 성장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 사업의 안정성과 부동산,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클라우드, 콘텐츠, BC카드 등 비통신 사업의 성장성을 동시에 겸비했다"며 "통신업종 탑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업 간 거래(B2B) 인공지능( 2025-04-07 08:32:1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상호관세 충격에 8만 달러 선 내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충격에 8만 달러 선을 내줬다. 7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8만3148달러)보다 6.29% 내린 7만79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4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비트코인이 약세를 나타내는 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대만 등 주요 무역 상대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한 영향이 크다.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가파른 하락세를 2025-04-07 08:21:17
  • 하나證 "포스코홀딩스, 1분기 철강 판매 부진·해외 자회사 수익성 악화 전망" 하나증권은 7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철강 판매량 감소와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악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1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3.9% 줄어든 443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5907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올해 1분기 철강 제품 판매량은 전년과 유사한 2025-04-07 08:17:01
  • 신한證 "두산에너빌리티, 상승 동력 충분…주가 하락은 매집 기회" 신한투자증권은 7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과도한 우려는 기우라며 상승 동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대통령 탄핵이 확정되면서 하락한 건 조기 대선 국면 진입에 따라 국내 원전 산업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며 "당사는 이를 과도한 우려로 보고 좋은 매집 기회가 발생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의 당론 변화, 제11차 전기본 내 신규 원전 2기 반영, 문재인 정부 때 2025-04-07 08:15:43
  • 대신證 "롯데쇼핑 실적 가시성 확보…목표주가↑" 대신증권이 7일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자산재평가로 롯데쇼핑 실적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자산재평가로 주가순자산비율(P/B)이 0.1배 수준까지 낮아졌다”며 올해 대규모 자산 상각이 반복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P/B 0.1배는 주가의 하단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롯데쇼핑은) 복합 유통 기업으로 경기 하강 국면에서 손익 가시성이 떨어 2025-04-07 07:58:46
  • [아주증시포커스] '尹파면·6월 대선' 들썩이는 정치테마주 급등락 유의해야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尹파면·6월 대선' 들썩이는 정치테마주 급등락 유의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과 6월 조기 대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정치테마주 주가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음. -금융투자업계에선 정치 관련 테마주 급등락에 대한 시장 점검 강화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에게 경계를 당부함.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주요 인물들의 정치테마주가 윤 전 대통령 파면 당일 상한가를 기록함. 반면 이재명 대표 테마주로 알려진 오리엔트정공(-15.25%), 오리엔트바 2025-04-07 06:47:59
  • [속보] 테슬라 광팬 아이브스 테슬라 목표가 43% 하향 테슬라 광팬 아이브스 테슬라 목표가 43% 하향 2025-04-07 06:40:44
  • 끊이지 않는 '증권사 전산오류'… 작년 1조 쏟았지만 '밑 빠진 독' 국내 증권사들의 전산 오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매년 1조원에 육박하는 전산운용비를 투입하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증권사 중 전산운용에 가장 많은 비용을 들이는 키움증권도 이틀 연속 전산오류가 발생하는 등 시스템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60개 증권사의 전산운용비는 지난해 기준 총 96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7883억원) 대비 23%, 2023년(8539억원)보다 13.5%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이후 개인투자자 유입이 급증한 2020년(5 2025-04-06 19:09:27
  • 양호한 코스피 1분기 실적 전망…관세 우려 딛고 상승 모멘텀 될까 1분기 코스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환율 효과 등으로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적 눈높이도 1개월 전과 비교해 소폭 상향 조정됐다. 관세 우려로 급락한 증시에 모멘텀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증권사 세 곳 이상이 추정한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0조5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개월 전 컨센서스 대비 0.22% 높아진 수치다. 8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2025-04-06 18:30:00
  • '尹파면·6월 대선' 들썩이는 정치테마주 급등락 유의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과 6월 조기 대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정치테마주 주가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업계에선 정치 관련 테마주 급등락에 대한 시장 점검 강화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에게 경계를 당부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주요 인물들의 정치테마주가 윤 전 대통령 파면 당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상지건설(29.9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관련 평화홀딩스(29.93%), 홍준표 대구시장 관련 경남스틸(30.00%), 오세 2025-04-06 18:30:00
  • '마용성'보다 많이 오른 문경·상주, 왜?... 공급 가뭄의 역설 올 들어 지방 일부 소도시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강남3구를 제외한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서울 주요 지역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대도시의 미분양 심화로 인해 중소도시에 공급이 사실상 멈추면서 신축 매매 수요로 인해 집값이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3월 넷째 주(24일 기준)까지 경북 문경시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2.83%로 집계됐다.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여파로 급등세를 보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2025-04-06 18:12:52
  • 불확실성 제거된 부동산 시장... 대선 정국 속 집값 전망 엇갈려 탄핵 정국 불안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일단락되고 대선 정국이 시작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정치적 불안이 어느 정도 걷히면서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대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일각에서는 조기 대선까지 정치적 공백이 이어지고 정권 교체 여부에 따른 정책 변화 우려 등 변수가 있어 관망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6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라 국내 부동산 시장에 드리웠던 2025-04-06 17: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