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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證 "종근당, 4Q 시장 전망치 하회 예상…목표가↓"다올투자증권은 16일 종근당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아쉬운 실적을 거둘 것이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종근당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한 4097억원, 영업이익은 91.5% 급감한 97억원으로 추정했다. 시장에서 예상한 영업이익은 127억원이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덱스'와 '펙수클루'의 판매 확대에도 도입 신약의 낮은 이익 기여도, '글리아티린' 소
- 2025-01-16
- 08: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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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예상 밑돈 美 CPI에 10만 달러 탈환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한때 10만 달러를 탈환했다. 16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9만6669달러)보다 3.17% 오른 9만97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날 새벽 한때 10만650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7일 이후 처음 10만 달러를 탈환했다. 최근 들어 비트코인은 9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가 연이어 발표되며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 2025-01-16
- 0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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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트럼프 정부 출범 앞두고 엇갈린 친환경 에너지...태양광은 함박웃음 풍력은 울상 外◆아주경제 주요뉴스 ▷트럼프 정부 출범 앞두고 엇갈린 친환경 에너지...태양광은 함박웃음 풍력은 울상 -트럼프 정부 출범 앞두고 태양광 산업은 대중국 규제, 세액 공제 혜택 활용해 기회 모색하는 반면 풍력 산업은 도전에 직면해 각 업종 주가도 영향 나타나 -태양광 관련 기업 OCI홀딩스는 1월 2일 5만8500원에서 15일 7만원 후반대로 30% 넘게 올랐고 풍력 관련 기업 씨에스윈드는 트럼프 정책의 비우호적 영향을 받을 것이란 시장 우려를 반영해 같은 기간 주가가 5%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보여 -현대차증권에 따르
- 2025-01-16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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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출범 앞두고 엇갈린 친환경 에너지...태양광은 함박웃음 풍력은 울상트럼프 정부 출범을 앞두고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태양광 산업은 대중국 규제와 세액 공제 혜택을 활용하며 기회를 모색하는 반면, 풍력 산업은 정책적 제약 속에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에너지 전환과 정책 변화는 주가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양광 관련 기업인 OCI홀딩스는 올 1월2일 5만8500원에서 7만원 후반대로 30%가 넘게 급등했다. 이는 대중국 규제 강화와 ITC(투자세액공제) 기간 단축 가능성 등 정책 변화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
- 2025-01-15
-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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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혜주래"...5천억원 빚내서 중공업 주식 샀다새해 들어 빚투(빚내서 투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공업종으로 빚투 자금이 몰렸다. 연초 조선주 주가가 상승랠리를 보이면서 투자자 관심도 뜨겁다. 15일 코스콤 체크 단말기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6조202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매일 증가세를 보이면서 불과 9거래일 만에 5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코스피200 업종별로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코스피200 중공업이 5.80% 증가했다. 가장 큰 증가세다. 이어 코스피200 커뮤니케이션(4.00%), 코스피200 에너
- 2025-01-15
- 18: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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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164억원…전년 대비 65.6%↑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조1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957억원으로 77.0% 늘었다. 교보증권 측은 "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 운용전략으로 운용수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2025-01-15
- 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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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모펀드 공개매수 후 상폐 문제 있어"…업계 "억울"국내 자본시장에서 주요 투자 주체로 성장했던 사모펀드(PEF)가 최근 ‘미운오리’ 취급을 받으면서 금융감독원의 사정권에 들어왔다. 고려아연 등 공개매수를 통한 PEF의 경영권 인수합병(M&A) 이후 상장폐지가 증가하면서 재계와 소수 주주가 불만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PEF 업계는 "당국이 추진하는 밸류업 정책과 PEF는 같은 방향"이라며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상장폐지후 재상장이 자본시장에 훨씬 이롭다"고 주장한다. 15일 자본시장연구원 자료
- 2025-01-15
- 17: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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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총 입장 17일 결정 예정고려아연 주주총회를 앞두고 집중투표제 도입 여부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오는 17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에서 23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고려아연 지분 4.51%(93만4443주)를 보유한 주요 주주 중 하나다. 주주총회 1호 안건은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이다. 집중투표제는 최윤범 회장이 도입을 주장했다. 집중투표제는 기업 주주총회에서 이사진을 선
- 2025-01-15
- 17: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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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다시 던진 외인..."美 인플레 우려 지속"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초 코스피에서 순매수한 물량을 1조원 넘게 다시 내던지면서 주가지수 2500선 회복에 실패했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안정됐지만 재차 불거진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결과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9포인트(0.02%) 하락한 2496.81에 마감했다. 지수는 13.67포인트(0.55%) 오른 2511.07에 출발해 장중 26.96포인트(1.08%) 오른 2524.36을 기록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모두 되돌리며 약보합 수준으로 거래를 마쳤다.
- 2025-01-15
- 1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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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에 국내 보험사 '불똥'…보험금 규모 최대 수백억원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국내 손해보험사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체 피해규모가 최대 4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 지역에 진출한 국내 보험사들도 최대 900억원에 달하는 보험금 지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산불이 발생한 지역 중 이튼 지역에서 34건, 팰리세이드 지역에서 3건의 보험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산불에 따른 보험금 지급 규모는 최대 6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는
- 2025-01-15
- 16: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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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계대출 41조 증가…올해는 DSR 강화해 대출 관리2024년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이 40조원 넘게 증가했다. 작년 여름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대출 정책 엇박자에 연초만 해도 잠잠하던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연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차주의 상환능력에 따라 대출을 실행하는 여신관리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1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년 대비 41조1
- 2025-01-15
- 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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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입주 못하고 분양 줄고…대출규제·탄핵정국에 입주시장 '먹구름'아파트를 분양받고도 대출 문제 등으로 제때 입주하지 못하는 수분양자가 다시 늘면서 입주 시장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여기에 탄핵 정국 장기화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주택사업자의 공급에 대한 고민이 한층 깊어지는 모양새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8.4로 전달 88.6보다 20.2포인트(p) 하락하며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국 집값을 이끌고 있는 서울은 지난달 100.0에서 이달엔 88.0로 12.0p 급락하며 100 밑으로 떨어졌다. 인천도
- 2025-01-15
- 15: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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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CPI 경계심리 속 하락…2500선 하회코스피가 15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감 속에 2500선을 내줬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9포인트(0.02%) 내린 2496.8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7포인트(0.55%) 오른 2511.07에 출발해 장 초반 1% 넘게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분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255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192억원, 외국인은 49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치 불확실성 완화로 외국인의 매수세는 확대됐으나 기관은 CPI 경계 속 매도세를
- 2025-01-15
- 15: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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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개통에 파주 매매시장 훈풍…"운정신도시 신축, 8개월 새 1.6억 껑충"”출판단지와 종착역인 운정중앙역 사이에 위치한 단지들에서 신고가 거래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개통 후에는 5억~6억원대 가격으로 살 만한 단지를 추천해 달라는 매수 문의 등이 전보다 50% 가까이 늘어났어요.”(파주시 동패동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수도권 일대 주택 시장이 침체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지난달 말 개통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파주 운정신도시 동패동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일부 단지에서 호가가 상승하고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 2025-01-15
- 1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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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의 한남4구역'... 삼성물산·현대건설 막바지 경쟁 치열시공능력 1·2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시내 노른자 땅인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막바지 경쟁에 들어갔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는 18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합동 설명회를 연 뒤 조합원 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이달 4일, 11일에도 합동설명회를 연 바 있다.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을 단지명으로 제시한 삼성물산은 조합 제시안보
- 2025-01-15
- 15: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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