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준 LH사장 분양가상승 억제 손실 불가피…그래도 상승 최소화
    이한준 LH사장 "분양가상승 억제 손실 불가피…그래도 상승 최소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7일 공공분양주택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는 조치로 인해 LH가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지만, 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날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높은 분양가 인상률로 당첨자분들께 부담을 드린 것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앞서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 과정에서 공공분양주택 본청약이 지연되는 동안의 분양가 상승분을 원칙적으로 LH가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전청
    • 2024-11-07
    • 17:23:44
  • 트럼프 대선 승리, 금융업 호재… 한국투자증권 Sleepless in USA 보고서
    "트럼프 대선 승리, 금융업 호재"… 한국투자증권 'Sleepless in USA' 보고서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당일 번역 제공하는 'Sleepless in USA' 서비스를 통해 트럼프의 대선 승리가 금융업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한국투자증권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 몇 달 간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금융주 84%가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했다"며 "주식중개, 소비자금융, GSE(정부보증기업), 은행, 독립 M&A 자문사 등의 상승폭이 컸고 선거 이후 주가 상승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금융 부문 규제완
    • 2024-11-07
    • 17:22:23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졸음운전, 엔데믹 이후 35% 증가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졸음운전, 엔데믹 이후 35% 증가"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7일 졸음운전 사고 실태와 감소 방안을 발표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의 자동차 사고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6360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했고, 특히 엔데믹 이후인 2021년부터 3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졸음운전 사고 발생 건수는 △2019년 5982건 △2020년 6128건 △2021년 5386건 △2022년 7003건 △2023년 7279건 등이다. 월별로 보면 11월에 평균 615건이 발생해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졸
    • 2024-11-07
    • 17:19:41
  • 박상우 국토부 장관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취약 계층은 영향 받지 않아
    박상우 국토부 장관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취약 계층은 영향 받지 않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와 관련해 "취약 계층 등은 영향을 받지 않게 설계했다"고 7일 밝혔다. 박상우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택도시기금의 자금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대출 금액을 조금 줄였고 출산과 관련되는 대상은 축소가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도 마찬가지다. 금액 기준으로 3억원 이하의 저가주택에 대한 대출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정책적으로 보호해야 될 대상과 계층은 영
    • 2024-11-07
    • 17:19:24
  • LH, SCEWC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대상...도시주거·포용성 분야
    LH, 'SCEWC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대상...도시주거·포용성 분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SCEWC)에서 LH 콤파스(COMPAS) 플랫폼으로 도시주거·포용성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SCEWC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64개국 429개 출품작이 접수돼 경쟁을 펼쳤다. 수상에 성공한 LH의 콤파스는 시민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직접 지자체가 제시하는
    • 2024-11-07
    • 17:18:13
  • 위례과천선 사업 본궤도...KDI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위례과천선' 사업 본궤도...KDI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과천시,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총 연장 28.25㎞의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 2024-11-07
    • 17:17:35
  • 교보교육재단, 홍도순 교사 등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교보교육재단, 홍도순 교사 등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20년 가까이 학비 지원과 멘토링 활동을 위해 힘쓴 교사 등이 ‘제26회 교보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보교육재단은 △홍도순 충렬여고 교사(참사람 육성) △김추령 전(前) 신도고 교사(창의인재 육성) △부산주민운동교육원(평생교육)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미래혁신) 등 부문별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명단을 7일 발표했다. 교보교육재단은 교보생명이 국민교육 진흥과 인류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홍 교사는 소외된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20년 가까이 학비 지원
    • 2024-11-07
    • 17:14:33
  • [다시 트럼프 시대] 1400원 넘었다…5대銀, 엿새 만에 달러 예금 1.7조 늘어
    [다시 트럼프 시대] "1400원 넘었다"…5대銀, 엿새 만에 달러 예금 1.7조 늘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기대하던 환테크족이 이달 들어 1조원 넘는 달러를 사들였다. 당선이 확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2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연내 원·달러 환율이 142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5대 은행의 달러 예금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은 이달 들어 엿새 만에 12억4411만 달러 증가했다. 전월 말 602억681만 달러에서 이달 6일 기준 614억5092만 달러까지 2.07% 확대됐다. 원화로 따지면 이달에만
    • 2024-11-07
    • 17:00:00
  • 이기는 룰 만들죠···현대카드가 AI를 자신하는 이유
    "이기는 룰 만들죠"···현대카드가 AI를 자신하는 이유
    "현대카드는 신용카드업이라는 게임에서 이기는 룰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저희는 이길 수 있는 룰을 만들어 성장합니다." 현대카드가 개최한 인공지능(AI) 콘퍼런스에서 김재완 AI사업1본부장이 한 말이다. 이는 후발주자이면서도 업계 최초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하고 비대칭 브랜딩 전략을 내놓은 데 이어, 이제는 AI로 글로벌 도약에 나선 현대카드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첫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면서 '테크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5일
    • 2024-11-07
    • 17:00:00
  • 트럼프 재집권에 금리·환율 모두 급등...채권 시장에는 호재
    트럼프 재집권에 금리·환율 모두 급등..."채권 시장에는 호재"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채권 시장이 중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승리에 베팅) 효과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역시 관세 인상이 예견되면서 환율은 1400원을 돌파했고, 국고채 10년물이 급등했다. 채권운용 업계는 이는 채권 시장에 호재라면서 지금을 10년물 매수 타이밍으로 짚었다. 7일 인베스팅 닷컴에 따르면 미국채 수익률은 장 중 전 거래일 대비 4.44%까지 치솟았다가 전 거래일 같은 4.43%에 거
    • 2024-11-07
    • 16:56:24
  • 카카오페이손보, 아시아보험산업대상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
    카카오페이손보, 아시아보험산업대상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아시아보험산업대상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 상을 받았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2024 아시아보험산업대상’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아시아보험산업대상은 매년 부문별로 아시아 최고 보험사와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17개 부문에서 200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카카오페이손보는 디지털
    • 2024-11-07
    • 16:42:01
  • [다시 트럼프 시대] 비트코인 2억 시대 전망도…트럼프 2기의 가상자산 업계는?
    [다시 트럼프 시대] 비트코인 2억 시대 전망도…'트럼프 2기'의 가상자산 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트럼프 2기'를 맞이하게 되자,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단순히 규제를 완화하는 수준을 넘어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친(親)가상자산 행보를 보여왔던 트럼프의 귀환으로 '비트코인 2억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7일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가격이 전날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뿐 아니라 알트코인도 함께 랠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 2024-11-07
    • 16:00:00
  •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정관 제정…사업공정성·투명성 강화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정관 제정…"사업공정성·투명성 강화"
    서울시가 정비사업 내 갈등 예방과 안정적인 정비사업 운영을 위해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조합 표준정관'을 제정, 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상당수 조합이 국토교통부의 표준정관을 활용하거나 자체적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또는 법률자문 등을 통해 조합정관을 작성,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국토부 재개발표준정관이 2003년 작성·보급돼 원활한 사업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시는 2019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근거해 그간의 법령 개정 사항과 서울시
    • 2024-11-07
    • 15:50:03
  • [마감시황] 국내 증시,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상승 전환… 美금리·中부양책 발표 앞두고 반등 제한
    [마감시황] 국내 증시,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상승 전환… "美금리·中부양책 발표 앞두고 반등 제한"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오르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증시에 드리운 대선 불확실성이 걷혔지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경기부양책 발표를 앞두고 트럼프 당선에 따른 중국 무역분쟁 노출 우려가 반영되며 반등 동력은 제한된 모습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2포인트(0.04%) 오른 2564.6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28포인트(0.24%) 내린 2557.23에 출발해 개장 초 0.90% 수준까지 낙폭을 벌렸지
    • 2024-11-07
    • 15:48:31
  • 금감원 세대교체 바람 이어진다…고위급 인사 초읽기
    금감원 세대교체 바람 이어진다…고위급 인사 초읽기
    연말 인사 시즌이 다가오는 상황 속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결단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 원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과감하고 큰 규모의 인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인사에서도 부원장보급 인사가 대거 교체돼,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6월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말 전후로 국·실장 이상 고위급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연내 임기 만료를 앞두거나 내년 중순 임기가 끝나는 임원이 있다. 다른 금융기관 등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임기가 남았지만 퇴임하려는 수요도 포착되고 있다.
    • 2024-11-07
    • 1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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