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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證 "금호석유, 1Q 어닝 서프라이즈…연간 실적도 3년 만에 증익" IBK투자증권은 20일 금호석유에 대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4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46.0%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일회성 비용이 제거됐고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90.0% 증가한 350억원, 페놀유도체부문 영업이은 -10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가 감소할 2025-03-20 08:40:5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기준금리 동결에 4.7% 상승…8만6000달러서 거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8만2406달러)보다 4.7% 오른 8만62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때 8만2000달러 수준까지 내려갔지만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미 연준이 경제 불확실성 속 금리 인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은 2050달러로 전일 대비 6% 이상 올랐다. 쏠라나는 2025-03-20 08:29:40
  • 신한투자證 "비에이치아이, 신규 수주에 실적 기대감…목표가↑" 신한투자증권은 20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연초부터 연속 신규 수주를 통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전사 외형 성장은 3분기부터 시작됐던 '배열회수보일러(HRSG)'가 이끌었다"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주했던 다수 HRSG 프로젝트들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 2025-03-20 08:08:07
  • SK證 "매력적인 올리브영…CJ 목표가 18%↑" SK증권이 20일 CJ 목표주가를 12만7300원에서 15만원으로 17.8%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비상장사인 CJ 올리브영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CJ 주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은 방한 외국인 및 온라인 성장으로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9.2%, 82.3%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도 각각 24.1%, 37.9%를 기록, 호실적이 이어졌다”며 “CJ올리브영과 성장세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CJ푸드빌 2025-03-20 07:52:23
  • [아주증시포커스] 이복현 금감원장 "MBK파트너스 검사 착수…TF 구성한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이복현 금감원장 "MBK파트너스 검사 착수…TF 구성한다"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에 착수, 이는 사모펀드가 특정 사안으로 금감원 검사를 받는 첫 사례임. -검사는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점, 전자단기사채 발행 과정에서의 부정거래 의혹, RCPS 상환권 양도에 따른 투자자 이익 침해 여부 등임. -이복현 금감원장은 사모펀드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어서는 안 된다며, 운용사의 자정 노력과 시장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홈플러스 사 2025-03-20 07:30:00
  • 삼성화재, 삼성생명 품으로…금융위 자회사 편입 승인 금융당국이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삼성화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삼성화재는 기업 밸류업 계획에 따라 자사주 비중을 2028년까지 5% 미만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지분율이 14.98%에서 16.93%로 높아진다는 점이 문제로 꼽혔다. 보험업법 상 보험사는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어서 2025-03-19 18:23:48
  • M7 빅테크 전멸에도 살아남은 韓 반도체 증시 버팀목 역할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M7(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이 동반 약세를 보여 우려가 컸지만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28포인트(0.62%) 오른 2628.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지속하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강세장이 연출됐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07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2거래일 연속 삼 2025-03-19 18:16:39
  • [2025 부동산 입법포럼] '3중고'에 빠진 건설..."모듈러 등 기술집약 생산 전환해야" 경기 침체와 함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로 건설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업계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금융 비용 절감과 공사비 안정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건설시장 생산구조를 노동집약에서 기술집약으로 전환하고, 정부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확대와 분양시장 회복을 위한 정책 등을 통해 건설 경기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날 ‘고물가·고금리·고환율 &lsq 2025-03-19 18:13:20
  • [2025 부동산 입법포럼] "삼중고 덮친 건설산업...규제 완화와 새로운 기술 도입 필요 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삼중고가 건설업계를 덮치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규제 완화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 등 대책으로는 건설산업 활력을 되찾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또 글로벌 시대를 맞아 건설산업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 건설과 같은 신기술 도입과 이를 위해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시장 침체기를 극복하고 건 2025-03-19 18:05:24
  •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재선임…연임안 가결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 한 대표는 2년 더 한화투자증권을 이끈다。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1965년생인 한두희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화투자증권에서 상품전략센터장, 트레이딩본부장으로 재직하다 한화생명보험 투자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21년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내다 2023년 3월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5-03-19 18:00:08
  • [단독] 은행권, 10兆 규모 방산 2차 지원사격 은행권이 방산업체에 대해 폴란드와 2차 수출을 계약하기 위한 금융 지원을 검토한다. 이르면 다음 달 K2 전차 실행계약을 시작으로 약 30조원 규모에 달하는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권은 저리 대출이라는 지원 사격을 통해 해외 수주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방위사업청, 국방부는 국내 방산업계의 폴란드 2차 물량에 대한 '신디케이트론'(금융단 공동 중장기 대출)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방산 신디케이론을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2025-03-19 18:00:00
  • [2025 부동산 입법포럼] "부동산개발, 내수와 직결…인허가 불확실성 해소, 자기자본 조달생태계 조성" “여전히 도시 개발사업에서 ‘인허가’로 인한 사업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 이를 해소하지 않으면 개발사업은 물론 주택 공급도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19일 아주경제신문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2025 부동산 입법포럼'에서는 인허가 규제 완화 등 공급 여건 개선과 함께 부처 간 유기적이고 발전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부동산 개발업계 목소리도 나왔다.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위원은 이날 ‘개발‧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 주 2025-03-19 17:54:08
  • [2025 부동산 입법포럼] "공사비 급등 여파 지속...인건비 완화 등 대책 시급" 최근 정비사업에서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건설업계에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공사비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규제 완화나 인센티브 정책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공사비 증액을 둘러싸고 발주자와 시공사 간 갈등이 잇따르고, 건설사 사업성 악화로 연결돼 민간 주택 공급에 추진 동력이 약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만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분쟁 예방·조정 방안을 세우는 것이 급선무라는 분석이다. 김기두 삼성물산 강남사업소 프로(부장)는 19일 아주경제신문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 2025-03-19 17:53:32
  • [2025 부동산 입법포럼] "모듈러 주택 건설산업 돌파구...규제 개선해 실효성 높여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허가와 착공 등 주택 공급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제조기반건설(OSC) 공법의 대표 주자인 모듈러 주택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손 부족, 시공 품질 논란, 안전 관리 등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건설사는 물론 공기업들도 모듈러 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관련 제도가 미비하고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만큼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등 파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노태극 LH 주거혁신처 스마트하우징사업팀장은 19일 아주경제신문 2025-03-19 17:52:59
  • 저축은행 건전성 악화일로…'업계 10위' 상상인도 적기시정조치 금융당국이 자산 규모 10위인 대형 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에 경영개선 권고 조치를 내렸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영향으로 저축은행 건전성이 악화한 탓이다. 금융당국이 구조조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데다 내수 부진과 건설업 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저축은행이 추가로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 1단계에 해당하는 경영개선 권고를 의결했다. 적기시정조치는 가장 낮은 단계인 경영개선권고 2025-03-19 17:22:26
  • [속보] 페퍼·우리·솔브레인저축은행엔 적기시정조치 유예 페퍼·우리·솔브레인저축은행엔 적기시정조치 유예 2025-03-19 17:05:07
  • 2위 OK저축은행의 속내는?…상상인 vs 페퍼 저울질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목표로 하는 업계 2위 OK저축은행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페퍼저축은행 실사에 나섰다. 이에 대해 OK저축은행이 두 저축은행을 저울질하며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약 한 달간 페퍼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한다. OK저축은행은 당초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우선 검토했으나 양측이 제시한 가격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였 2025-03-19 16:52:34
  • 마스턴운용, 자산 단위 ESG 경영 선도…"금융과 사회적 자본 선순환 구조 확립" 마스턴투자운용이 부동산 운용업계 대표 ESG 기업으로서 활발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ESG 리포트'를 발간하며 매년 ESG 경영 성과를 공시하고 있다. 부동산 자산운용사로서 자산 단위의 ESG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19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현재 운용 중인 오피스 입주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폐휴대전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빌딩 로비에 공익 목적의 어린이 후원 캠페인 부스를 설치했다. 2025-03-19 16: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