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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국방 장병 꿈 키우는 '청춘책방' 계속된다...공군·롯데지주, 맞손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춘책방’이 계속된다. 공군과 ㈜롯데지주는 21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콘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2년에 체결한 업무협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양 기관은 ‘청춘책방’이 장병들의 독서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공감해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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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국방 북·러, 경제공동위 의정서 조인…구체 내용은 비공개북한과 러시아 정부가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러·북 경제공동위원회) 제11차 회의' 의정서를 조인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측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단장을 맡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의정서에 서명했다. 코즐로프 총리는 같은 날 김덕훈 내각총리와 만나 담화를 나눴으며, 모든 일정을 마친 러시아 정부 대표단은 같은 날 귀국했다. 통신은 이날 의정서 상세 내용을 일절 언급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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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민주당 공직선거법 개정...이재명 위한 꼼수법안"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선거법 개정 움직임을 겨냥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꼼수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입장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최선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반성적 고려에서 처벌 규정에 대한 개정 논의만 있어도 법원에서는 이를 유리한 양형 사유로 참작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선거운동 자유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토론회' 서면 축사에
- 2024-11-21
- 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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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현 '파우치 논란' 박장범 "공영방송 사장으로 가당키나 하나"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박장범 한국방송(KBS) 사장 후보를 향해 "KBS를 더 이상 망신시키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라"며 "그렇지 않으면 내려올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압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대다수가 박장범 앵커가 사장으로 가면 안된다는 게 여론"이라며 "KBS에서 기자 생활을 하는 구성원들도 반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서 야당 간사를 맡고 있다. 그
- 2024-11-21
-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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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주 만에 큰 폭 반등…8%p 오른 27%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만에 8%포인트(p) 오른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보수, 대구·경북(TK), 70대 이상 고령층 등 윤 대통령의 핵심 지지 기반이 되돌아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11월 1주차
- 2024-11-21
- 14: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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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韓 겨냥 "당원게시판 논란 李 위증교사 선고 전까지 털자"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수차례 올라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적어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선고 때까지는 이 문제를 일단락해 주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김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쇄신과 변화를 말하고, 쇄신과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당 운영도 객관적이고 공
- 2024-11-21
- 1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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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8일 본회의서 '김건희 불기소' 이창수 등 검사 3명 탄핵소추안 보고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 국회 본회의에서 상설특검법 규칙 개정안과 함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불기소 처분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보고하기로 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28일에 검사 탄핵 보고가 이뤄지느냐는 질문이 많은데,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탄핵소추안 대상은 이 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 등 3명으로 알려졌다. 도이
- 2024-11-21
- 1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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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명태균 회유설' 반박..."난 尹대통령에게 경고한 사람"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자신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회유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나는 윤석열 대통령께 '명태균은 위험한 인물이니 가까이 하지 마시라'라고 경고했던 사람"이라며 "왜 명씨를 회유하겠나"라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태균과 통화하면 녹음이 된다는 것을 누구라도 알고 있는데 회유 이야기를 하겠나"라며 "회유할 이유도 거래할 이유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권성동 의원,
- 2024-11-21
- 1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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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 2년 유예 관철시킬 것"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당정의 가상자산 투자 소득 과세 유예 방침에 반대하는 것을 두고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2년 유예를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지만, 그 과세는 공정하고 준비된 상태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한 대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투자 소득 과세에 대한 2년 유예론을
- 2024-11-21
- 1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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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딥페이크 관련 권익위 민원 1.7배↑…올 8월은 6.1배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신고·대응 강화 요구 등의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익위는 2021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디지털 성범죄 관련 민원 1096건의 분석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관련 민원은 올해 월평균 50건으로 지난해(월평균 30건) 대비 1.7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월 접수된 민원은 전년 동월 35건 대비 6.1배 증가한 213건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딥
- 2024-11-21
- 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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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내 우주산업 육성 위한 표준화 작업 착수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이하 방사청),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이하 국표원),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이하 우주청)은 21일 대전에서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을 개최했다. 방사청, 국표원, 우주청 3개 부처는 지난 9월 27일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군 공통 표준 및 인증제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MOU 체결 이후 최초 킥오프 회의로 정부 및 공공기관 연구소와 협회 및 학계,
- 2024-11-21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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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與정책위의장에 "쌀값 안정 위한 긴급 회동 제안"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쌀값 안정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닌 식량안보와 직결된 대한민국의 긴급 현안"이라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에 '쌀값 안정을 위한 긴급 회동'을 제안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올해 쌀 수확기의 절반이 지났는데 산지 쌀값이 심상치 않다"며 "현재 80kg 기준 18만2872원까지 떨어져 45년만의 최대 폭락을 기록한 2022년 평균 쌀값 18만6000원보다 더 떨어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q
- 2024-11-21
- 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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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마이 묵었다 아이가'...이재명 망신주기 기소 아리송"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경기도 예산 사적 유용' 혐의로 6번째 기소한 것을 두고 "이미 기소된 내용만으로도 중형이 불가피한데, 이 시점에 그런 것까지 기소해서 오해를 살 필요가 있었나"라고 아쉬워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곧 국정쇄신의 일환으로 총리인준을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면면 민주당이 예산국회, 총리인준을 해줄 수 있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
- 2024-11-21
- 09: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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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포스코1%나눔재단,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보조기구 전달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와 현직 제복근무자들의 일상을 돕기 위해 첨단 보조기구가 지원됐다. 국가보훈부는 21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상이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이 국가유공자 8명과 현역 군인 4명, 소방공무원 11명 등 23명에게 로봇 의·수족과 휠체어 등을 전달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보훈병원 4곳(중앙·대구&
- 2024-11-21
- 08: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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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적대적 두 국가론' 비판 첫 수록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20년 연속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북한이 올해 밝힌 '적대적 두 국가론'과 '3대 악법'(반동사상문화배격법·청년교양보장법·평양문화어보호법)에 대한 비판 등이 처음으로 담겼다. 21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통과시켰다. 지난 2005년부터 20년 연속 채택된 북
- 2024-11-21
- 08: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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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APEC·G20 일정 마무리…러·북 군사 협력 대응 국제 공조 역설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한 후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 협력을 규탄하고,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1일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하면서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5박 8일간의 페루·브라질 순방을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권익 증진, 포용, 성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페루 AP
- 2024-11-2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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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몫 방통위원 추천 절차 재개하나…다음주 여야 협의더불어민주당이 야당 몫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2인에 대한 추천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주 야당 추천 몫 방통위원 2명을 심사하기 위해 여야 간 물밑 협의에 들어간다. 지난 19일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당 지도부에 민주당 몫 추천을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민주당 국회추천공직자자격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배재정 전 국회의원 등 11명의 방통위원 지원서를 받았으나 서류 심사
- 2024-11-20
- 20: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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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韓대사관, 교민에 "신변안전에 유의" 공지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강화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국대사관이 교민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안전 공지를 발표했다. 대사관은 20일 "우크라이나 내 민간 기반 시설 파괴 및 민간인 사상자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불가피한 사유로 우크라이나에 체류하고 계시는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공습경보 발령 시 이를 무시하지 마시고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시기를 바라며, 안전 조치를
- 2024-11-20
- 19: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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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감싼 김동연 "살아있는 권력 수사는 뭉개"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검찰 추가 기소에 대해 "야당 대표에 대해서는 샅샅이 파헤치는 먼지 털이식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 뭉개기 수사를 하는데 공정하고 법치에 맞는지, 민주주의에 맞는 것인지 다시 한번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대전환, 특검법 수용, 민생을 위해 (민주당이) 힘을 합쳐 나갈
- 2024-11-20
- 1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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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명태균 회유 의혹' 윤한홍 윤리위 제소더불어민주당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윤 의원은 "김영선을 (공천) 좀 해줘라"는 내용이 담긴 명태균씨와 윤석열 대통령 간 음성 녹취가 공개된 이후 명씨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국회의원 윤한홍 징계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회유와 더불어 거래까지 한 중대 사안으로 볼 수 있다"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의
- 2024-11-20
- 18: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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