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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계엄설' 주장 김민석 "계엄선포는 불법"…외신 위해 영어 브리핑정치권 내에서 가장 먼저 윤석열 정부의 '계엄설'을 주장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쿠데타이며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다. 이 선포는 헌법 및 기타 법률을 직접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새벽 1시께 재석 의원 150명을 성원해 전체회의를 열고 비상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을 상정했다.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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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경호 "해제결의안 투표 불참은 제 판단…대통령실과 어떤 소통도 안 해"추경호 "해제결의안 투표 불참은 제 판단…대통령실과 어떤 소통도 안 해"
- 2024-12-04
- 02: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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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령에 한동훈 "대단히 유감"…與 행선지는 '갈팡질팡'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 계엄령'이 국회 본회의에서 해제 결의된 데 대해 "집권 여당 대표로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단히 유감"이라며 "계엄 선포는 실질 효과를 상실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4일 오전 1시께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결정으로 지난 밤 있었던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는 그 효과를 상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 계엄령에 근거해 군
- 2024-12-04
- 02: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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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상 계엄' 기습 선포...여야, 2시간 30여분만에 해제 의결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10시 30분쯤 비상계엄을 기습 선포했으나 여야는 2시간 반 만인 4일 새벽 1시 국회 본회의를 소집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현행법상 윤 대통령은 지체없이 계엄을 해제해야 하지만 새벽 2시 기준 대통령실의 반응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
- 2024-12-04
- 02: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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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통령 비상계엄 즉시 해제해야...尹, 처벌 받아야할 것"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당장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결의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의원 190명 재석 190명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는 즉시 무효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이 해제 됐으니 국회 내 군경들은 물러나 달라"며 "국민들은 비상계엄이 해제됐다는 걸 아시고 안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2024-12-04
- 0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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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계엄 실질적 효과 상실...계엄령 근거 군·경 공권력 행사는 위법"
- 2024-12-04
- 0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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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 의장 "대통령, 국회 의결 따라 비상계엄 즉시 해제해야"
- 2024-12-04
- 0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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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원식 "대통령 즉시 비상계엄 해제해야...계엄 선포는 무효"
- 2024-12-04
- 0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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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당사에 50여명, 국회 본청에 10여명"
- 2024-12-04
- 0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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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국회 통과..재석 190인 찬성 190인
- 2024-12-04
- 0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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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비상계엄 해제안 국회 본회의 통과...190명 재석 전원 찬성
- 2024-12-04
- 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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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상 계엄령'에 둘로 쪼개진 與…한동훈 국회로, 추경호 당사로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비상 계엄령' 선포에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둘로 나눠졌다. 계엄령 선포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이 '계엄 해제' 본회의 개최 목적으로 여야 국회의원들을 긴급 소집하자 한동훈 대표 등 친한(한동훈)계는 국회에 모였지만,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 의원총회' 공지를 통해 당 소속 의원들을 중앙당사로 소집했다. 국회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과반수(151명) 찬성으로 해제를 요구할 경우 윤 대통령은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의원이 192명
- 2024-12-04
- 0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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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원식 본회의 개의..."비상계엄 해제 안건 올라오면 진행"
- 2024-12-04
- 00: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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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장 계엄군, 국회 본회의장 동시다발적 진입 시도
- 2024-12-04
- 0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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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당직자들, 계엄군 본청 진입에 소화기 사용해 저지
- 2024-12-04
- 0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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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계엄군, 본청 유리창 부수고 진입...본회의장 바리케이드 설치
- 2024-12-04
- 0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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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비상계엄 선포, 국민과 함께 거부...절대 용납 못한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천인공노할 사실"이라며 "계엄령 선포는 그 자체로 범죄"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표는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4일 "윤 대통령의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계엄령 선포에 동의하는 군인들도 역시 내란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영화에서 보셨던 '서울의 봄' 사태가 현재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 대
- 2024-12-04
- 0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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