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권성동 "민주당, 한 달에 한 번 친목모임하듯 탄핵 거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소추를 거론한 것에 "민주당은 한 달에 한 번꼴로 친목모임을 하듯이 탄핵을 하는 집단"이라며 "30~31번째 탄핵을 한다면 민심의 철퇴로 되돌아올 것"이라 비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민주당이 심 총장을 향해 '즉각 사퇴를 하지 않으면 탄핵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세력의 탄핵중독은 형법상 특수협박죄로 다뤄야 할 지경"이라며 "& 2025-03-09 14:57:56
  • 민주 "심우정, 즉시 고발할 것...사퇴 않으면 탄핵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이후 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즉각 사퇴를 촉구하며 고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가 끝나고 규탄대회를 열고 "심 총장은 이번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며 "1심 법원의 이해할 수 없는 판단에 즉각 항고하지 않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풀어줬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즉각 사퇴를 거부한다면 탄핵을 포함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 2025-03-09 12:43:09
  • 안철수 "국가비상사태 막아야…여야 재판부 결정 승복하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국민 내전과 국가비상사태만은 막아야 한다"며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판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결심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는 국민 앞에 어떤 결정도 수용하겠다는 결심을 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중 구속이 취소됐다"며 "국격을 위해서도 현직 대통령에 대해 2025-03-09 11:32:39
  • 민주, 관저 복귀한 尹 향해 "구치소 다시 돌아갈 날 머지않아" 더불어민주당은 9일 법원의 구속취소로 한남동 관저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내란면죄부를 얻은 양 행동하며 국민 분노를 불러일으키지 말라"라며 "다시 돌아갈 날이 머지않았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석방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이 체포 52일 만에 풀려나면서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점 2025-03-09 11:08:33
  • 민주, '尹 석방'에 심야 의원총회…"심우정 대가 반드시 치를 것" 더불어민주당은 8일 법원의 구속 취소 인용에 따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지휘한 것을 문제 삼으며 "심우정 검찰총장은 그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 석방 이후 선고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등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검찰이 형사소송법상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윤석열을 풀어준 사실은 충격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 2025-03-08 21:11:08
  • 檢 직격한 비명계 '신 3김'…"내란수괴에게 충성 바쳐" 더불어민주당 내 차기 대선 주자로 분류되는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비명(비이재명)계 신(新) 3김'이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한 검찰을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 석방 이후 페이스북에서 "내란 정범들은 구속 수사 중인데, 정작 내란 수괴는 석방됐다"며 "나라와 국민에 충성해야 할 검찰총장이 결국 '임명권자'이자 '검찰 수괴'에게 충성을 바쳤다"고 심우정 검찰총장을 규탄했다. 김 2025-03-08 20:09:05
  • 개혁신당 "檢 항고 포기는 직무유기…헌재, 尹 탄핵 인용해야" 개혁신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52일만에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데 대해 "이제 헌법재판소가 'A급 위험인물' 윤석열을 막아야 한다"며 조속한 탄핵 심판 인용을 촉구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 석방 직후 논평을 내고 "헌재는 조속한 탄핵 심판 결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검찰의 윤석열 구속 취소 항고 포기는 법 집행기관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 마저 포기한 것"이라며 & 2025-03-08 19:35:04
  • 조국혁신당, '尹 석방'에…"'탄핵의 봄' 멀어졌다" 조국혁신당은 8일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52일 만에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데 대해 "다시 내란의 밤이 오면 탄핵의 봄이 멀어진다"고 말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 대통령 석방에 대해 "어리석은 검찰과 법원의 합작품이다. 혁신당은 내란동조 세력인 심우정 검찰총장 등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구치소 담장 밖으로 나온들, 수감번호 '0010'만 뗐을 뿐 내란 수괴가 '계몽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2025-03-08 19:21:29
  • 與, 52일만의 '尹 석방'에 환호…"용기있는 결정"(종합) 국민의힘은 8일 검찰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하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기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 석방 결정을 환영한다. 법원의 적법한 판단이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석방하면 검찰총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협박 본능을 못버리고 있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 판결이 나오면 판사를, 2025-03-08 19:13:13
  • 권성동 "尹 석방, 늦었지만 당연…특수본에 법적 책임 묻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검찰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한 것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위법적인 체포 52일만에 이뤄진, 늦었지만 지극히 당연한 석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검찰이 고심 끝에 이날 오후 윤 대통령에 대한 석방 지휘를 지시했으나,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가 반발한 것과 관련해선 "이미 자행된 불법에 대해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향후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2025-03-08 18:46:21
  • [속보] 권성동 "尹 석방, 늦었지만 당연…특수본에 법적 책임 묻겠다" 권성동 "尹 석방, 늦었지만 당연…특수본에 법적 책임 묻겠다" 2025-03-08 18:35:01
  • 野 "檢, 내란수괴 졸개 자처…하루빨리 尹 파면해야" 더불어민주당은 8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를 인용한 법원 결정에 따라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에 대해 "내란 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검찰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기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겨냥해선 "헌재는 하루라도 빠른 파면 결정으로 국민의 불안과 사회적 혼란을 차단해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석방했다.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굴복"이라 2025-03-08 18:26:31
  • 與 "尹 석방은 너무나 당연…이제 헌법재판소의 시간" 국민의힘은 8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를 인용한 법원 결정에 따라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와 석방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며 왜곡된 법치주의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이어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 결정을 내렸다"며 "시간이 지체된 것은 유감이지만 늦게라도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2025-03-08 18:19:59
  • [속보] 윤 대통령, 구치소 정문 걸어나와 지지자들에 인사 윤 대통령, 구치소 정문 걸어나와 지지자들에 인사 2025-03-08 17:53:10
  • [속보] 尹측 "대통령 석방, 법치주의 원상 복구의 시작" 尹측 "대통령 석방, 법치주의 원상 복구의 시작" 2025-03-08 17:47:40
  • 특수본 "윤 대통령 석방 지휘서 서울구치소에 송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다는 전날 법원 결정에 따라 검찰이 8일 서울구치소에 석방 지휘서를 보냈다. 법무부는 석방 지휘서를 접수해 윤 대통령 출소 절차에 돌입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가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한 지 약 27시간 만이다. 일반적으로 석방 절차는 법무부가 지휘서를 접수한 후 30분 이내에 진행된다. 이날 2025-03-08 17:40:26
  • 정치권 '尹 석방' 여부 촉각…여야 잠룡, 각 지도부에 힘 싣기 서울중앙지법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인용 결정 후 검찰의 항고 여부만 남은 가운데 여야 '잠룡'들은 저마다 관련 메시지를 내며 존재감 과시에 나섰다. 보수 진영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즉각 석방'을 요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주자들은 검찰의 '즉시 항고'를 압박하며 각각 당 지도부에 힘을 실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법원이 결정한 지 24시간 이상 지났음에도 (윤 대통령을) 석방하지 2025-03-08 17: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