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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민주·국힘 경선후보 등록마감…한덕수·유승민·김두관, 무소속 출마 검토 外 민주·국힘 경선후보 등록마감…한덕수·유승민·김두관, 무소속 출마 검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각각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안철수·나경원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양향자 전 의원 등 총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경수 전 2025-04-15 21:25:50
  •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오세훈과 잇따라 회동…정책 연대 '러브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주자들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따라 찾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으며, 오는 16일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의원이 오 시장을 만난다. 홍 전 시장 측은 이날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예정된 일정을 마친 뒤 오후 7시쯤부터 서울시장 공관에서 캠프 주요 인사들과 함께 만찬 자리에 참석 중"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약자와의 동행' 등을 포함한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 2025-04-15 21:05:59
  • 김성훈 경호차장, '연판장' 내부 반발에 사의 표명…"직무 관여 않겠다"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내부 반발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 차장은 15일 오후 2시 경호처 전 직원을 상대로 하는 긴급 간담회를 돌연 소집해 "이달 내 사퇴하겠다. 남은 기간 직무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어 김 차장은 지난 1월 언론 인터뷰에서 경호처를 '사병 집단'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을 위해 희생하는 조직이라는 점을 설명하려던 것이었다"고 사과했다. 앞서 경호처 직원들은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 2025-04-15 20:55:54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11명 후보 등록…한덕수는 불참 국민의힘이 1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등록에 총 1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1차 경선 참여 후보자를 발표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등록한 후보들은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가나다순)이다. 출마론이 거론됐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등록하지 않았다. 2025-04-15 19:46:04
  • 검찰 "재판 일정 없어" vs 이재명 측 "대선 앞둬"…대장동 사건 '5월 말' 기일 지정 놓고 '신경전' 검찰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대장동 사건 공판기일 추가 지정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5일 이 전 대표와 정진상 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 FC 사건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지난 공판에서 5월 23일에 피고인들에게 (다른 재판) 기일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 (그날) 기일을 안 잡았는데,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그날 (이 전 대표 등에게) 재판 일정이 없다. 피고인 측에 한 번 더 확인해 2025-04-15 19:41:51
  • 이재명 캠프 측 "李 딥페이크 영상 유포한 일부 유튜버, 내일 경찰 고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캠프가 이 예비후보에 대한 딥페이크 영상을 유포한 이들을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캠프 측은 이 예비후보와 관련한 딥페이크 영상을 유포한 일부 유튜버를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오는 16일 오전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주 딥페이크 등 허위 조작 정보 유포 행위를 강력히 경고했다. 그런데도 악의적 의도로 제작한 딥페이크 영상에 후보자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허위 조작 정보 등이 지속 유포되는 것을 확인했다&quo 2025-04-15 18:39:43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등록 마감...한덕수 불참, '빅텐트론' 솔솔 다가오는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15일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차출설이 유력하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결국 불참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한 대행 출마 관련 갈등을 멈추고 일단 경선에 집중하는 모양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무소속 출마설’, ‘빅텐트론’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이 오후 5시에 마감됐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8룡 대전’으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안철수 의원, 이철우 경 2025-04-15 18:00:10
  • '통상 대응' 광주 찾은 韓대행…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강한 반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광주에 있는 기아차 공장을 찾아 통상 현안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한 대행의 이 같은 움직임이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란 견해가 나오는 등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AI(인공지능) 자율 제조 선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17:49:06
  • 이재명 "수사기관끼리 견제 필요해…공수처 대폭 강화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검찰개혁에 대해 "검찰의 수사와 기소는 분리해야 한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역할을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15일 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 공개된 유시민 작가와 도올 김용옥 선생과의 대담 영상에서 "경찰청과 국수본(국가수사본부)의 독립성과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검찰개혁에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검찰은 기소하기 위해 수사를 하면 안 된다" 2025-04-15 17:44:13
  • 민주·국힘 경선후보 등록마감…한덕수·유승민·김두관, 무소속 출마 검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 경선후보 등록을 마감하며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민주당은 27일 각각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당은 이날 나란히 경선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안철수·나경원 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양향자 전 의원 등 총 9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예비 후보 등록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한 2025-04-15 17:33:56
  • 한덕수, 광주 기아차 공장 방문…"자동차 산업 R&D 예산 대폭 확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자동차 산업의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AI(인공지능) 자율 제조 선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15일 오후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을 방문해 "최근에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에 의해 전 산업이 영향을 받고 있다. 당연히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도 품목 관세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히 부품에 대해서 2025-04-15 17:11:34
  • 정부, 범부처 규제샌드박스 표준 운영 지침 시행 정부가 모든 부처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표준 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 15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표준운영지침은 8개 분야 규제샌드박스가 개별법에 따라 여러 기관에서 운영되면서 초래되는 혼선과 절차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침은 규제샌드박스 신청, 심사, 승인, 사후관리, 법령 정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표준화했다. 국조실은 "규제샌드박스 전체에 대해 합리적이고 통일된 기준·절차를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규제기본법 시행령을 2025-04-15 16:52:32
  • 불 붙는 국힘 경선 레이스…'반명 빅텐트' 결집 분위기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예비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15일 저마다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불을 댕겼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찾아 '반(反)이재명 빅텐트'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국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자신의 캠프사무소에서 정책 비전을 발표하며 차기 대권의 적임자를 자처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를 이기기 위해 어떤 경우든 힘 2025-04-15 16:42:58
  • 대정부질문 이틀째…'추경 12조원' 놓고 공방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조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최 부총리는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추경안이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어려운 내수를 살리기 위한 추경안 통과 시기는 언제쯤으로 보냐"는 질의에 최 부총리는 "현재로선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선 민주당의 제시한 추경안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대선용 표퓰리즘 예산이라고 비판한 반면 민주 2025-04-15 16:38:40
  • 이재명 "내수 문제 개선 여력 있어...정부가 적극 나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15일 국내 경제 문제 중 내수 관련 문제에 대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 출연해 "작은 문제가 쌓이면 큰 문제가 되는데 그게 바로 내수 문제"라며 "내수 문제에 대한 개선 여력이 있지만 현재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회를 맡은 유시민 작가가 '수출 악화, 내수 부족, 세수 결손 등 문제가 있다. 어떤 문제부터 해결할 수 있나'고 묻자 " 2025-04-15 16:24:25
  • 홍준표, 국가 대개혁 구상 발표…"대한민국 국호 빼고 다 바꿀 것"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한민국 국호 빼고 다 바꾸겠다"며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목표로 '4년 중임·양원제'를 제시한 그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넘어 신탕평(新蕩平)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홍 전 시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발표회를 열고, 정치 부문 국가 대개혁 구상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개헌을 포함한 18개 개혁 과제들이 2025-04-15 15:58:23
  • 양향자 "삼성, 기술로 승부해야...권력 눈치 볼 이유 없어" 대선 출사표를 던진 양향자 전 개혁신당 의원이 15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정치는 기업 위에 군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지난 14일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 후 해당 사업장을 찾았다. 이어 이날 "제 인생의 출발점이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 뛰기 시작한 곳"이라며 "산업의 미래와 개인의 운명이 맞닿았던 자리"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짧게나마 발길을 디뎠지만, 진심을 담은 방문은 끝내 허락되지 않았다"며 "'정치권력 포비 2025-04-15 15:56:08
  • 야 5당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하자" 내란 종식 위한 원탁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원탁회의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내란 종식 민주 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 윤종오 진보당 상임대표 직무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박 대행은 "이번 조기 대선은 헌정 2025-04-15 15: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