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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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대행 "국무위원들과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 다할 것" 韓대행 "국무위원들과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 다할 것" 2025-04-14 1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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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이 제일 두려워하는 사람은 바로 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이재명이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는 안철수"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왕국을 막고 무너진 자유보수와 헌정질서를 되살릴 마지막 카드"가 자신이라며 "보수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유일한 해답"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에 대해 '이 정도면 넉넉히 이긴다', '내 왕국은 곧 완성된다'고 믿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왕국에서는 우리는 더 이상 국민 2025-04-14 10: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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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AI·디지털 통해 국가 미래 설계…국민소득 10만불 시대 열 것"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국가 체질을 바꾸는 '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국민소득 10만불 시대'를 향한 대대적인 국가 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14일 "이제는 성장률 2%의 시대가 아니라 상상력과 실행력으로 대한민국의 구조를 근본부터 바꿔야 할 때"라며, 경제 중심의 실용적 리더십과 민생 밀착형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지사가 제안한 국가 혁신 전략은 △국토 △한류 △민생 △미래 △체제 등 5개 분야에 걸친 이른바 '5대 대전 2025-04-14 1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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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4.5일제 대선 공약에 반영...법정 근로시간은 유지" 국민의힘은 14일 주 4.5일제 도입과 주 52시간 근로 규제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법정 근로시간 40시간을 유지하되 유연근로제를 통해 실질적으로 주 4.5일제 도입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서 대선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울산 중구청은 주 40시간 근무시간을 유지하면서도 금요일 오후에 휴무를 가질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를 2025-04-14 1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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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덕수 출마론에 "상식에 반해…·철딱서니 없는 의원들 설치는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상식에 반하는 정치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홍 전 시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마 여부 얘기가 나올 때부터 지금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은 것은 상식에 반하는 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선을 중립적으로 관리하실 분을 출마시킨다는 것은 상식에 반한다"며 "탄핵당한 정권에서 총리를 하신 분이 나온다는 것도 상식에 반한다 2025-04-14 1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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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네거티브 자제해야…최악의 자충수 될 것" 국민의힘이 제21대 대선 경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대선 주자들을 향해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이나 과도한 인성 공격과 같은 '네거티브(부정) 캠페인'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당 일각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차출설'을 띄운 가운데 한 유력 후보 캠프에서 제기한 의혹성 비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되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결과에 깨끗하 2025-04-14 09: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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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尹, 반성커녕 개선장군 행세…지엄한 법 심판 내려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이 열리는 14일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은 윤석열에 대해 사법부가 만인평등 원칙에 따라 지엄한 법 심판을 내리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헌·위법한 비상계엄과 친위 쿠데타로 나라를 위기에 내몰고 국민을 혼란으로 빠뜨린 윤석열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윤석열의 태도는 여전히 비정상적이고 몰염치하 2025-04-14 0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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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중앙지법 도착…지하 입장 '내란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중앙지법 도착…지하 입장 2025-04-14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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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AI 투자 100조원 시대 열겠다…3대 강국으로 도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4일 인공지능(AI)과 관련해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정부가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돼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증액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모두가 선진국 수준의 AI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모두의 AI' 프로젝트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I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며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AI 100조원 투자 시대를 열어 'K-AI' 주도 기반 2025-04-14 0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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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덕수 차출설에 국힘 경선 중요성 자꾸만 떨어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한덕수 차출론에 대해 "하실 일이 많은데 너무 흔드는 것 아닌가"라고 14일 비판했다. 이날 오전 나 의원은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 출연해 "제가 오죽 답답하면 한덕수 대행까지 끌어낼까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지금 대행으로서 하실 일이 굉장히 많으시다. 통상 위기 아닌가. 오늘 아침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반도체, 휴대전화도 예외 없다고 이야기를 하니 평론가들도 나와서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 2025-04-14 09: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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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부터 6·3 대통령 선거일까지 예비군 훈련 중단 병무청은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12일부터 선거일(본투표)인 6월 3일까지 예비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비군 훈련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 기간 병력동원훈련과 예비군대체복무 소집 예정인 인원의 소집일은 선거일 이후로 연기됐다. 선거일 입영 예정인 현역병은 하루 뒤인 6월 4일로 입대 일자가 연기됐다. 아울러 선거일에 전국 지방병무청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6월 3일 병역판정검사가 예정된 인원은 선거일 전후로 검사 일자를 조 2025-04-14 09: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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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대선 출마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빛의 연정으로 대개혁"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가 14일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과 빛의 연정을 강조하며 오는 6·3 조기 대선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한민국 국가 운영의 틀을 바꿔야 한다”며 “수도권이 대한민국 유일한 성장축으로 돼 있는데 이렇게 해서는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과 미래가 없다. 전국을 5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수도권을 포함해서 5대 성장축으로 다양화해야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진행자의 &ls 2025-04-14 09: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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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대선 불출마…"당 승리에 모든 것 바치겠다" 야권 잠룡으로 꼽혔던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14일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지사는 "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선 승리와 내란 종식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계엄이 선포되었을 때 해제가 되면 끝난 줄 알았다"며 "끝나도 끝난 게 아니었다. 상황은 더 엄중해지고 있다"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압도적 승리로 내란 세력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며 "51 대 49의 2025-04-14 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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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8.8%…한덕수 8.6%, 한동훈 6.2%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8.8%로 선두를 달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48.8%를 기록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0.9%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나 전주 대비 5.4%p 하락했고, 처음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8.6%로 3위에 올랐다. 한동훈 전 대표 6.2%, 홍준표 전 대구시 2025-04-14 0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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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20억원 규모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추진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보훈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4일 보훈부에 따르면, 영화와 드라마, 공연예술 등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대중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보훈 의식을 높이면서, 보훈문화콘텐츠를 케이(K)-콘텐츠 장르의 하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20억원 규모의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신규 보훈 스토리(IP) 기획·개발 △보훈 영상물 제작 △보훈 영화·드라마 후반제작과 유 2025-04-14 08: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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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실패한 대통령 안돼…대통령다운 리더십 갖춰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탄핵 인용을 결정하면서 지난 2017년 3월 이후 약 8년 만에 대통령이 임기 도중 물러나는 비극이 되풀이됐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재판도 받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실패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 확고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직을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회 전반에서 나오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김용 2025-04-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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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릴레이 인터뷰⑧] "자체 핵무장론 안돼…한·미 동맹 무너질 것"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체 핵무장론은 함부로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한·미 간 동맹이 약화되거나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 의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핵무장에 대해 유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대부분 주한미군 철수를 권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핵을 가진다고 해서 우리나라 안보가 강화된다고 볼 수 없다"며 "핵무장을 추진하다가 제재 압박으로 2025-04-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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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릴레이 인터뷰⑧] "한·미·일 주도 압박 필요...중·러도 건설적 역할 해야"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미·일이 공조해서 북한 비핵화를 압박하는 것이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라며 "중국과 러시아도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지난 3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한·미·일이 하려고 하는 제재와 압박이라고 하는 것은 북한의 핵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다만 북한의 비핵화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려면 3국의 제재, 압박과 함께 대화와 협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25-04-14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