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이준석, 吳 불출마에 "다시성장·약자와의 동행 담아내 보답하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불출마와 관련해 "시장님께서 강조하신 '다시성장'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대정신을 조기대선에서 온전히 담아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에서 인사를 드리던 중, 오세훈 시장님의 어려운 결단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너무나도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1년, 보수진영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 시장님과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승리를 일궈냈다"며 &q 2025-04-12 15:58:28
  • 민주, 법정 내 尹 촬영 불허에 "명백한 특혜" 반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사재판 재판부가 법정 내 촬영을 허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명백한 특혜"라고 반발했다. 이건태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법정 내 촬영 불허뿐 아니라 포토라인을 피한 지하 주차장 출석 역시 특혜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모두 공개 출석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중대 사안이라는 것을 재판부가 모를 리 없다"며 "내란 우두머리인 윤 전 대통령만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은 명분도 정당성도 없 2025-04-12 15:56:54
  •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吳 불출마에 일제히 격려…앞다퉈 '러브콜'도 (종합)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일제히 격려를 쏟아냈다. 이들은 동시에 오 시장의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결단으로 당내 경선 구도에 파장이 일며 오 시장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한 '러브콜' 발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 시장의 불출마 선언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시장의 고뇌에 찬 결단을 존중한다"고 적었다. 이어 "' 2025-04-12 15:54:13
  • 민주, 吳 불출마 선언에 "국힘 대선 주자들에게 뼈아픈 질타" 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에게 더없이 뼈아픈 질타"라고 말했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오 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은 당연한 결정이다. 내란동조당의 이름으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한 검찰 수사부터 받아야 할 사람"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심판하고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것이 이번 대선의 역사적 의미" 2025-04-12 15:18:31
  • 민주, '대선 출마설' 韓 대행에 "입장 분명히 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조기 대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말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한 대행에 대한 국민의힘의 애처로운 구애가 눈 뜨고 못 봐줄 지경"이라며 "출마할까 말까 간만 보는 한 대행도 꼴불견이긴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한 대행은 자신이 저지른 위헌적 인사 쿠데타부터 수습하는 게 우선"이라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간 보기 전에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부터 철회하라"고 지 2025-04-12 14:36:16
  • 이정현, 대선 출마 철회…"국민 기대에 부응 못해"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2일 대선 출마 선언을 철회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국민 기대에 부응할 능력이 부족함을 느껴 대선 출마 선언을 철회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이번 6·3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은 지금 경제적, 정치적으로 IMF 직전의 복합 위기 상황"이라며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소상공인들과 일반 시민 다수를 만나 대화해보니 차기 대통령감의 자질과 능력으로 7가지를 요구하고 있었다& 2025-04-12 14:20:45
  • 美 외교전문지 "이재명, 당선가능성 높아...적절한 균형이 핵심 과제" 미국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보복이 아닌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정부를 이끌겠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2일 이재명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더 디플로맷은 4월호 커버스토리에서 "이 예비후보가 대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더 디플로맷은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이 예비후보의 대선 전략의 핵심 과제"라고 평가하며, "'반윤'(반윤석열) 열풍과 대중 영합 2025-04-12 14:15:37
  • 민주, 혁신당 대선 후보 불출마 결정에 "대승적 결정 환영"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이 조기 대선에 후보를 출마시키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대승적 결정을 환영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내란 종식과 정권 교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내란 존식과 정권 교체를 위해 독자 후보를 내지 않은 조국혁신당의 대승적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검찰 독재 정권을 부수는 쇄빙선이 되겠다는 조국혁신당의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내란으로 상처 입은 2025-04-12 14:12:38
  •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오세훈 불출마에 줄지어 격려…"결단 존중"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이들은 오 시장의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 시장의 불출마 선언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시장의 고뇌에 찬 결단을 존중한다"고 적었다. 이어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내건 오 시장의 소명 의식에 적극 동의한다"며 "이재명 집권을 막는 정권 재창출의 2025-04-12 14:10:29
  • 친윤 "한덕수, 대선 출마 명분 없어...현재로선 가능성 없다" 오는 6월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권에서 출마 요구를 받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경선 절차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대행이 현재로서 출마 명분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한 중진 의원은 12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언론보도에서 우리당 의원들 60명이 한 대행 출마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 본다"며 "한 대행이 출마 명분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이 나중에 어떻 2025-04-12 14:09:48
  • 홍준표 "오세훈과 '재조산하'…새로운 나라 만들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재조산하(再造山河)의 꿈을 이뤄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 시장님의 대선 불출마는 서울 시민의 우려에 대한 답이고 우리 당에 대한 충정이라고 본다"며 "오 시장의 '다시 성장이다',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화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향후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비정상의 정 2025-04-12 12:27:17
  • 이재명 후원회 공식 출범…회장엔 '5·18 유가족' 김송희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의 후원회가 12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용산빌딩에 마련된 이 후보의 캠프에서 진행된 출범식은 강유정 캠프 대변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지난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 유가족인 김송희씨가 후원회장을 맡았고 가수 마야씨와 윤일상 작곡가·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강도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조정래 영화감독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학생 백다은씨와 김대식 변호사는 감사를 맡게 됐다. 참석자들은 &quo 2025-04-12 12:15:58
  • 민주, 경선 방식에 국민참여경선 유력해지자 비명계 반발 나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당규위)가 12일 당내 대선 경선 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 '역선택' 방지를 내세우며 국민참여경선으로 개정하는 방안이 유력한 상황 속 비명계 주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은 각각 입장을 밝히며 경선 보이콧까지 검토 중이다. 이날 민주당 당규위는 오전 11시 당원 토론회에 이어 오후 2시께 전체회의를 열고 경선룰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당규위가 의결한 경선룰을 두고 의원총회 논의를 거친 후 최 2025-04-12 11:46:36
  • 오세훈, 돌연 대선 불출마 선언…"백의종군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식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나 아니면 안 돼'라는 오만이 횡행해 우리 정치가 비정상이 됐는데, 평생 정치 개혁을 외쳐온 저마저 같은 함정에 빠져선 안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정치인에게 추진력은 물론 중요한 덕목이지만 멈춰야 할 2025-04-12 11:45:34
  • 안철수 "김문수·홍준표·오세훈 헌법 외면해…이재명에 필패할 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헌법을 배신한 자들은 범죄혐의자 이재명(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필패"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에 헌법 수호 책무를 저버렸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은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헌법적 결단"이었다며 "저는 탄핵에 찬성해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헌법 수호의 책임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q 2025-04-12 10:52:58
  • 北 최룡해 비공식 조직 확대로 견제기능 약화...김정은 체제 안정성에 영향 북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끄는 비공식 엘리트 조직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권력 견제 기능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국회입법조사처의 이승열 입법조사관이 발표한 '북한 엘리트 내 권력구조의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최룡해가 2017년 당 조직지도부장에 임명된 이후 그의 측근들이 당, 정, 군의 주요 직책에 대거 배치되며 권력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당 조직지도부는 수령의 유일적 영도를 실현하는 핵심 2025-04-12 10:29:17
  • 오세훈,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국민의힘 경선 관련 입장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11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내 경선 관련 입장을 밝힌다. 오 시장 측은 이날 오 시장이 국민의힘 당사 기자회견장에서 회견을 열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견에선 경선 룰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제21대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절차를 발표했다. 1차 경선은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를,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당원 투표 2025-04-12 10:15:59
  • 김경수 "13일 '盧의 지방분권 상징' 세종서 대선출마 선언할 것"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는 13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공지를 통해 세종시 세종시청에서 대선 출마 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 측은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의 오랜 꿈이던 지방분권과 균형 발전의 상징적 장소"라며 "김 전 지사는 그간 행정수도 재추진을 통한 대통령실 세종 이전과 초광역 지방정부 시대를 강조해 왔고, 그 연장선에서 세종시에서 출마 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2025-04-12 09: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