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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힘 '전광훈 2중대'로 전락…"이재명에게 지는 것 당연"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을 극우의 '전광훈 2중대'에 비유하며 "이재명에게 지는 것이 당연해졌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왜 내란(12·3 비상계엄) 이후 이 대표가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못 이기겠느냐"며 "이 대표는 시대의 흐름을 보고 가는데 국민의힘은 시대의 흐름을 보지 않고 이재명의 뒤만 쫓아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 사전예고 △계엄 해제 주
- 2025-02-23
- 20: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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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소위, 상법 개정안·명태균 특검법 심사…27일 본회의서 처리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24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불법 허위 여론조사 의혹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도 함께 논의된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상법 개정안 중 이사의 충실의무와 전자 주주총회 관련 조항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넓히며, 상장회사의 전자 주주총회
- 2025-02-23
- 19: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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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권성동에 "상속세 공개토론하자"...與 견제 시작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에게 "기본적인 예의와 품격을 갖추길 권고한다"면서 공개토론 제안을 거절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종결을 앞두고,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여야가 정책 주도권 경쟁을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같은 당인 임광현 의원의 글을 올리며 "(국민의힘이) 초부자감세에 아직도 미련을 가지고 있다니, 초부자감세를 할 여력이 있으면 근로소득
- 2025-02-23
- 18: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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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李, 사법 리스크 덮으려 '우클릭'…언론서 재판 자취 감춰"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클릭' 행보를 겨냥해 "본인의 사법 리스크를 덮어보려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유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제로 이 대표의 우클릭과 중도 보수에 관심이 집중되니까 이 대표의 수많은 범죄 혐의와 재판 이야기는 언론에서 자취를 감췄다"며 이같이 적었다. 아울러 "'범죄 혐의자 이재명'은 희미해지고 '중도 보수 이재명'이 등장한 것"이라며 "보수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중
- 2025-02-23
- 1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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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원, 우크라이나 방문…"'실전 경험' 북한군 분석할 필요 있어"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우크라이나 의회와 '얄타유럽전략(YES)' 특별회의의 공식 초청을 받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 유용원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금 전 저는 제 보좌진과 단둘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며 "지난 2022년 개전 이후 국회의원 개인 자격으로는 최초의 우크라이나 방문"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핵과 미사일 위협의 수준이 급속도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현대전 경험까지
- 2025-02-23
- 17: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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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탄핵심판 막바지 헌재 총공세…"헌법보다 이념 중시"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최종 변론만을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를 상대로 전방위적 압박에 들어갔다. 헌재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신중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을 헌재에 거듭 요청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지금이라도 헌재가 한덕수 대행과 최재해 감사원장 등 국정 안정에 시급한 주요 인사들부터 조속히 기각 결정을 내려 달라"며
- 2025-02-23
- 16: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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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도 보수' 논란 가열…"극우화한 與 대신 국민 요구 수용할 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민주당은 중도 보수 정당"이란 발언에 대한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 대표와 당 지도부가 '중도 실용 정당'이라는 답을 내놨다. 그러면서 극우화된 국민의힘을 향한 국민의 요구를 대신 수용하겠다며 역공을 폈다. 당내에서는 지난 대선 실패의 경험으로 얻은 전략이라는 진단과 함께 본격적인 조기 대선 국면에서는 이 논란이 사라질 것이란 견해가 나온다. 이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이 극우 본색을 드러내며 형식적 보수 역할도 포기한 상
- 2025-02-23
- 16: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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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G20 계기 다자 외교 재가동…"국제 협력 필수"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영국·유럽연합(EU) 등과 주요 외교·안보 현안, G20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 외교의 정상화를 알렸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2025년 제1차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G20 국가 외에 스페인, 네덜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나이지리아, 알제리, 에티오피아가 초청국으로 함께했다. 조태열 장관은
- 2025-02-23
- 15: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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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은 본시 '중도정당'...與, 보수역할 포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민주당은 중도 정당"이라며 "국민의힘이 극우 본색을 드러내며 형식적인 보수 역할조차 포기한 현 상황에선 민주당의 중도 보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제목이 달린 글을 올려 "민주당은 본시 중도정당"이라며 "시대상황이 진보성이 더 중요할 땐 진보적 중도 역할이, 보수성이 더 중요할 땐 중도보수 역할이 더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보수를 참칭하던 수구정당 국
- 2025-02-23
- 1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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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민의힘, 시대 흐름 보지 않고 李 뒤만 쫓아가기 바빠"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23일 "왜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못 이기는가"라며 "이재명은 시대 흐름을 보고 가는데, 국민의힘은 시대 흐름을 보지 않고 이재명 뒤만 쫓아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을 리더십 문제를 제기해 보려 합니다"라며 "리더십의 핵심은 시대정신이고, 시대를 보는 리더십이 이기는 게 당연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수석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 2025-02-23
- 13: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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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만은 대통령 안 된다'는 생각으로 모여 50% 넘겨야"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만은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는 생각으로 다 함께 모여 50%를 넘기는 방법만이 정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한 의견을 내는 분들만 모여 계신다면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는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여당 지도부가 강성 보수와 중도 보수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q
- 2025-02-23
- 13: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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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공수처, 尹 불법 감금 만행…석방돼야"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불법 영장으로 불법 감금된 대통령은 즉각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법치주의를 파괴한 공수처와 법원 내 사법 농단 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와 좌파 사법 카르텔이 결탁해 벌인 대통령 불법 감금 만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수처는 통신 영장을 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인정했다"며 "그렇다면 왜
- 2025-02-22
- 2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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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현직 소방관 책 소개…"비통한 마음으로 읽게 되는 이야기"경남 양산 사저에서 '평산 책방'을 운영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6만 7000여 명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책을 추천한다"며 현직 소방관이 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이 책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때로는 먹먹한 마음으로, 때로는 비통한 마음으로 읽게 되는 이야기"라며 작가가 구급차를 타면서 본 세상, 사람들에 대한 참혹한 현실을 그린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8년차 소방관이자, 구급 대원인 백경 작가가 현장에서 마주한
- 2025-02-22
- 2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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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중도 보수' 주장 이재명에 "'우크라 파병 북한군 포로' 비극 입장 밝혀야"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중도 보수'라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우크라이나 파병 북한군 포로의 비극에 응답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짜 중도 보수 정당이라면 지금이라도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참상이 연일 드러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포로가 된 병사는 '자유'를 원한다고 외쳤다"며 "어느 때보다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규탄하며 대응을 마련해야 할 지금, 중
- 2025-02-22
- 1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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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이준석 등 합리적 보수 안아야 대선 승리"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비이재명계)이자,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두관 전 의원이 조기 대선과 관련해 "우리가 승리해 국정을 맡으려면 이준석 의원이 있는 개혁신당을 포함해 합리적인 보수 세력까지 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22일 대구 중구 YMCA 카페에서 열리는 특별 강연 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의 1인 중심, 일극 체제가 돼 있지만 조기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더 연대·연합하고 포용성을 갖춰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도 D
- 2025-02-22
- 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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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촉구" 外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촉구" 정부는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열고 여기에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 항의했다. 22일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
- 2025-02-22
- 1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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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수처, 중앙지법서 시작된 尹 영장신청 왜 서부로 옮겼나"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과 관련한 압수수색영장 및 통신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가 기각당했으나 이를 숨기고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하는 '영장 쇼핑'에 나섰다고 주장하자,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이유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22일 국민의힘 진짜뉴스발굴단은 성명을 통해 '공수처 영장쇼핑' 의혹을 언급하며 공수처를 맹비난했다. 국민의힘은 "통상 한 법원에 자료를 계속 보완해 가면서 영장을 청구하고 재청구하는 것이지, 갑자기 왜 중앙지법에
- 2025-02-22
- 1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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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與에 "1000억 자산가 상속세 100억이나 깎아줘야 하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1000억원 자산가의 상속세를 왜 100억이나 깎아줘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백억, 수천억원 보유자가 서민? 극우내란당이 또 거짓말'이라는 글을 올려 "시가 60억 이상의 초부자들 상속세를 왜 10%포인트나 깎아주자는 것이냐"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과세표준 18억원까지는 상속세를 면제해 웬만한 집 한 채 소유자가 사망해도 상속세 때문에 집 팔고 떠나지
- 2025-02-22
- 1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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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헌재, 정치적 고려 아닌 법률 따라 尹 탄핵 심판 결정해야"전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열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오직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신중한 판단을 내려달라는 국민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22일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번 탄핵심판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변론 기일 횟수를 제한하고 구속 상태에서 매주 2회씩 재판을 진행하는 한편, 증인
- 2025-02-22
-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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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촉구"정부는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열고 여기에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 항의했다. 22일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 2025-02-22
- 1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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