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파병 북한軍, 최정예 특수부대 '폭풍군단'…특전사보다 규모↑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11군단은 특수작전군 예하 정예부대인 이른바 '폭풍군단'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부대는 우리의 특수전사령부(특전사)와 비슷하지만 규모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폭풍군단 예하 4개 여단 소속 병력 1만2000여명을 파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특수부대원 1500여명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송했고, 조만간 2차 수송 작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안남도 덕천시에 주둔한 것으로 전해진 폭풍군단은 특수 8군단을 모체로 창설
    • 2024-10-18
    • 21:48:38
  • 尹, 부산·울산·경남 지자체장과 만찬…지역현안 청취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울산·경남 지자체장과 만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정책 간담회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 2024-10-18
    • 20:33:33
  • 尹, 日재계대표단 접견…한·일 경제 교류 확대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재계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경제 교류 확대를 당부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만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일본의 우리나라 직접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본 경제계의 지속적인 투자와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양국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제3국 공동 진출과 같은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
    • 2024-10-18
    • 19:57:13
  • 北, 우크라전에 특수부대 1만2000명 파병…1차로 1500명 이송 (종합)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특수부대 파병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이며, 일부 인원은 이미 이동을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했다"며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군 1500명은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 2024-10-18
    • 19:30:11
  • 친명 모임 '더 여민', 22일 이재명 '위증교사죄' 관련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친명계'(친이재명) 의원 모임인 '더 여민'포럼이 오는 22일 국회에서 '위증교사죄 성립 요건'을 주제로 제2차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위증교사죄의 성립 요건에 관한 각종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하태훈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하 교수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 한국형사법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발제자로는 이진국 아주대 교수가 나선다. 이 교수는 발제를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 2024-10-18
    • 19:03:09
  • 尹, '北 1만2000명 러시아 파병' 긴급 안보회의 "모든 수단 동원해 대응"(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1만2000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한 상황에 대한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했다. 국가안보실, 국방부, 국가정보원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따른 우리 안보에 대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
    • 2024-10-18
    • 18:25:43
  • 국정원 "北, 우크라전 참전…특수부대 등 1만2000명 파병 결정"
    우리 정보당국이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하고 병력 이동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했다.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2000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군은 이미 이동을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후 벨기에 브뤼셀 EU 정상회의 참석 뒤 기자회견에서 "우
    • 2024-10-18
    • 17:52:48
  • 조태열 "한·일 재계, 흔들림 없는 미래 위해 평형수 역할 해달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 경제인들에게 "한·일 우호협력의 배가 흔들림 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평형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18일 조 장관이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1회 '한·일 재계회의' 환송오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양국 관계의 온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시기에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정부 간 협력 증진에 따라 △100억 달러
    • 2024-10-18
    • 17:46:38
  • 윤 대통령,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면담한다. 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은 다음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담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의제 제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당 지도부 초청 만찬 후 27일 만의 회동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내용과 의정갈등 해법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대표는 독
    • 2024-10-18
    • 17:42:12
  • 尹, '北 러시아 파병' 긴급 안보회의 "모든 수단 동원해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안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했다. 국가안보실, 국방부, 국가정보원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따른 우리 안보에 대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 2024-10-18
    • 16:54:37
  • 국민의힘, 野 검찰총장 탄핵 추진 비판…"습관성 탄핵병 도졌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심우정 검찰총장을 탄핵하기로 한 것을 두고 "습관성 탄핵병이 또 도졌다"고 지적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오로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방탄'을 위해 검찰의 독립성과 수사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위험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와 민주당 인사들을 수사한 검사들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검사 탄핵 청문
    • 2024-10-18
    • 16:47:22
  • 최진석 "명태균은 메신저, 주도권 갖고 대선 후보 단일화 이끄는 것 불가능"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자신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관여했다고 주장하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두고 "메신저가 단일화를 이끌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최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기간의 단일화 과정에 엉뚱한 말들이 끼어들어 단일화의 역사적인 의미가 훼손될까 우려된다"며 당시 단일화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정권 교체나 단일화 때는 복잡하고 미
    • 2024-10-18
    • 15:16:28
  • 한미 합참의장 "北 추가 도발 억제 위한 견고한 연합방위태세 중요"
    한미 양국의 합참의장은 18일 화상으로 열린 제49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에서 동맹 현안과 안보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공군 대장), 새뮤얼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육군 대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 합참의장은 북한의 도발 행위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증대가 한반도 및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한다고 평가했다.
    • 2024-10-18
    • 14:49:14
  • 尹 지지율 22%...'김건희 특검' 도입 63% 찬성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직전 조사(9월 24~26일)보다 1%포인트(p)내린 22%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차 조사에서 정부 출범 후 최저치(20%)를 기록한 뒤 소폭 올랐으나 20% 초반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69%였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
    • 2024-10-18
    • 14:05:59
  • 한 총리 "인구위기, 국가 과제…정책적 노력 다할 것"
    한덕수 총리는 18일 "인구 위기는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서 가능한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서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12년 만에 증가했고, 혼인 건수도 1년 전보다 32.9% 증가했는데 이를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믿고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우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유연 근무, 육아휴직 지
    • 2024-10-18
    • 13:46:26
  • 이재명, 민주당 의원들에게 편지..."與 자중지란에 언행 유의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민주당 의원 전원에게 편지를 보내 "국민의힘이 민생을 방기한 채 정쟁 다툼에 빠져 자중지란의 모습을 보이는 이런 순간이야말로 우리가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이날 받은 친전에 따르면 이 대표는 국정감사를 비롯한 의원들의 활동을 격려한 뒤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이 편지를 보낸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최근 몇 분 의원들이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일이 있었다"며
    • 2024-10-18
    • 13: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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