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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5주 연속 20%대 머물러..."정부 메시지, 긍정 전환 안 돼"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긍정 지지율이 5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4.6%였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다. 긍정 평가는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24.1%를 기록했던 일주일 전 조사보다 0.5%포인트(p) 올랐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4.9%p↑) △부산·울산·경남(3.9%p↑) △대구&m
- 2024-10-28
- 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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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번주 외교·국방장관회의 개최…北파병 논의 주목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미 외교·국방 2+2 장관 회의'를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28일 "조 장관이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양국 장관들은 한반도 문제, 한·미 동맹 협력, 지역 이슈 등에 대해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서 심도 있고 포괄적인 논의를
- 2024-10-28
- 08: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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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무인기 침투' 거듭 주장..."백령도 이륙해 수도 침입"북한이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를 분해해 비행조종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서해 백령도가 이륙 지점인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북한 국방성 대변인이 이 같은 내용의 '대한민국발 무인기의 이륙 지점과 침입 경로, 침입 목적을 확증한 주권 침해 도발 사건'의 최종 조사 결과를 전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국방성 대변인은 추락한 무인기 잔해에서 비행 조종 모듈을 완전히 분해해 비행 조종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에 대해 "10월 8일 23시 25분 30초 백령도에서 이
- 2024-10-28
- 0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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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31일 워싱턴서 외교·국방장관회의…北파병 논의 주목
- 2024-10-28
- 0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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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스라엘 이란 공격 관련 합동 점검회의…"당장 영향은 제한적"정부가 지난 26일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공격과 관련해 금융시장과 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7일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합동점검반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중동 상황에 집중해 운영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겠다는 것이다. 이날 회의는 기재부를 비롯해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한
- 2024-10-27
- 1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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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유 비축 물량 충분…변동 크면 유류세 추가 인하 등 조치"정부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국내 금융 시장과 유가·원유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점검해 대응할 방침이다. 이 중 원유는 비축 물량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변동성이 크게 보이면 유류세 추가 인하 등의 조처를 단행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공동 주재로 안보·경제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상황과 관련해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
- 2024-10-27
- 1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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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자체가 문제 해결 출발점…초당적 협력해야"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일부 의료단체의 반발로 출범에 난항을 겪고 있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출범 그 자체만으로도 문제 해결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한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비록 사직한 전공의들이 협의체에 처음부터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된다면 이는 의료계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 2024-10-27
- 1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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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공격·보복' 악순환 끊어야"정부는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공격과 보복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27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련의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으로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공격과 보복의 악순환을 끊고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새벽 이란에서 벌인 공습 작전과 관련
- 2024-10-27
- 16: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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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사산 휴가 '10일' 확대…배우자 휴가 신설·난임 의료비 지원"정부가 임신 초 유·사산 휴가를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 추진하고, 배우자 휴가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난임 가정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해 의료비 부담을 줄인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현재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제도를 통해 임신 초기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유·사산을 예방하고 있으며, 만약 임신 초기 유·사산이 발생할 경우 여성의 건강 회복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 수석은 "현재 임신 초기인
- 2024-10-27
-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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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북괴군 공격' 문자, 계엄예비음모...긴급수사 필요"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주고 받은 '북괴군 공격' 문자에 대해 "형법상 외환유치 예비음모인 전쟁 사주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27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환유치 조항은 외국에 통보해 전단, 즉 전쟁의 단초를 열게 한 자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외환유치를 예비음모한 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고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quo
- 2024-10-27
- 16: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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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마친 野, 거리에서 '윤석열·김건희' 겨냥 여론전 시동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야당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는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조국혁신당은 '대통령 탄핵'을 각각 외치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다음 달 2일 서울역에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규탄하는 범국민대회를 열 예정이다. 범국민대회에서 민주당은 여권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압박하고, 윤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할 방침이다. 특히 민
- 2024-10-27
-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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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尹에 반대, 개인적인 것 아냐…여러 이견은 모두가 사는 길"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제가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것은 개인에 반대하는 게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은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자유롭게 공개적으로 낼 수 있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에서 열린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에서 "제가 여러 가지 이견을 많이 내고 있다. 당대표로서 맞는 길,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대표와 유의동 여의도연구원장, 진
- 2024-10-27
-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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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을 것 아니라지만 특별감찰관 친한·친윤 '다른 목소리'더불어민주당이 특검법으로 압박하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국민의힘의 '김건희 리스크'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특히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 특별감찰관에 대해서 당 내부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사실상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친윤석열)계'의 갈등이 전면에 드러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에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두고 두 계파 모두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지만,
- 2024-10-27
- 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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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러 파병 현실화…정부, 나토·EU·美와 대응 방안 모색북·러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사실상 인정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이번 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연합(EU), 미국 측과 잇달아 만나 대응책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27일 국가정보원 등에 따르면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은 28일 나토 본부에서 열리는 32개 나토 회원국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NAC)에 참석해 북한군 파병 동향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이어 대표단은 EU 정치안보위원회(PSC)에서도 관련 브리핑을 실시한다. 또 마르크 뤼터 사
- 2024-10-27
- 16: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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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배추 값 안정될 때까지 생육 관리 만전 기하라"한덕수 국무총리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생육상황과 '김장재료 수급 안정대책'을 점검했다. 27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배추 산지를 방문해 작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한덕수 총리는 농민들과 함께 배추를 직접 수확한 뒤 "최근 기온이 낮아지고 그동안 농민들의 노력으로 다행스럽게도 가을배추 작황이 양호하고, 배추 도매가격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그래도 배추 값이 완전히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농식
- 2024-10-27
- 1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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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나인원한남, 과세 가액 고작 86억…실거래가는 220억대실거래가 상위 10곳 아파트 등 대형 평수 부동산이 거래가 활발한 중형 아파트보다 세금을 덜 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거래량이 적은 부동산은 상속·증여세 과세 기준을 기준시가로 정하는 현행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실거래가 상위 아파트 10곳의 시세와 기준시가와의 괴리율은 최저 30%부터 최대 6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가 부동산 중 하나인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73㎡는 실거래
- 2024-10-27
- 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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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부의 양극화' 사업소득 상위 10%, 평균보다 7배 번다사업소득 '상위 10%'의 연평균 소득이 약 1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업소득자 평균 소득 대비 약 7배 높은 수치로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국세청에서 받은 '2022년도 귀속분 소득신고 현황'에 따르면, 사업소득 '상위 10%' 84만7354명은 총 93조6260억원을 총소득액으로 신고했다. 환산 시 1인당 평균 1억149만원꼴이다. '상위 1%'의 평균 소득은 5억8511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업소득
- 2024-10-27
-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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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AT, 농약 검출된 건고추 회수 부실...대만 적발로 뒤늦게 파악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영무역으로 수입한 건고추에서 국내 고추에 사용하면 안되는 농약이 검출된 사실을 대만의 적발을 통해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at가 수입한 고추에서 농약 '클로르메쾃'이 대만 수입검역에서 적발됐다. 앞서 aT는 지난해 7월 2015년 이후 중단된 국영무역을 통해 저율관세(TRQ)로 중국산 건고추 수입을 재개했다. 농민들의 반대에도 지
- 2024-10-27
- 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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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비공개 회담 마친 박단…"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 입장 고수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공개 회담을 가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에 관한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박 비대위원장과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의정 협의체는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촉발된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1시간30분가량 이어진 회동 이후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박 비대위원장은 '2025년 의대정원 증원 백지화'라는 기존의 입장에
- 2024-10-26
- 17: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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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청래, 졸속입법으로 공산주의식 통신검열 시도"국민의힘은 26일 수사기관이 명예훼손 피의자를 감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에 대해 "정 의원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공산주의식 통신 검열을 하는 나라인가"라고 비판했다. 송영훈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내놓고 있는 법안 중 졸속입법이 많아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변인은 정 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한 2개 법안을 사례로 들며 "정 의원의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은 감청 등 조치를 할 수 있는 대상 범
- 2024-10-26
-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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