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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윤석열 대통령 관저 들어와…민주당 하청받은 공수처와 경찰"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관저 상황을 전했다. 박 의원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지금 (윤석열 대통령) 관저에 들어와 있습니다. 보고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셀 수도 없는 공권력이 투입되고 헌정사상 초유의 무법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글과 함께 현장 영상을 올렸다. 이어 "이번 2차 체포 영장에는 아예 형소법 제110조, 111조 조항마저 기입하지 않고, 국가기밀시설에 공수처와 경찰이 강제진입해서 대통령을 끌어내리려고 한다"며 "민주당의 하
- 2025-01-15
- 1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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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법사위 위원들 "與내란죄 선전 행위, 공범 처벌 가능"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뤄지는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오늘까지 내란죄를 선전한 행위는 여전히 내란선전죄 공범으로 처벌 가능하다"고 밝혔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란특검법 기자회견을 열고 "(법사위 야당 위원들은) 내란죄 종료 시점은 위험한 사태가 완전히 해소된 시점, 윤석열이 체포 집행돼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신병이 확보된 시점이 내란죄 종료 시점으로 본다"고 이같이 말했다
- 2025-01-15
- 0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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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野단독안이라도 내란특검법 내일 처리할 것"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6일 야당 단독안이라도 내란특검법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오전 당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단독안이든 뭐든, 내란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오늘 발의하면 언제든 (국민의힘과) 적극적으로 논의·협의가 가능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어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특검법을 내놨다"며 "다섯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내란선동죄나 외환죄를 없애고, 비상계엄 특
- 2025-01-15
- 0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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