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티메프 사태', 尹정권 부실대응이 낳은 끔찍한 인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티몬·위메프 사태 파장으로 6만여 개 달하는 입점업체 줄도산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는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무엇을 한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이번 사태는 윤석열 정권의 부실 대응이 낳은 끔찍한 인재"라며 "많은 전문가가 윤 정권의 '무분별한 규제 허물기'가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 2024-07-31
    • 10:52:11
  • [속보] 尹 "당직 개편은 당대표가 알아서 하라"
    尹 "당직 개편은 당대표가 알아서 하라"
    • 2024-07-31
    • 10:36:19
  • 일본도 살인사건에...한동훈 "총포·도검 소지 엄격한 감독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국민들께서 불안하시지 않도록 '총포·도검의 소지 전반에 대한 면밀한 재점검과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 자녀들을 둔 40대 가장이 흉기인 일본도로 이웃 주민에게 목숨을 잃었다"며 이 같이 적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은평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한 30대 남성이 40대 남성을 일본도를 휘둘러 살해했다. 가해자는 평소 혼자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등 정신이상 행태를 보였던
    • 2024-07-31
    • 10:23:43
  • [속보] 尹, 주일본대사 박철희·주호주대사 신승섭·국립외교원장 최형찬 임명
    尹, 주일본대사 박철희·주호주대사 신승섭·국립외교원장 최형찬 임명
    • 2024-07-31
    • 10:23:24
  • [속보] 尹, 신임 고용부 장관에 김문수 지명
    尹, 신임 고용부 장관에 김문수 지명
    • 2024-07-31
    • 10:21:08
  • 권익위, '청탁금지법' 음식물 3만→5만원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국민권익위원회는 31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상 음식물 상한 가액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농·축·수산물·가공품 가액을 상시적으로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번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권익위는 다음 달 9일까지 입법 예고를 마친 뒤 부처 의견 조회,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9월 중순인 추석 명절 전에 개정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달 10&sim
    • 2024-07-31
    • 10:16:01
  • 與, '尹-韓 비공개 회동'에 "장외 걱정 과도했다는 시그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약 90분간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을 두고 여당에서는 "당정 화해의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4·10 총선과 7·23 전당대회 국면에서 불거졌던 '윤-한 갈등'이 비로소 봉합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다.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은 31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당의 일은 대표가 책임지고 잘 하시면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시라'는 얘기를 해서 한 대표가 들었다&qu
    • 2024-07-31
    • 10:14:57
  • 권익위 "지난해 공익신고 '역대 최다'…마약·도로교통법 관련 신고 늘어"
    지난해 공공기관에서 접수한 공익신고가 관련 법 시행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수치인 742만 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마약·아동학대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분야와 교통·도로 등 국민 안전과 관련된 분야의 신고가 증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1일 지난 1년간 5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접수·처리 현황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공익신고는 총 742만3171건으로 2022년에 비해 31%가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안전 분야
    • 2024-07-31
    • 10:13:36
  • 8월 독립운동가에 곽낙원·임수명·이은숙·허은 선정
    국가보훈부는 독립운동의 터전을 마련하고 서신 전달과 자금 지원을 수행한 여성 독립운동가 곽낙원·임수명·이은숙·허은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곽낙원은 김구의 어머니로, 임수명은 신팔균의 부인으로, 이은숙은 이회영의 부인으로, 허은은 허위의 재종손녀로 불리고 기억돼 왔지만, 이들 역시 항일투쟁의 역사에 분명한 발자국을 남긴 독립운동가였다. 1859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곽낙원은 17세에 아들 김구를 낳았는데, 김구의 항일투쟁 여정은 곽낙
    • 2024-07-31
    • 10:12:46
  • [속보] 尹,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안 재가
    尹,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안 재가
    • 2024-07-31
    • 10:00:16
  • 재일학도의용군 출신 공군 조종사 박두원 대위, 8월 6·25 전쟁영웅
    6·25전쟁 중 총 89회에 달하는 출격으로 전공을 세운 박두원 공군 대위가 ‘2024년 8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됐다. 31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박 대위는 1926년 7월 5일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1934년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갔다. 조국의 전쟁 소식을 들은 그는 자원입대해 재일학도의용군 제5진으로 1950년 10월 18일 부산에 도착했다. 공군 조종사가 부족하다는 소식에 대구 공군본부를 찾아가 입대를 청원했다. 1951년 4월 공군으로 배속된 그는 그해 10월 F-51D 전투
    • 2024-07-31
    • 09:50:06
  • 공군 F-15K, 필리핀 FA-50PH와 호주 상공 우정비행
    한국 공군 F-15K와 필리핀 공군 FA-50PH가 31일 호주 다윈기지 인근 상공에서 우정비행을 실시했다. 공군은 호주 다윈기지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 ‘2024 피치블랙’에 참가 중이다. 공군에 따르면 필리핀은 2014년 국산 항공기인 FA-50PH 12대를 구매해 2015년부터 운용해오고 있다. FA-50PH는 2017년 필리핀 마라위전투에서 맹활약을 펼쳐 자국에서 ‘게임체인저’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4대가 참가했다. 한국과 필리핀의 우정비행을 앞두고 호주 다
    • 2024-07-31
    • 09:39:30
  •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 개최…北 핵·WMD 위협 대응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30일 서울에서 2024년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CWMDC)를 개최했다.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윤봉희 국방부 정책기획관, 리차드 존슨 미 국방부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양국의 WMD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WMD 능력이 한반도·역내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또 북한의 핵·WMD 사용에 대한 한·미의 억제와 방어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 2024-07-31
    • 08:55:48
  • 김정은, '신의주 홍수 사태 책임' 사회안전상·도당 책임비서 경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와 자강도 등 지역의 홍수 피해를 대비하지 못한 사회안전상과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를 교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 위원장이 지난 29∼30일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진행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평안북도당 책임비서에 리히용 전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자강도당 책임비서에는 박성철 평안북도당 책임비서, 사회안전상으로는 방두섭 당 군정지도부 제1부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기존 자강
    • 2024-07-31
    • 08:39:24
  • 尹-韓 1시간 반 비공개 회동…당정 화합 공감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31일 여권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전날 오전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이뤄졌다. 회동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조율했으며, 정 비서실장도 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대표와 윤 대통령은 1시간 반 가까이 이야기를 나눴으며, 당정 화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검찰 시절의 추억도 언급하며 긍정적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회동에선
    • 2024-07-31
    • 08:22:03
  • 국회 "'티메프 사태' 피해액 1조 가능성…대책 마련해야"
    여야 의원들은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금 지연 사태'가 불거진 것을 두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미온한 대처를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아울러 6∼7월 정산대금이 확정될 경우 피해액 규모가 약 1조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중기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티메프 사태에 대한 중기부의 현황 보고와 향후 대응 방안을 잇따라 청취했다. 처음으로 현안 질의에 나선
    • 2024-07-30
    • 18:32:40
  • 野,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소식에 "김 여사 방탄용...특검해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대통령실의 제2부속실 설치 소식에 "김건희 여사를 의혹으로부터 방탄하는 '벙커'로 활용하겠단 의도"라고 날을 세웠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영부인에 얽힌 의혹들을 허울뿐인 제2부속실 설치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한다면 큰 오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 여사의 활동을 보좌할 제2부속실 8월 설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장에는 장순칠
    • 2024-07-30
    • 18:31:42
  • 尹, AI 세계 4대 석학 접견..."AI 3대 강국 될 잠재력 크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인 석학 앤드류 응 스탠포드대 교수를 접견하고 한국의 AI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응 교수는 한국의 AI 발전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오는 9월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글로벌 자문그룹 참여의 뜻도 밝혔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의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응 교수를 만났다. 응 교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딥러닝 구현 방법론을 개척하고 구글 브레인을 설립하는 등 세계 4대 AI 석학으로 꼽힌다.
    • 2024-07-30
    • 18:28:44
  • 군, '블랙 요원' 기밀 中조선족에 넘긴 정보사 군무원 구속
    신분을 위장하고 첩보활동을 하는 ‘블랙 요원’의 명단 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씨가 구속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중앙군사법원은 30일 군 정보요원의 신상정보 등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정보사 해외 공작 부서 소속인 A씨는 블랙 요원의 신상 및 개인 정보가 포함된 다수의 기밀을 중국 조선족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 검찰은 전날 A씨에 대해 군사기밀누설 등
    • 2024-07-30
    • 17:56:56
  • 통일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아 전시회 개최
    통일부가 서울시와 함께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단체 전시회를 개최했다. 통일부는 30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이날 오전 9시부터 8월 3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예술인들의 단체전시 '기억의 지도:남북 동시대성 연결하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의미를 생각하기를 바라며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강춘혁·심수진·안충국·전주영 등 북한이탈주민 화가 4명의 작품 19점을 감상할 수 있다고 통일부
    • 2024-07-30
    •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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