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한동훈 "신임 사무총장으로 서범수 검토"
    한동훈 “신임 사무총장으로 서범수 검토”
    • 2024-07-29
    • 09:21:00
  • 尹대통령 지지율 34.7%…3주 연속 상승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30%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0% 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4.7%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0.2%포인트(p)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도 일주일 전보다 0.2%p 늘어난 61.8%로 집계됐다. 권역별 국정 수행 지지도는 인천·경기가 5.2%p, 대구·경북이 4.3%p
    • 2024-07-29
    • 09:18:39
  • 野, 방문진법 개정안 단독 처리…EBS법 필리버스터 시작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당이 주도한 '방송4법' 중 세 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9일 오전 8시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87명 전원 찬성으로 방문진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법안에 반대했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전날 새벽 방문진법 상정 직후 시작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약 31시간 만에 강제 종결하고 법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됐다. 방송 4법 개정안은 KBS, MBC, EBS의 이사 숫자를 대폭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mid
    • 2024-07-29
    • 09:17:37
  • [파리올림픽 2024] 尹, 여자양궁 단체전 10연패에 "대한민국 1등, 곧 세계 1등 재증명"
    윤석열 대통령이 10연패를 달성한 여자 양궁 단체 한국 대표팀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국가대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적었다. 이어 "저도 마지막 슛오프 한 발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며 지켜봤다"며 "세 선수 모두 올림픽 경험이 없었지만, 어느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
    • 2024-07-29
    • 09:16:36
  • [속보] 국회, 방송4법 '마지막 법안' 상정…與, 4차 필리버스터 시작
    국회, 방송4법 '마지막 법안' 상정…與, 4차 필리버스터 시작
    • 2024-07-29
    • 08:36:40
  • [속보] 'MBC 이사진 증원' 방문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與, 반발 후 퇴장
    'MBC 이사진 증원' 방문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與, 반발 후 퇴장
    • 2024-07-29
    • 08:33:16
  • [속보] 野, '방문진법' 필리버스터 종결…188표 가결
    野, '방문진법' 필리버스터 종결…188표 가결
    • 2024-07-29
    • 08:29:35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대전MBC 허술하지 않아…무단 해외여행설 근거 없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무단결근과 무단 해외여행을 했다는 것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28일 입장을 내고 "재직 당시 필요한 경우 휴가를 사용했다"며 "대전MBC는 규모가 있는 기업으로서 휴가와 복무 관리 등이 허술하게 이뤄지지 않고, 휴가를 갈 경우 담당자에게 휴가 사실을 알리고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도 "주어진 한도 내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사용했으며, 세
    • 2024-07-28
    • 22:03:58
  • 나흘째 이어지는 '방송 4법' 토론…'100시간' 넘기면 역대 두번째 긴 필리버스터
    더불어민주당의 '방송 4법' 처리 강행에 맞대응하는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28일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 4법 중 세 번째로 상정되는 방송문화진흥법(방문진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이번 필리버스터는 방송 4법 첫 법안인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방통위법) 개정안이 상정된 지난 25일부터 시작됐다. 현재 세 번째 법안 상정과 동시에 필리버스터가 진행됐으며 '필리버스터 국회'는 70시간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
    • 2024-07-28
    • 21:52:59
  • 민주, 충청서 '어대명' 굳히기...차기 최고위원엔 김민석 상승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의 독주는 28일 충남·충북 경선에서도 이어졌다. 이 후보는 9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를 굳혔다. 차기 최고위원 후보 중에선 이른바 '명심(이재명의 마음)'을 얻은 김민석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에 이어 새로운 선두 주자로 올라서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이날 충남과 충북에서 '제1회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각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 2024-07-28
    • 17:46:51
  • 野 "이진숙, 퇴사 직전 무단 해외여행...수사기관 포토라인 세울 것"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28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에 사직서를 내기 직전 무단으로 해외여행을 간 정황과 제출된 개인 소지 법인카드의 한도 초과분 부정 사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과방위원 현장검증단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이진숙 후보자 의혹 관련 대전MBC 현장검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약 4시간가량의 검증 결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정황만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며 이같이
    • 2024-07-28
    • 17:13:21
  • 청문회 사흘·직무대행 탄핵·최다 거부권...'극한 대립'이 국회 신기록 갈아치웠다
    ·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임명을 두고 여야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면서 헌정사에 전례 없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장관급 인사청문회가 사흘 동안 열리고, 직무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0명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밤 10시, 사흘간 진행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됐다. 장관급 후보자에
    • 2024-07-28
    • 16:10:45
  • 국회도 '티메프 사태' 따진다…관계 당국·업체 대표에 질의 방침
    여야가 이른바 '티메프(티몬·위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한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이번 사태와 관련된 큐텐그룹, 티몬, 위메프 등의 대표와 관계자,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의 관계자 등을 불러 사태 발생의 이유와 대책을 묻기로 했다. 정무위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금융 당국과 각 업체 대표
    • 2024-07-28
    • 15:46:05
  • 與,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저격..."낯 뜨거운 명비어천가"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들을 겨냥해 "'이재명 충성 레이스'로 변질된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낯 뜨거운 명비어천가뿐"이라고 비판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충성 레이스'로 변질된 민주당 전당대회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선임대변인은 "어제 진행된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누적 득표율 90.89%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
    • 2024-07-28
    • 15:43:21
  • 한·미 국방장관 "北 쓰레기풍선 살포 중단 촉구, 북·러 군사협력 비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 현안과 한·미동맹 심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최근 지속하는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대한민국 주권에 대한 위협임을 강조했다. 한·미 장관은 최근 북한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동맹의 연합방위 태세와 능력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해 나간다는 결의를 재확인했으며, 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은 북
    • 2024-07-28
    • 15:35:12
  • 숨 가빴던 주말 외교전...남북 대화는 불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밀착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라오스에서 주말 동안 숨가쁘게 진행됐던 외교전이 종료됐다. 애초 기대를 모았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계기 남북 소통은 북측의 일관된 '무반응'으로 불발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외교장관 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조 장관은 △한·아세안 △아세안+3(한·중&midd
    • 2024-07-28
    • 15:33:27
  • '巨野' 힘에 속수무책...與 '尹거부권' 카드 꺼내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방통위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오는 30일이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카드를 들고 나온다면 22대 국회에서도 '野 강행, 尹 거부권, 법안 폐기' 라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방송4법 중 세 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은 이날 본회의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가 시작됐다. 첫 타자로 반대 토론을 시
    • 2024-07-28
    • 15:29:57
  • 한·미·일 국방장관, 3국 안보 협력 제도화 합의…첫 문서 발효
    일본에서 최초로 개최된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3국의 안보 협력을 제도화하는 첫 문서가 발효됐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이날 도쿄 방위성에서 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TSCF) 협력각서(MOC)에 서명했다. TSCF는 한·미·일 안보 협력의 기본 방향과 정책 지침을 제공하는 최초의 문서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포함한 역
    • 2024-07-28
    • 15: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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