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관 "소수 강경 '개딸'이 민주당 점령"…이재명 "정당은 다양성 본질"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7일 "소수 강경 개딸들이 민주당을 점령했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층을 직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울산·부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이렇게 해서 차기 지방선거와 대선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바람은 사악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고 차기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길 바
    • 2024-07-27
    • 16:21:29
  • [속보] 민주당 최고위원 부산 경선...김민석·정봉주·한준호 순
    민주당 최고위원 부산 경선...김민석·정봉주·한준호 순
    • 2024-07-27
    • 16:16:52
  • [속보] 민주당 당대표 부산 경선...이재명 92.08% 압승
    민주당 당대표 부산 경선...이재명 92.08% 압승
    • 2024-07-27
    • 16:15:49
  • 권성동 "김규현·장경태 접촉해 공작"…장경태 "제보 확인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관련 단체대화방(단톡방) 대화 내용을 제보한 김규현 변호사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논의한 정황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김 변호사가 민주당의 수도권 재선 의원 A와 만나 의혹을 논의해왔다는 녹취록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확보했다는 한 언론사의 기사를 거론하며 "A가 바로 장경태 의원"이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 11일
    • 2024-07-27
    • 15:34:54
  •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韓노동자' 기리는 전시물 현장 설치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정부는 일본이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수용하고 이와 관련된 전시물을 설치한 것에 따라 등재 결정에 동의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전원동의(컨센서스) 방식으로 결정했다. 가노 다케히로 주유네스코 일본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모든 관련 세계유산위원회 결정과 이와 관련된 일본의 약속을 명심하며, 특
    • 2024-07-27
    • 15:14:23
  • 이재명, 울산에서도 90.56% 득표...최고위원 김민석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7일 울산 지역 경선에서도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대세론'에 쐐기를 박았다. 최고위원 후보 중에는 김민석 후보가 선두를 달리던 정봉주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지역순회 경선에서 90.56%의 권리당원 득표율을 얻었다.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주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92.90%를 기록한 이 후보는 이날 울산에서도 압승을
    • 2024-07-27
    • 12:41:02
  • 이재명 "울산 다시 산업화 상징으로" vs 김두관 "'먹사니즘' 무슨 돈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7일 "울산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으로, 미래를 상징하는 도시로 다시 우뚝 서길 기대한다"며 '에너지 고속도로를 통한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 후보의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종합부동산세 완화 발언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격차 완화라는 큰 원칙을 가진 정당이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지켜야 한다"고 맞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
    • 2024-07-27
    • 12:33:02
  • [속보] 민주 최고위원 울산 경선···김민석 20.05%·정봉주 16.10%로 1·2위
    민주 최고위원 울산 경선···김민석 20.05%·정봉주 16.10%로 1·2위
    • 2024-07-27
    • 12:19:59
  • [속보] 민주당 당대표 울산 경선...이재명 90.56%·김두관 8.08%
    민주당 당대표 울산 경선...이재명 90.56%·김두관 8.08%
    • 2024-07-27
    • 12:18:53
  • [이주의 핫이슈] 윤석열 '탄핵열차' 출발...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
    조국혁신당은 25일 조국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탄핵추진위원회, 탄추위)'를 출범시켰다. 조 대표는 "이곳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퇴진을 추진하는 대정부 투쟁의 중심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 대통령 탄핵 주장은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등 일부 시민사회에서 꾸준히 나오던 이야기였다. 다만 국회 원내에 진입한 제도권 정당이 현직 대통령 탄핵 시도를 공식화하면서 이른바 '윤석열 탄핵열차'가 본격 운행을 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2024-07-27
    • 12:00:00
  • 한덕수 총리 "유엔군 희생에 경의…北 도발 용납치 않을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압도적인 힘과 우방국과의 연대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유엔군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6·25 전쟁으로 한반도를 잿더미로 만들었던 북한은 지금도 불법적인 도발을 일삼고 있다"며 &
    • 2024-07-27
    • 10:38:51
  • [이주의 여론조사] 당정 지지율 '디커플링' 뚜렷…"尹으론 재집권 힘들단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 안팎에서 고전 중인 반면,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30% 중반을 돌파하며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보수층 지지자들이 더 이상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한 몸으로 보는 게 아니라며, 그 배경에는 '윤 대통령으로는 보수 재집권이 힘들다'는 인식이 깔렸다고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
    • 2024-07-27
    • 06:00:00
  • 방통위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방송법 반대 필리버스터 돌입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추진 중인 '방송4법'의 일부인 방송통신위원회 설치·운영법 개정안(방통위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지연 작전을 펼쳤으나, 24시간 만에 강제 종료됐다. 국민의힘은 곧이어 상정된 방송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86인 전원 찬성으로 방통위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강제 종료시켰다. 이후 재석 183인 전원 찬성으로 방통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표결에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의
    • 2024-07-26
    • 18:35:19
  • [속보] 방통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후 퇴장
    방통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후 퇴장
    • 2024-07-26
    • 18:16:07
  • [속보] '방통위법'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재석 186명 중 찬성 186표
    '방통위법'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재석 186명 중 찬성 186표
    • 2024-07-26
    • 18:13:42
  • 조태열 외교 "한일 외교장관 지속 소통"…가미카와 외상 "양국 공조 중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6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을 만나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의 외교장관이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회담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조 장관은 “상호 신뢰를 토대로 각종 외교 현안을 심도 있게 수시로 편하게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 2024-07-26
    • 17:56:59
  • 與 "최재영은 범죄 혐의자"…尹탄핵 청문회서 날선 질의
    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서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범죄 혐의자'라 부르며 날선 질문을 퍼부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두고 "서울의소리가 지난 대선 때 불법 녹취록으로 대선판을 흔들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소송을 당하자 최 목사와 손잡고 철저히 기획해서 함정을 판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 목사는 스스로 종교인으로 내
    • 2024-07-26
    • 17:39:16
  • 개혁신당, 당명 유지..."당원 65.6%, 현재 당명 선호"
    개혁신당은 26일 전 당원 대상 당명 개정 투표를 실시한 결과 현 당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4~25일 진행된 당명 개정 투표에는 전체 당원 7만1447명 가운데 2만9204명이 참여해 현 당명인 '개혁신당' 유지가 65.6%, '한국의희망'이 15.4%, 제3의 당명이 19.0%로 집계됐다. 허은아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투표는 당명 변경과 관련한 그간의 논란을 해소하고, 상충하는 두 차례의 약속을 모두 이행하고자 한 것"이라며 "당원들의 선택에 따라 개혁신당
    • 2024-07-26
    • 15:00:17
  •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 신경전…최민희 "뇌 구조 문제 있다" vs 이진숙 "사과하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사흘째 이어진 인사청문회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최 위원장이 이 후보자를 향해 "뇌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 후보자가 "사과하라"며 맞받은 것이다. 이 후보자는 26일 국회 과방위의 3일 차 인사청문회에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MBC 사장일 당시 해임된 사건을 두고 "사실상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MBC의 파업과 민주노총 언론노조에 대해 "노조 상층부
    • 2024-07-26
    • 14:17:46
  •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예상…한일 잠정합의
    한국과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한·일 간 합의가 막판에 이르렀다며 “내일 회의에서 한·일 간 투표 대결 없이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는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46차 회의에서 한국을 포함한 21개 회원국의 컨센서스(전원동의)로 결정된다. 일
    • 2024-07-26
    • 14: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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