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한동훈, 채상병 특검 재의결 찬성 당론 채택하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의 선출을 축하하고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 찬성 표결을 당론으로 확정함으로써 민심과 함께하겠단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는 당선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민심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며 "민심은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압도적으로 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
    • 2024-07-24
    • 09:58:26
  • 국방기술품질원장에 신상범 예비역 육군 소장 임명
    방위사업청은 오는 25일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 원장으로 신상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 신임 원장은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해 한미연합사 군수참모부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을 역임하고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방사청은 신 원장이 군수품 획득, 운영유지, 품질관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방사청은 “신 원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으로서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의
    • 2024-07-24
    • 09:51:27
  • 김영호 "北 한류 유입 후 '주체 문화' 균열…다양한 논의 필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한국 문화 유입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북한 사회를 고려해 인권 문제가 개선되도록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 기조연설에서 "많은 북한 주민이 낮에는 주체 문화를, 밤에는 남한의 문화를 소비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의 주체 문화와 남한의 한류 문화가 북한 주민의 의식과 생각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이후 연속적으로 제
    • 2024-07-24
    • 09:48:42
  • 권익위, 국방부에 "병사 특별휴가 제한 근거 명확히 마련" 권고
    각 군별로 취소·철회하는 제한 규정이 없었던 '특별휴가'가 앞으로 병사들에게 합리적으로 보장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각 군이 병사에 대한 특별휴가 제한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고, 특별휴가 취소 사유와 한도도 합리적으로 규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병사에 대한 불합리한 특별휴가 제한 관행 개선' 방안을 마련해 소관 부처인 국방부에 권고했다. 병사의 휴가는 크게 정기휴가와 특별휴가로 구분된다. 특별휴가에는 포상휴가, 위로휴가, 보상휴가가 있다. 비위행위 등으로
    • 2024-07-24
    • 09:41:45
  • 한동훈 "국민 마음 얻어 함께 미래로"…현충원 참배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24일 "더 경청하고, 더 설명하고, 더 설득해서 국민의 마음을 얻고 함께 미래로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당 대표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에 이같이 작성했다. 현충원 참배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새 지도부인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성일종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한 대표는 현충원 참배를 마치
    • 2024-07-24
    • 09:38:39
  •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 살포...경기북부 이동 중"
    북한이 24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살포했다. 북한이 오물·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낸 것은 올해 들어 10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이 서풍계열로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우리 민간 단체들의 대북 전단 등에 반발해 모두 10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 2024-07-24
    • 07:44:44
  •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다시 부양"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다시 부양"
    • 2024-07-24
    • 07:27:42
  • 尹, 내일 한동훈 포함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와 만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은 내일(24일) 저녁 용산에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전원과 만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찬에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포함한 실장과 수석비서관 전원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당대회를 끝으로 퇴임하는 지도부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대표에 출마했던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 등 전당대회 낙선자도 초청 대
    • 2024-07-23
    • 22:33:47
  •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협력할 것은 확실히 협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당선을 축하했다. 이 전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님 당선을 축하한다”며 “야당과 머리를 맞대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구하고,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는 여당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에는 여야가 있어도 국민 앞에, 민생 앞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야말로 정치의 가장 중요한
    • 2024-07-23
    • 22:07:1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한동훈 당 대표 당선 직후 윤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 "좋은 정치 최선" 外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해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 방송사와 연쇄 인터뷰를 갖고 “대통령께서는 수고했다며 잘해보자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한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청 대상에는 여당 신임 지도부를 비롯해, 전당대회 낙선자들도 포함
    • 2024-07-23
    • 21:51:32
  • 한동훈 당 대표 당선 직후 윤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 "좋은 정치 최선"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해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 방송사와 연쇄 인터뷰를 갖고 “대통령께서는 수고했다며 잘해보자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한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청 대상에는 여당 신임 지도부를 비롯해, 전당대회 낙선자들도 포함
    • 2024-07-23
    • 21:46:16
  • 尹, 9월 체코 방문해 원전 프로젝트 추진 방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 체코에 특사단을 파견한 것에 이어 직접 방문해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원전 분야를 비롯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양국 간 경제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피알라 총리의 초청으로 9월 체코를 방문하기로 하고, 외교 경로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 2024-07-23
    • 18:55:08
  • 한동훈 "생산적 당정 관계 만들 것…尹과 자주 소통"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23일 "당정 관계를 생산적으로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자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이후 '윤 대통령 예방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당연히 찾아가 뵐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 추진 등을 주장한다'고 전하자 "(야당은) 특검 말고 할 말이 없느냐"면서도 "야당과도 협치하겠다. 우리 당
    • 2024-07-23
    • 18:36:14
  • 野,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채해병·김건희 특검 전향적 태도 기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순직해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전향적인 태도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 대표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불통과 독선으로 일관되어온 윤석열 정부의 방탄 부대로 전락한 국민의힘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해병대원 순직 1주기가 지나도록 여당의 몽니로 수사 외압 의혹은 가려지지 못하고 있고,
    • 2024-07-23
    • 18:30:42
  • 與, 한동훈 지도부 탄생…"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끄덕이는 정치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23일 당선 소감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도 고개를 끄덕이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가 열린 일산 킨텍스에서 "저를 선택한 당원 동지 여러분이 후회하지 않을 정치를 하겠다"며 이같은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당 대표로 있는 한 폭풍 앞에 사람들을 세우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 선출된 지도부와 함께 스스로 폭풍이 되어 여러분을 이끌겠다. 우리는 폭풍을 뚫고 미래로 간다&quo
    • 2024-07-23
    • 18:04:33
  • 국민의힘 새 대표에 한동훈..."민심에 잘 반응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변화하겠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한동훈 후보가 23일 선출됐다. 4월 총선 참패로 당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100여 일 만에 집권여당 운전대를 다시 잡은 것이다. 한 대표는 "민심에 더 잘 반응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대표는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32만702표(62.84%)를 득표해 과반 확보에 성공하면서 결선투표 없이 곧바로 당대표로 확정됐다. 이어 원희룡 후보 18.85%, 나경원 후보 14.58%, 윤상현 후보 3.73%를 기록했
    • 2024-07-23
    • 17:49:01
  • '어대한' 한동훈 당대표로 복귀…비대위원장 사임 103일 만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등장한 신조어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 23일 실제 결과로 이어졌다. 한동훈 후보가 당원들의 압도적 선택을 받아 4·10 총선 참패로 무너진 당을 재건할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비상대책위원장 자리를 내려놓은 지 103일 만에 다시 당의 지도자로 복귀했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총 득표율 62.84%(32만702표)로 과반을 기록해 결선 투표 없이 당선됐다. 함께 당권 레이스를 벌인 원희룡 후보는 18.8
    • 2024-07-23
    • 17:35:40
  • [전문가 제언] 與, 신임 당대표 한동훈 체제…'당 통합' 등 숙제 산적
    4·10 총선 참패로 무너진 국민의힘을 재건할 신임 당 대표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선출됐다. 한 신임 대표의 숙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후보들 간의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전당대회였던 만큼,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당 통합'이 꼽힌다. 192석의 거대 야당과 맞서려면 우선 당이 일치단결 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실과의 관계 설정도 고민해야 한다. 정부와 여당의 불편한 동행이 지속되면 서로에게 좋을 게 없다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친윤(친윤석열) 그룹의 반발이 있겠지만 결
    • 2024-07-23
    • 17:30:30
  • '어대한' 반전 없었다…'집안 싸움'에 국민의힘 내홍만 커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당원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신임 당 대표에 당선됐다. 전당대회 준비 기간부터 흐르던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 기류가 끝까지 이어진 셈이다. 다만 친윤(친윤석열) 그룹을 등에 업은 원희룡 후보와 원내 중진 나경원·윤상현 후보 등의 견제구로 인한 '집안 싸움'으로 분위기가 과열돼 계파 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는 부작용을 낳았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 벌어진 무시무시한 집안 싸움의 신호탄은 이른바 '문자 읽씹 논란'이 신호탄
    • 2024-07-23
    • 1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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