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승자 없는 막장 전대...'붉은 인파' 날선 신경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진정한 승자를 찾아 볼 수 없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비방과 폭로전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지켜보는 사람들의 피로도를 가중시켰고 당내 분열만 초래했다는 분석 때문이다. 23일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는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인파로 북적였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당원들은 후보자의 사진이 들어간 깃발과 피켓을 흔들며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 당초 우려와는 달리 지지자들 간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 2024-07-23
    • 17:29:59
  • [속보] 한동훈 "尹 정부 이미 유능해…역사에 기억될 것"
    한동훈 "尹 정부 이미 유능해…역사에 기억될 것"
    • 2024-07-23
    • 17:29:48
  • [속보] 한동훈 "당원이 변화 선택…건강한 당정관계로 민심에 반응"
    한동훈 "당원이 변화 선택…건강한 당정관계로 민심에 반응"
    • 2024-07-23
    • 17:25:50
  • 천준호, 권익위 '의료진·소방 위반' 결론에 "정쟁 유발용 트집잡기"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의료 헬기 이용 과정에서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의사, 부산소방재난본부 직원들이 행동 강령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정쟁 유발용 트집 잡기"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권익위는 이 전 대표에 대한 헬기 이용과 치료는 특혜가 아니라면서도 의료진과 소방대원을 문제 삼았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 억지이자 정치적 의도를 가진 갈리치기"라며 이
    • 2024-07-23
    • 17:23:32
  • 김민석 "'교섭단체 10석 완화' 약속 사실과 달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10 총선 당시 원내 교섭단체 요건을 10석으로 완화하는 안을 약속했다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 발언에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당시 언론과의 문답을 확인해 보셔도 명확히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정책 발표까지 담당하던 상황실장으로서 3월 27일 제기된 국민의힘 측의 정치개혁안 발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정치 관련 정책 발표를
    • 2024-07-23
    • 17:18:24
  • [속보]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한동훈 당선…과반 득표 달성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한동훈 당선…과반 득표 달성
    • 2024-07-23
    • 17:05:21
  • [속보]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韓 러닝메이트' 진종오 당선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韓 러닝메이트' 진종오 당선
    • 2024-07-23
    • 16:58:27
  • 황우여 "당·정·대 하나 돼 정권 재창출 이루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전당대회에 참석해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하나가 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달성하고, 정권 재창출을 이뤄 대한민국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이 노태우·김영삼, 이명박·박근혜 정부 등 2번의 정권 재창출을 이룬 것은 대통령의 합심과 당의 강력한 뒷받침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전당대회에 나온 후보자들은 제가
    • 2024-07-23
    • 16:49:27
  • 尹 "민생 어려움 해결 위해 당·정 단결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여당의 화합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당정이 원팀이 돼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할 때 국민들께서도 더 큰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앞으로 우리 당을 이끌어갈 새로운 당대표와 지도부가 선출된다"며
    • 2024-07-23
    • 16:37:42
  • [속보] 尹 "국민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정부 하나 돼야"
    尹 "국민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정부 하나 돼야"
    • 2024-07-23
    • 16:07:23
  • [속보] 尹 "이번 전당대회, 단결·통합 새 역사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
    尹 "이번 전당대회, 단결·통합 새 역사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
    • 2024-07-23
    • 16:06:51
  • [속보] 尹 "국민의힘 민생 정당·정책 정당 거듭나도록 강력히 뒷받침"
    尹 "국민의힘 민생 정당·정책 정당 거듭나도록 강력히 뒷받침"
    • 2024-07-23
    • 16:06:20
  • 한·미, 워싱턴서 북핵협의…오물풍선 등 최근 한반도 정세 논의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오물 풍선 등 최근 북한의 복합도발 감행을 규탄하는 한편 북한이 불안정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한·미가 제안한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또 서해에서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포함한 북한의 모든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하기로
    • 2024-07-23
    • 15:56:59
  • 정부, 北논평에 "한반도 평화·안정위해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해야"
    정부는 23일 북한이 논평을 통해 한·미엽합훈련을 지적하고, 북·미 관계가 미국에 달려있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해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저해하지 않도록 한
    • 2024-07-23
    • 15:56:21
  • [파리올림픽 2024] 외교부, 신속대응팀 파견…임시 영사사무소 개설
    외교부는 '2024 파리 올림픽' 계기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 지원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개설하고,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파리 임시영사사무소는 이번 달 24일부터 다음 달 12월까지(개막식 D-2~폐막식 D+1) 총 20일간 주프랑스한국대사관 청사 내에 설치되며, 홍석인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필두로 외교부·소방청·경찰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이 3개조
    • 2024-07-23
    • 15:55:31
  • 박찬대 "200년만의 호우, 기존 제도로 피해 못 막아...재발 방지 대책 필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충청권 집중호우 수해와 관련해 "과거 기준과 관례로는 풍수재해를 막을 수 없다"며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과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충남 부여군 남부 임천면 수해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엔 100년 만의 피해, 올해는 200년 만의 호우라고 한다"며 "기후위기에서 이런 풍수재해가 점점 심해질텐데 '사후약방문'식 대처로는 안 된다"고 말
    • 2024-07-23
    • 15:36:56
  • 與 7·23 전당대회 개막…윤석열 대통령도 참석
    국민의힘이 23일 신임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4차 전당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3·8 전당대회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며 당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7·23 전당대회는 이날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전당대회 시작부터 오후 3시까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입장과 기념촬영, 후보자별 응원 영상 상영, 후보자 입장, 당원 영상 메시지 상영 등의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쯤 추
    • 2024-07-23
    • 15:18:38
  • 강훈식 "자녀 2명 이상 둔 근로자, 정년 65세 이상까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을)이 23일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3법'을 발의했다. 강 의원이 이날 대표 발의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3법은 '고령자고용법 개정안',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으로 구성된다. 강 의원은 "저출생 극복은 지각사회와 피로사회에 대한 해법 마련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고령자고용법 개정안은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근로자의 정년을 65세 이상으로 연장하는 내용
    • 2024-07-23
    • 15:07:55
  • 민주 최고위원 득표 1위 정봉주 "당원에게 난 '아픈 손가락'"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23일 "(당원 분들이) 저를 아픈 손가락이라 표현한다"고 밝혔다. 원외지만 최고위원 득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2·3·4·5등은 그때 당시 성적표"라며 "들어가서 회의를 하면 그때부터 정치적 내공들이 결정나고, 정치적 역할들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qu
    • 2024-07-23
    • 14:41:54
  • 北, 김정은 친분 과시하는 트럼프에 "미련"…美 간보며 대화 가능성 시사
    북한은 23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하는 것에 대해 '미련'이라고 표현했다. 다만 북한은 미국의 행동 변화에 따라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미 대결의 초침이 멎는가는 미국의 행동 여하에 달려 있다'란 제목의 논평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에서 김 위원장을 여러 차례 거론한 것을 짚었다. 통신은 "트럼프가 수락 연설에서 우리를
    • 2024-07-23
    • 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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