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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파트, 50년만에 지구단위계획 전환…용적률 250% 적용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기존 ‘잠실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잠실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잠실아파트지구는 1970~1980년대 주택난을 해소할 목적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지만 현재 도시계획과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결정안을 통해 지구 내 건축물의 용도와 밀도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높이 역시 최고 50층 이내로 완화한다. 재건축을 추진
- 2024-12-12
- 1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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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3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규모다. 전용 84㎡A·B 주택형 305가구와 전용 110㎡ 42가구 등 총 3개 타입 347가구로 구성된다. 약 95%인 328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단지는 인근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인근으로 곤지암IC도 위치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각지
- 2024-12-12
- 16: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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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4구역 조합에 '프리미엄 테라스·커뮤니티' 제안현대건설이 한남4구역 조합에 ‘디에이치 한강’만의 프리미엄 테라스와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강에 △스텝 △돌출 △오픈 △포켓 △펜트 △트리플 테라스 등 6가지 유형의 테라스를 제안하고,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조합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중대형 평형 전 가구에 적용해 모든 조합원이 테라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스텝 테라스는 구역의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했다. 세대별 테라스를 계단식으로 배치해 입
- 2024-12-12
- 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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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본격 분양대우건설은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1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공급되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9·84·119㎡ 총 19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로 △전용 59㎡A 97가구 △전용 59㎡B 97가구 △전용 84㎡A 1089가구 △전용 84㎡B 233가구 △전용 119㎡A 372가구 △전용 119㎡B 102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 2024-12-12
-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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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주택복합 사업도 '도시재생씨앗융자' 허용내년 1월부터 연면적의 50%까지 주택을 짓는 복합사업을 해도 도시재생씨앗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재생씨앗융자를 개편해 주택 복합을 허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재생씨앗융자는 쇠퇴 도심(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상가, 창업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자에게 주택도시기금으로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연면적 1만㎡ 미만 시설을 조성할 때 총사업비 70% 이내(민간 50억원·공공 100억원)를 7년간(최대 12년) 융자해준다. 그동안 정부는 투
- 2024-12-12
- 16: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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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역 초역세권 '대구역자이 더 스타' 선착순 분양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규모다. 아파트 42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84㎡ 81호실로 구성된다. 해당 아파트는 대구의 원도심 지역인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
- 2024-12-12
- 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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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S&P500·TIGER 나스닥100'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의 순자산 총합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순자산은 6조2115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주식형 ETF 중 1위 규모다. 'TIGER 미국나스닥100'의 순자산은 4조2980억원이었다. 현재 아시아에서 S&P500, 나스닥100 지수 추종 ETF의 총 순자산 규모가 총 10조원을 넘어선 운용사는 미래에셋
- 2024-12-12
- 1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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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현대모비스 등 5개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선정한국거래소는 KT&G, 현대모비스, 무림P&P, 롯데케미칼, NHN 등 5개사를 2024년 유가증권시장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상장사를 선정해 우수법인으로 시상하고 있다. 수상 기업들은 모범적인 지배구조 공시를 통해 투자자 보호 및 자본시장의 건전한 공시문화 조성에 기여했다고 거래소는 평가했다. 거래소는 내년 1월 '2025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 2024-12-12
- 1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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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광주은행과 '상생 협약' 맞손…"지역 소멸 막는다"신한은행이 산업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금융시장 축소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상생 협약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광주은행과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같이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은행은 △디지털 협업 체계 구축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지역 내 취업 활성화 지원 △상호 이해를 통한 다양한 상생협력을 중심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공동 출연, 사업자대출 판매채널 확대,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 2024-12-12
- 1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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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여파 지속...수도권 아파트값 30주만에 상승세 꺾였다전국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는 가운데 수도권도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대출 규제 여파가 수도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 역시 상승세는 이어갔으나 상승 폭은 줄어들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둘째 주(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하락했다. 한 주 전(-0.02%)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0.02% 올랐으나 전주에 비하면 상승폭이 0.02%포인트(p) 줄었다. 경기도(0.00%)는 보합을 기록
- 2024-12-12
- 14: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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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주택 5만가구 착공 완료... "3년간 17조원 투입"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주택 5만가구 착공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1만가구 더 확대된 6만가구를 착공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말 3만8000가구 착공계획을 내놨으나, 민간 건설경기 위축으로 연초부터 주택시장 수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선제적으로 착공 물량을 5만가구로 늘렸다. 물량 확보를 위해 3기 신도시 대지조성 공사 등 선행 공정과 주택 착공을 병행해 3기 신도시 착공물량을 1만가구로 확대했다. 또 부진한 민간경기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동사업인 민간
- 2024-12-12
- 14: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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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 금융행위 우수 제보자 21명에 8500만원 포상금융감독원은 불법 금융행위 관련 혐의를 제보하고 수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불법 금융 파파라치’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1명의 우수 제보자를 선정해 총 8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1명 중 4명은 포상금 최대 규모인 1000만원을 받았다. 금감원은 불법 금융행위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인당 최대 포상금액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불법 금융투자업 또는 불법사금융 제보자 최대 포상금은 현재 1000만원인데 이를 2~5배가량 증액하는 것이 목표다. 불
- 2024-12-12
- 14: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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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지방 경제에 자금 공급되도록 지원할 것"금융감독원이 지방소재 금융회사들을 지원해, 지역경제에 필요한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금감원은 12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정치적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금융 애로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방 경제 회복과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당국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금감원은 지방에 소재한 금융기관들이 지역 경제에 긴급하게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금
- 2024-12-12
- 14: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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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절판 마케팅 근절" 등 쓴소리금융감독원이 보험사에 절판 마케팅 등 단기 실적 중심 보험상품 영업경쟁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12일 보험회사의 감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생명보험 22개 사, 손해보험 19개 사 등 총 80여 명의 보험회사 감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IFRS17 시행 이후 보험 상품‧영업 경쟁이 단기 실적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소비자 피해와 보험회사의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감원은 과도한 수수료와 절판 마케팅 등 불건
- 2024-12-12
-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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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용일 금감원 부원장 "PEF 부작용으로 기업 성장 훼손, 이해상충 지적돼… 역할과 책임 논의하자"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사모펀드(PEF) 인수 기업의 장기 성장 동력 훼손, 경영권 분쟁, 소액주주와의 이해상충 등 부작용이 지적되고 있다며 PEF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오전 12개 기관전용 PEF 운용사 CEO 간담회를 열고 최근 PEF 운용사례를 통해 PEF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 건전한 성장방안과 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 필요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H&Q △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 △SKS PE △VIG파트너스 △UCK파
- 2024-12-12
- 1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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