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서울 영등포구 일대 정전…"전신주 전도" 서울 영등포구 일대가 정전됐다. 영등포구는 11일 오후 "이날 오후 3시께 영신로 219 인근 전신주 전도로 영등포동, 당산동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긴급복구작업 진행 중이니, 도로 우회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1 15:53:29
  •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일부 작업자 연락두절"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일부 작업자 연락두절" 2025-04-11 15:41:13
  • '5억대 뇌물수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징역 12년 구형 세무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 수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우진(70)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윤 전 서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20억 원, 추징금 5억3천여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수사와 공판 과정 내내 범행을 전면 부인해 왔고, 금품 수수 규모와 기간이 상당하다”며 “사안이 중대한 만큼 법정형에 상응하는 처벌이 2025-04-11 15:41:04
  • [속보] 서울 영등포구 공사현장서 전신주 2개가 도로 덮쳐…일대 정전 '소동' 서울 영등포구 공사현장서 전신주 2개가 도로 덮쳐…일대 정전 '소동' 2025-04-11 15:28:31
  • '파면' 尹, 공무원 연금+퇴직금 얼마나 받을까?... 현직 노무사 답변 보니 대통령 탄핵 이후 연금과 퇴직금 처리 방식이 공개됐다. 10일 YTN라디오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는 김효신 노무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귀빈 아나운서는 "대통령이 자기 본인의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퇴임을 했다면 연금, 퇴직금 이런 것들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효신 노무사는 "대통령은 선출직 공무원이어서 공무원 연금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있어서 거기에서 정한 대통령 연금을 적용받게 된다&q 2025-04-11 15:11:30
  • 대전서 1m 깊이 싱크홀…경찰 "원인 파악 중" 대전에서 깊이 1m짜리 싱크홀이 발생했다. 경찰 등 조사 당국에 따르면 11일 낮 12시 41분께 대전 서구 월평동 은뜰삼거리 회전교차로 부근 도로에서 가로 40㎝, 내부 폭 2m, 깊이 1m의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일어났다. 이로 인한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장에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 접근을 통제했다. 현재 싱크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5-04-11 14:56:18
  • 변협 "신규 변호사 수 1200명 이하로 줄여야…정부, 제도 전면 개편"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는 11일 성명을 내고, 정부에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연 1200명 이하로 대폭 감축하고, 현행 선발 절차를 전면 개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변협은 성명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정부가 약속했던 인접 자격사 감축과 통폐합은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며 “변호사 수는 이미 포화 상태이며, 과잉 공급으로 인한 부작용이 국민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변협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대비 변호사 수는 일본의 약 2 2025-04-11 14:26:32
  • 법원, 尹 요청 시 지하 비공개 출입 허용…첫 공판 앞두고 보안 강화 서울법원종합청사가 오는 14일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형사 공판을 앞두고 지하 출입 허용, 차량 출입 통제 등 대대적인 보안 조치에 나선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처음으로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하는 윤 전 대통령의 동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법원은 신변 보호와 청사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고등법원은 11일 서울중앙지법, 서울회생법원과 공동으로 자료를 내고 “오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공판기일과 관련해 법원 청사 인근에 다수의 집회가 신고된 상황&rd 2025-04-11 14:05:23
  • 홈플러스, 법원에 2조7천억원 채권자 목록 제출…채권 신고 24일까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법원에 총 2조7000억원 규모의 채권자 목록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법정관리 절차가 시작됐다. 향후 채권 조사와 회생계획안 마련 등 일련의 법정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11일 전날 홈플러스로부터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내역이 담긴 채권자 목록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회생담보권은 4건, 총 269억원, 회생채권은 2894건으로 총액 2조6691억원에 이른다. 회생채권에는 담보신탁채 2025-04-11 14:01:26
  • 연세대 원주 기숙사 화재 '완진'…인명피해는 없어 연세대 원주 미래캠퍼스 기숙사에서 불이 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16분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에 위치한 연세대 미래캠퍼스 기숙사 3층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에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전 10시 35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기숙사에 머물던 50명이 대피에 성공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이날 오전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 2025-04-11 13:49:11
  • "노인연령 상향, 단계적·점진적으로 조정해야" 복지서비스 수급 등의 기준이 되는 노인연령을 제도별로 단계적, 점진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4차 노인연령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석 교수는 현행 노인연령 기준이 노인의 신체적·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제도적 지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인 연령 상향 조정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석 교수는 연금, 고용 2025-04-11 13:33:54
  • 고려대 의대 본과 3·4학년 110여명 유급 결정 고려대가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한 본과 3·4학년 학생 110여 명에 대해 유급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고려대는 10일 열린 교육사정위원회에서 수업 일수의 3분의1을 채우지 못한 의대 3학년 70명과 4학년 40여명 등 약 110명에 대해 유급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고려대는 수업 일수 3분의1 이상 불출석할 경우 유급 대상이 되는데, 본과 3·4학년 정원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10여명이 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했다. 본과 4학년의 경우 지난 3일부터 시작된 3주짜리 임상 실습에 어제까지 전체 학생의 2025-04-11 13:28:45
  • [속보] 법원 "尹 재판, 지하주차장 진출입 요청하면 허용 예정" 법원 "尹 재판, 지하주차장 진출입 요청하면 허용 예정" 2025-04-11 13:19:48
  • <오늘의 인사> ◇관세청 △서기관 승진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송기웅 ▷〃 운영지원과 이익재 정우용 ▷〃 기획재정담당관실 허범석 ▷〃 행정관리담당관실 박찬형 ▷〃 감사담당관실 윤재성 ▷〃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김다사롬 전병희 ▷〃 통관물류정책과 김헌주 ▷〃 전자상거래통관과 류승하 ▷〃 심사정책과 정연우 ▷〃 국제협력총괄과 조점술 ▷부산세관 통관총괄과 남창훈 ▷부산세관 수출입물류과 오성호 ▷인천세관 심사총괄과 김현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김영희 ◇부산시교육청 △3급 전보 ▷기획국장 권숙향 ▷부산 2025-04-11 13:17:52
  • <오늘의 부고> ▲조명선씨 별세, 안영희(동시통역사)·주영씨(후지TV 서울지국 기자) 모친상, 박재성·정세훈씨(KB증권 신탁운용부장) 장모상=10일, 서울 성모 장례식장 5호실(11일 오후 6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3일 오전 5시 40분, 장지 창원시 선영. ☎ 02-2258-5940 2025-04-11 13:16:38
  • 검찰, '총수 2세 부당지원' 의혹 삼표 전 대표 소환조사 삼표산업이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에 레미콘 원자재를 시세보다 비싸게 사주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오규 전 ㈜삼표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이날 오전 이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 전 대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삼표 사장을 역임했다. 검찰은 삼표산업이 정대현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에스피네이처를 그룹의 지주회사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 2025-04-11 11:22:50
  • "이 국가가 윤석열 거야?" '유튜버 살해' 50대 男, 법정서 욕설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유튜버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이 법정에서 욕설과 막말을 일삼았다. 10일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주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등) 등 혐의로 기소된 홍모씨의 항소심 선고에서 “원심이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한 것이고 어떠한 위법이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다만 홍씨는 선고 직후 재판장에게 시비를 걸며 욕설을 내뱉는 등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별안간 홍씨는 “ 2025-04-11 11:12:52
  • [속보] 경찰, 사망자 발생한 'NC파크 사고' 관련 창원시·NC 등 압수수색 경찰, 사망자 발생한 'NC파크 사고' 관련 창원시·NC 등 압수수색 2025-04-11 11: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