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연세대 원주 미래캠퍼스 기숙사' 세연 1·2학사서 화재…"대피하라" 연세대 원주캠퍼스 기숙사 건물에서 불이 났다. 원주시는 11일 "오늘 10시 16분 원주시 흥업면 연세대 세연 1·2학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2025-04-11 10:50:41
  • '잼버리 파행' 감사 결과에 검찰 수사 속도낼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감사원이 정부와 지자체의 총체적 부실을 공식 지적하면서, 그동안 정체돼 있던 검찰 수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활빈단은 지난해 8월 잼버리 종료 직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대검찰청은 해당 사건을 전주지검에 배당했지만,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던 탓에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사실상 보류 상태에 머물렀다. 당시 이창수 전주지검장(현 서울중앙 2025-04-11 10:20:24
  • 尹 사저 이동날…서울 도심 곳곳서 찬반 집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1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 전 대통령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윤 전 대통령의 퇴거 및 사저 이동에 맞춰 보수·진보 성향 단체 및 유튜버들이 서울 시내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상황이다. 오전 중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는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자유대한국민연대(신고 인원 500명)와 탄핵 찬성 입장을 이어온 촛불행동(신고 인원 2만명)이 맞불 집회 2025-04-11 10:11:11
  • 대법, 이재명 소송기록 접수 통지서 전달…상고심 절차 본격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의 상고심 절차와 관련해 대법원으로부터 발송된 소송 서류를 수령했다. 상고심 절차가 본격화되며,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단이 대법원에서 그대로 유지될지 주목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전날(10일) 소송기록접수 통지서와 상고장 부본, 국선변호인 선정 안내 고지서 등 상고심 관련 서류를 사무원을 통해 수령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달 31일 이 전 대표에게 소송기록접수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으나, 폐문부재(부재중) 사유로 2025-04-11 09:56:39
  • [인사] 관세청 △서기관 승진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송기웅 ▷운영지원과 이익재 ▷운영지원과 정우용 ▷기획재정담당관실 허범석 ▷행정관리담당관실 박찬형 ▷감사담당관실 윤재성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김다사롬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전병희 ▷통관물류정책과 김헌주 ▷전자상거래통관과 류승하 ▷심사정책과 정연우 ▷국제협력총괄과 조점술 ▷부산세관 통관총괄과 남창훈 ▷부산세관 수출입물류과 오성호 ▷인천세관 심사총괄과 김현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김영희 2025-04-11 09:48:00
  • [인사]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임영훈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김채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이재영(4월14일자) 2025-04-11 09:44:56
  • 업주 "월급 분할로 지급" VS 알바생 "적금깨서 달라"... 누리꾼 의견은? 아르바이트생에게 월급과 퇴직금을 분할로 주겠다고 한 자영업자가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업주의 사연에 일제히 일침을 쏟아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적금깨서 주세요 라는 MZ 알바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한 자영업자 A씨는 "목돈이라 당장 돈이 없으니 월급, 퇴직금 등 한 번에 주기 어렵고 분할로 몇 개월 나눠서 주겠다고 알바생에게 사정봐달라고 부탁했다"며 "그런데 알바생이 뭐라고 했는지 아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 2025-04-11 09:43:38
  • "피의자=장제원 죽으면 끝?"... '공소권 없음', 비판 목소리 多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 경찰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피의자 사망을 이유로 한 수사 종결 관행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전 의원 사건 피해자 A씨의 입장문을 대독했다. A씨의 입장문에는 “가해자의 죽음으로 이 사건이 끝나서는 안 된다. 온전히 가해자의 손에 의해 모든 2025-04-11 09:43:01
  • 尹 파면하자 경찰버스 부순 30대, 검찰 송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반발해 경찰버스를 부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1일 오전 이모(30대) 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 28분께,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선고한 직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 5번 출구 인근에 주차된 경찰버스의 유리창을 곤봉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파면 선고에 항의하는 시민들과 경찰력이 대치하고 있었으며, 이 씨는 범행 직후 현 2025-04-11 08:27:37
  • 광명시 신안산선 터널공사구간 구조물 손상 징후 발견…"우회하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구간이 구조물 붕괴 위험으로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광명시청은 11일 "일직동 신안산선 터널공사구간 구조물 손상징후가 발견돼 안전을 위해 양방향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도로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1 08:02:36
  • 강원 고성 DMZ로 번진 북한 산불…"이틀째 진화 중" 북한에서 발생해 비무장지대(DMZ)로 번진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 당국은 강원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난 10일 오후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을 11일 일출과 함께 재개했다. 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산림청 헬기 1대와 지자체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불은 북측에서 시작돼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번졌다.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해서 인력 투입은 어려운 상황이다.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5-04-11 07:47:42
  • [속보] 서부간선지하도로 성산방향 금천IC~성산대교 전면 통제중…화물차 끼임 사고 서부간선지하도로 성산방향 금천IC~성산대교 전면 통제중…화물차 끼임 사고 2025-04-11 06:54:1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내일 오후 서초동 사저 이동 外 尹, 내일 오후 서초동 사저 이동…파면 일주일 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결정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퇴거한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10일 "윤 전 대통령은 내일(11일) 오후 5시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참모들은 윤 전 대통령 이동 전 관저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이 서초동 사저로 도착할 시 별도의 메시지를 낼지, 차량에서 내려 인사할지 등은 정해지지 않은 2025-04-10 21:37:42
  • 검찰, 대법원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이유서 제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대법원에 10일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장재정 검사 명의로 이 대표 사건을 담당하는 대법원 3부에 상고이유서를 냈다. 형사소송법에 따른 상고이유서 제출 기한은 소송기록 접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인데 검찰은 예정된 기한이 임박하지 않았지만 제출을 완료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2심을 심리한 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이예슬·정재오)에 상고장을 제출했 2025-04-10 21:07:07
  • 만취 승객만 노려 '가짜 토' 뿌리고 억대 뜯어낸 택시기사 검거 술에 취한 승객이 잠든 사이 가짜 토사물을 택시 내부에 뿌려 상습적으로 돈을 갈취한 택시 기사가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상습공갈 혐의로 택시 기사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만취한 승객이 잠든 사이 죽, 콜라, 커피 등으로 미리 만든 가짜 토사물을 택시 차량 내부에 뿌리고 합의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만취 승객을 골라서 태웠고 한적한 곳에 차량을 세운 후 자신의 얼굴과 차량에 가짜 토사물을 뿌리는 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아울러 운전 중 폭행을 당 2025-04-10 20:53:15
  • "벚꽃놀이는 금요일까지"…주말 전국 강풍 동반한 많은 비 오는 11일 금요일이 올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일 12일부터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벚꽃이 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2~13일 전국에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재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12일 토요일 오후부터 13일 일요일 새벽까지 전국적인 비가 예상되며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특히 일요일은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 등을 동 2025-04-10 19:39:47
  • [내일날씨] 전국 맑고 낮 최고 25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제주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를 오르내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6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 2025-04-10 19:12:34
  • 박성재 "탄핵소추 당할 잘못 안해...尹파면, 헌재 결정 존중" 헌법재판소가 국회로부터 탄핵 소추된 박성재 법무부장관의 탄핵 심판을 기각했다. 곧바로 직무에 복귀한 박 장관은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2시 헌재는 재판관 8인 전원일치(마은혁 제외)결정으로 박 장관 탄핵 심판을 기각했다. 기각 결정이 나자 박 장관은 곧바로 과천정부청사 내 법무부 청사로 출근했다. 지난해 12월 12일 국회로부터 탄핵돼 직무가 정지됐던 박 장관은 이날 헌재 기각 결정으로 직무정지 119일만에 다시 장관직을 수행하게 됐다. 박 장관은 2025-04-10 17: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