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노조 "12월 5일 무기한 총파업" 예고
    임금 인상,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준법투쟁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가 다음 달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는 21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철도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18일부터 준법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업 예고는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놓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노조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다. 노사는 7월부터 수차례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
    • 2024-11-21
    • 15:27:48
  • [로펌라운지] 지평, 부산상공회의소와 '해외 사업 규제동향 및 리스크 헷지 전략 설명회' 개최
    법무법인(유) 지평(이하 ‘지평’)은 부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해외 사업 규제동향 및 리스크 헷지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외 시장에서의 기업 활동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국제적인 규제 환경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는 국내 수출 기업들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미국의 대외정책 및 통상환경에 대한 변화 가능성이 한층 증대됐다. 이에 지평과 부산상공회의소는
    • 2024-11-21
    • 15:24:36
  • [로펌라운지] 율촌, '효율적인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전략'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9일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율촌 렉처홀에서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효율적인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약 200여명의 기업체 및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1000일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방안 및 전쟁으로 인한 서방제재 등 우리 기업들이 유의하여야 할 점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세미나에 첫 번째 연사로 참석한 최준영 전문위원은 5
    • 2024-11-21
    • 15:24:24
  • 어도어 떠난 민희진…하이브부터 쏘스뮤직·빌리프랩까지 '줄소송'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20일 사내이사에서 사임하고 어도어와 하이브를 떠난다고 밝힌 가운데 민 전 대표가 하이브 등과 법정에서 본격적인 법적 다툼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전날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풋옵션 행사에 따른 대금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풋옵션 행사대금은 약 260억원으로 추산된다. 민 전 대표가 사임하더라도 자신의 풋옵션 권리는 행사해 수익을 가져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풋옵션은 시장가격에 관계없이 특정 상품을 특정 시점, 특정 가격에 매도
    • 2024-11-21
    • 15:22:17
  • [인사] LG에너지솔루션
    ◇ 부사장 승진 ▲ 한웅재 법무실장 ◇ 전무 승진 ▲ 은기 미국 GM JV생산법인장 ▲ 이한선 특허그룹장 ◇ 상무 신규선임 ▲ 권득용 김용술 배상헌 송창우 송충섭 안창범 윤성수 정경환 정재욱 최지웅 ◇ 수석연구위원 신규선임 ▲ 성주환
    • 2024-11-21
    • 15:18:50
  • '재벌 3세 사칭'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선고…"죄질 불량"
    자신을 재벌 3세라고 속이며 수십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20년을 구형받은 전청조씨(28)가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와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씨의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고 재범 위험성이 높다며 판결 사유를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3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죄를 지으면 언젠가 꼭 벌을 받고 대가를
    • 2024-11-21
    • 15:03:08
  • 부산 연제구 아파트 화재…1명 사망·39명 대피
    21일 오전 9시 46분께 부산 연제구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불이 난 집에 거주하는 50대 입주민이 숨졌고, 주민 30여명도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 발생 1시간 30분만인 오전 11시12분께 완진됐다. 연제구는 불이 나자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2024-11-21
    • 14:39:40
  • 초콜릿인 척…마약 8kg 국내에 밀반입한 나이지리아 조직
    마약 8kg을 초콜릿 포장지에 포장해 국내에 밀반입한 나이지리아 마약 조직의 운반책과 유통·판매책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나이지리아 조직 해외 총책 A씨(57)와 운반책, 판매책 등 12명을 입건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12명 가운데 11명은 붙잡혔지만, A씨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고 지난 9월 나이지리아 당국자에게 검거를 요청했다. 경찰은 또 수사 과정에서 마약을
    • 2024-11-21
    • 14:32:42
  • <오늘의 부고>
    ▲정재성씨 별세, 임상섭씨(산림청장) 장인상=20일, 삼육서울병원 삼육추모관 7호실, 발인 22일 오전 11시 30분. ☎ 02-2215-4444 ▲박만옥씨 별세, 김경순씨 배우자상, 박한결(빛하늘의원 원장)·은지씨(코리아중앙데일리 경제산업부장) 부친상=21일, 착한전문장례식장 204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 051-987-1024 ▲이근신씨 별세, 권오곤(김앤장 국제법연구소장)·유현·오정(전 삼성서울병원장)·오성씨(전 국방관리대학원 교수) 모친상, 신수경·호원경(서울대 의과대학 명예
    • 2024-11-21
    • 13:37:17
  • 북한 또 절도 행각 발각,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탈취…현 시세는 무려 1조5000억 상당
    북한의 가상화폐 절도 행각이 또 발각됐다. 경찰청 수사본부는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집단 '라자루스'와 '안다리엘' 등 2개 조직이 지난 2019년 11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보관된 이더리움 34만2000개가 탈취됐던 사건에 가담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북한의 가상자산 해킹에 관한 유엔 보고서나 외국 정부의 발표는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국내 수사 기관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북한의 IP 주소와 가상자산 흐름, 북한 어휘 사용 흔
    • 2024-11-21
    • 13:36:59
  • <오늘의 인사>
    ◇디지털타임스 ▷편집부장 김대성 ◇특허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신상곤 ▷특허심사기획국장 정연우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정인식 ◇LG생활건강 △전무 승진 ▷강내규 최고기술책임자(CTO) ▷노도엽 최고인사책임자(CHO) △신규 임원 선임 ▷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 ▷허형종 재경부문장 ▷하원호 이노베이티브 오랄 헬스 랩(Innovative Oral Health Lab) 수석연구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김유석 ◇인피닉 ▷각자대표 최철규
    • 2024-11-21
    • 13:34:22
  •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40만명 점검…에너지바우처 지원금 1만원↑
    정부가 겨울철 복지 위기 징후가 포착된 40만명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점검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수립·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기 징후가 포착된 복지위기가구 약 40만명을
    • 2024-11-21
    • 13:19:38
  • 정부 "취약지 공보의 차출 제외…군의관은 1주 전 가배정"
    정부가 섬 등 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를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병원 파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공보의·군의관 파견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공보의들은 비연륙도서(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12개 시군 42개섬), 분만·응급·소아 3중 취약지역(22개군)에서 차출을 제외하고, 동일한 도 내 파견을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현재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사직 후 인력
    • 2024-11-21
    • 11:58:39
  • 위덤 'PURILAX', 베트남에 150만달러 수출계약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주식회사 위덤(대표 권혁천)이 베트남에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퓨리렉스(PURILAX)를 3년간 약 150만 달러 규모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퓨리렉스는 위덤이 런칭한 '히알루론산' 성분의 주름개선 필러 제품이며 HA 분자 간의 연결을 높이는 공법을 통해 기존 HA필러의 지속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높은 볼륨 증대와 응집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을 유발시킬 수 있는 MOD값(Modification of degree)을 최소화시
    • 2024-11-21
    • 11:31:31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선고도 생중계 안 해…법원 "법익 고려"
    법원이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를 생중계하지 않기로 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대표의 사건을 심리하는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오는 25일 선고 공판을 실시간 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관련되는 법익과 관련 사건의 진행 경과 등을 고려해 판결선고 촬영·중계 방송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8년 12월 22∼24일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진성씨에게 여러 차례
    • 2024-11-21
    • 1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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