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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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명 붕괴사고' 인접 건물, 인명 피해 보고 없어" "'광명 붕괴사고' 인접 건물, 인명 피해 보고 없어" 2025-04-11 16: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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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광명 붕괴사고' 굴착기 기사 생존 확인 안돼" 경찰 "'광명 붕괴사고' 굴착기 기사 생존 확인 안돼" 2025-04-11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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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서 선거법 위반 부인한 전광훈, 나와선 "대선 후보 낼 듯"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조기 대통령 선거 가능성과 관련해 자유통일당이 독자 후보를 낼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전 목사는 11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재판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자유통일당은 후보를 따로 낼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후보자로 누구를 고려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분이 할지는 아직 모른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락한 사 2025-04-11 1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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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서울방향 경의중앙선, 궤도 이탈로 운행 중단…"타 교통수단 이용해달라" 문산에서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경의중앙선이 궤도를 이탈했다. 파주시는 11일 "오후 3시 50분 문산~서울 방향 경의중앙선 궤도 이탈 사고 발생"이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운행 중단 중이니 문산에서 서울방향 경의중앙선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1 1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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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산불 피해 주민 위해 적십자에 성금 2천만원 기탁 대검찰청이 경북·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대검은 11일 경상북도 의성·안동·청송과 경상남도 하동 등지의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검사와 수사관 등 검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대검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대검 관계자는 “산 2025-04-11 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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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안산선 붕괴현장 실종자 4명 중 3명 생존 확인 2025-04-11 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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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지하 붕괴…작업자 2명 연락두절(2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공사 현장 일부 구간이 붕괴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께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구간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곳이다. 이로 인해 현재 작업 관계자 2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작업자들이 어디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0시 30분께 해당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 2025-04-11 1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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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복지부·의협, 의정 갈등 이후 첫 3자 회동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만나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확대로 의정 갈등이 불거진 후 첫 3자 회동이다. 1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 부총리를 비롯한 3명은 전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회동해 2시간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전공의 복귀 등과 관련한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지난 8일 의협이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의료 정상화를 위 2025-04-11 1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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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프리뷰] 성착취 영상 피해자만 1200명인데…법원 "2년 6개월은 합리적" 텔레그램에서 아동·청소년과 성인 여성의 얼굴을 합성한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지인 능욕방' 운영자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피해자만 1200여 명에 이르고, 유포된 허위 영상물이 1300건을 넘는 대규모 디지털 성범죄였지만, 법원은 1심과 동일한 형량을 유지하며 “합리적인 범위”라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11-2부(정문경·박영주·박재우 부장판사)는 1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기 2025-04-11 15: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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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일대 정전…"전신주 전도" 서울 영등포구 일대가 정전됐다. 영등포구는 11일 오후 "이날 오후 3시께 영신로 219 인근 전신주 전도로 영등포동, 당산동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긴급복구작업 진행 중이니, 도로 우회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1 15: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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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일부 작업자 연락두절"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일부 작업자 연락두절" 2025-04-11 1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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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대 뇌물수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징역 12년 구형 세무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 수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우진(70)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윤 전 서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20억 원, 추징금 5억3천여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수사와 공판 과정 내내 범행을 전면 부인해 왔고, 금품 수수 규모와 기간이 상당하다”며 “사안이 중대한 만큼 법정형에 상응하는 처벌이 2025-04-11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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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영등포구 공사현장서 전신주 2개가 도로 덮쳐…일대 정전 '소동' 서울 영등포구 공사현장서 전신주 2개가 도로 덮쳐…일대 정전 '소동' 2025-04-11 15: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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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尹, 공무원 연금+퇴직금 얼마나 받을까?... 현직 노무사 답변 보니 대통령 탄핵 이후 연금과 퇴직금 처리 방식이 공개됐다. 10일 YTN라디오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는 김효신 노무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귀빈 아나운서는 "대통령이 자기 본인의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퇴임을 했다면 연금, 퇴직금 이런 것들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효신 노무사는 "대통령은 선출직 공무원이어서 공무원 연금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있어서 거기에서 정한 대통령 연금을 적용받게 된다&q 2025-04-11 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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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1m 깊이 싱크홀…경찰 "원인 파악 중" 대전에서 깊이 1m짜리 싱크홀이 발생했다. 경찰 등 조사 당국에 따르면 11일 낮 12시 41분께 대전 서구 월평동 은뜰삼거리 회전교차로 부근 도로에서 가로 40㎝, 내부 폭 2m, 깊이 1m의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일어났다. 이로 인한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장에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 접근을 통제했다. 현재 싱크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5-04-11 14: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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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신규 변호사 수 1200명 이하로 줄여야…정부, 제도 전면 개편"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는 11일 성명을 내고, 정부에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연 1200명 이하로 대폭 감축하고, 현행 선발 절차를 전면 개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변협은 성명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정부가 약속했던 인접 자격사 감축과 통폐합은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며 “변호사 수는 이미 포화 상태이며, 과잉 공급으로 인한 부작용이 국민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변협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대비 변호사 수는 일본의 약 2 2025-04-11 14: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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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尹 요청 시 지하 비공개 출입 허용…첫 공판 앞두고 보안 강화 서울법원종합청사가 오는 14일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형사 공판을 앞두고 지하 출입 허용, 차량 출입 통제 등 대대적인 보안 조치에 나선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처음으로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하는 윤 전 대통령의 동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법원은 신변 보호와 청사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고등법원은 11일 서울중앙지법, 서울회생법원과 공동으로 자료를 내고 “오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공판기일과 관련해 법원 청사 인근에 다수의 집회가 신고된 상황&rd 2025-04-11 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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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법원에 2조7천억원 채권자 목록 제출…채권 신고 24일까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법원에 총 2조7000억원 규모의 채권자 목록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법정관리 절차가 시작됐다. 향후 채권 조사와 회생계획안 마련 등 일련의 법정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11일 전날 홈플러스로부터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내역이 담긴 채권자 목록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회생담보권은 4건, 총 269억원, 회생채권은 2894건으로 총액 2조6691억원에 이른다. 회생채권에는 담보신탁채 2025-04-11 1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