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구미서 근무하던 경찰관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경북 구미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구미경찰서에서 경찰관 A씨가 관내 한 파출소 건물 앞에 세워진 순찰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동료들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지만 사망 경위 등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 2025-04-03 13:57:46
  • 대구 명덕역 인근 상가 화재, 14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파악되지 않아" 대구 남구 대명동 도시철도 명덕역 인근 상가 화재가 14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5분께 남구 대명동 도시철도 명덕역 근처에 있는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에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14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03 13:55:12
  • 서울시, 양자산업 생태계 육성...올해 90억원 투입 양자기술이 국가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서울시가 양자산업 지원 조례를 긴급 제정하고 연말까지 90억원을 집중 투입시키기로 했다. 또한 ‘ICT 강국’이란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서울시와 핀란드가 3일 머리를 맞대고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서울-핀란드 퀀텀 이노베이션 포럼'을 열었다. 양자 기술은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게임 체인저’로 컴퓨터, 통신, 센서 등과 접목해 국방,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 2025-04-03 13:51:07
  • <오늘의 부고> ▲황경철씨 별세, 보선(YTN 보도국 국제부장)·선희·진희·은희·귀선씨 부친상, 한수진씨 시부상, 문송연씨 장인상=3일, 전주 시티장례문화원 특301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40분, 장지 완주군 비봉면 선영. ☎ 063-274-4444 ▲김종만씨 별세, 차미화씨 배우자상, 김상원씨(뉴스W 산업부 기자) 부친상=3일, 부산 아시아드 장례식장 501호실, 발인 5일 오전 5시 30분. ☎ 051-503-0770 ▲변해월씨 별세, 이성복씨 배우자상, 동원·자경·나리씨 모친상, 이태훈·곽철수씨(IBK투자증권 기업금 2025-04-03 13:37:18
  • <오늘의 인사> ◇더트래커 ▷대표이사 김광현 ▷부사장 김진수 ◇폴리뉴스 ▷산업부장 정철우 ▷마케팅본부 광고국장 정성훈 2025-04-03 13:34:36
  • 대구 남구 명덕역 인근 상가서 불…"자세한 내용 파악 중" 대구 남구 도시철도 명덕역 인근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께 명덕역 근처에 있는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에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측은 "진화 작업 중이다.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03 13:27:26
  • 대법,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 무효 확정…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당선이 무효가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시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공직선거법상 선출직 공직자가 징역형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을 경우 당선이 무효가 된다는 규정에 따라 홍 시장은 시장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죄의 성립, 증거능력, 공판중심주의 및 직접심리주의 등에 2025-04-03 13:12:29
  • 어도어 "합의 희망" vs 뉴진스 "신뢰 파탄" 전속계약 분쟁 중인 소속사 어도어와 걸그룹 뉴진스의 첫 변론기일이 3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송'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출석하지 않았다. 변론기일에서 어도어 측은 "오늘의 뉴진스가 있기까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기여한 것은 틀림없지만 민 전 대표가 없는 뉴진스는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며 "업계 1위 하이브의 계열사인 2025-04-03 13:06:39
  • [속보] 울산 염포산2터널 교통사고 발생...차량 우회 당부 울산 염포산2터널 교통사고 발생...차량 우회 당부 2025-04-03 13:05:38
  • 울산 동구 염포산2터널 교통사고 발생…"우회해달라" 울산 동구 염포산2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울산광역시는 3일 낮 12시 56분에 "현재 동구 염포산2터널에서 교통사고 수습으로 인근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주변 도로 이용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3 13:03:47
  • 尹, 헌재 탄핵심판 선고 불출석 결정…"질서유지·경호문제 고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선고에 불출석하기로 결정했다. 3일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기자단 공지문을 통해 "대통령은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이 불참을 결정한 것은 과거 탄핵심판이 치러졌던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도 추측된다. 과거 두 대통령 역시 선고날 헌재에 출석하지 않았다. 2025-04-03 12:46:34
  • 김건희 연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권 전 회장 등 유죄 확정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대법원 선고가 3일 나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전원이 유죄를 확정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기소된 권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이날 오전 확정했다. '전주'(돈줄)로 해당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손모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확정됐다. 손 2025-04-03 12:13:26
  • [속보]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등 징역형 집유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등 징역형 집유 2025-04-03 11:33:23
  • 檢, '순천 묻지마 살인' 항소심서 박대성에게 사형 구형 검찰이 전남 순천에서 여고생을 대상으로 '묻지마' 살인을 벌인 박대성의 항소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3일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김진환 고법판사)에서는 지난해 9월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인한 박씨(32)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렸다. 앞서 박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20년 부착 명령을 선고 받았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박씨에게 내려진 무기징역도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고, 항소심에서 박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를 위해 검찰은 A4 용지 2장 분량의 구형 이유를 읽으며 재판부에 호소했다 2025-04-03 11:30:20
  • [SNS샷] 야구장 사망사고에 팬들 트라우마 호소…"직관 못가겠다" "야구장 당분간 못 갈 것 같아요" 한 프로야구 팬인 A씨는 맘카페를 통해 "최근 창원NC파크에서 외벽 구조물인 루버가 낙하하면서 관중이 맞아서 숨졌다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NC파크는 그나마 최근에 개장한 구장인데도 이런 사고 났다. 그렇다면 오래된 구장들의 안전은 괜찮은 것이냐"고 덧붙였다. 야구 역사상 초유의 관중 사망사고에 다른 야구팬들도 A씨와 비슷한 정신적 트라우마 증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서포터즈 카페 '나인하트 2025-04-03 11:09:50
  • [로펌라운지] 린, SPID∙세무법인청담∙라운드올과 '탄소분쟁해결협의체 구성 및 상호 협력' MOU 체결 법무법인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은 지난달 27일 린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에스피아이디(SPID·대표 이승주), 세무법인 청담택스매니지먼트(대표 김영국), 주식회사 라운드올(대표 홍대식)과 ESG 및 탄소비즈니스를 공동추진하는 탄소분쟁해결협의체(협의체)의 구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탄소 관련 분쟁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향후 탄소배출권 할당 2025-04-03 10:46:49
  • 국민연금 월 500만원 넘게 받는 '부부 수급자' 처음 나왔다 남편과 아내의 국민연금 수급액을 합쳐 월 500만원 이상 받는 부부 수급자가 처음 나왔다. 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부부 합산 최고 국민연금 수령액은 월 530만5600원이었다. 남편은 253만9260원, 아내는 276만6340원이다. 부부 월 연금액 500만원은 직장인 부부 월급 합계액 800만원 대비 60%가량으로 국제노동기구(ILO)가 권고하는 수준이다. 부부 합산 월평균 연금액은 2019년 76만3000원에서 지난해 11월 말 기준 108만1668원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국민연금공단 산 2025-04-03 10:34:36
  • 경찰, '을호비상' 발령...선고 당일엔 '갑호비상' 체제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에 '을호비상'을 발령했다. 경찰은 이날 '전국 경찰관서 비상근무 발령'을 하달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전체 가용 경찰력의 50%가 동원되며, 연차 휴가 사용이 중지된다. 을호비상은 두 번째로 높은 비상근무 단계로, 테러·재난 등이 발생해 치안 질서가 혼란해지는 상황을 대비해 발령된다. 이날 서울 내 경찰청과 서울청엔 을호비상이 내려지고, 여타 시도청에는 병호비상이 내려진다. 선고 당일인 4일이 시작 2025-04-03 09: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