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신안산선 붕괴 공사장 옆 초등학교, 안전진단 결과 '결함 없음'…내일부터 정상 등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여파로 건물 안전이 우려돼 이틀간 휴교했던 빛가온초등학교가 내일(16일)부터 정상 등교를 결정했다. 빛가온초등학교 측은 안전진단 결과 '유미의한 결함 없음'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15일 오후 5시 학교운영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정상 등교하기로 했다. 앞서 이 학교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휴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 2025-04-15 19:16:31
  • 경찰,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 등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 무혐의 처분 경찰이 '포스코홀딩스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을 받은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과 관계자들을 무혐의 처분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 전 회장과 사내외 이사 등 16명의 업무상 배임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포항 지역 시민단체 '포스코본사·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2023년 8월 당시 현직이었던 최 전 회장 등 포스코홀딩스 이사회가 캐나다에서 5박 7일 일정으 2025-04-15 18:51:09
  • [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낮과 밤 일교차 '주의' 수요일인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쌓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4도 △부산 10도 △울산 7도 △대구 5도 △광주 7도 △대전 6도 △청주 6도 △강릉 9도 △제주 15도로 예상됐다. 전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부산 20도 △울산 23도 △대구 26도 △광주 24 2025-04-15 18:01:00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전력시장과장 엄재영 2025-04-15 16:55:01
  • "누가 9호선에서 X싸고 내렸다" 지하철 열차서 '인분' 소동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에서 때아닌 인분 소동이 발생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호선에서 누가 X 쌈"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누가 방귀를 뀐 줄 알았는데 진짜 살다살다"라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어 A씨는 댓글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선 채로 볼일이 봐서 바닥이 오염됐다'며 "(당사자가) 기습으로 노량진역에서 하차해 사람들이 소리쳐서 알았다. 이미 누가 밟았더라"고 알려 충격을 자아냈다 2025-04-15 16:49:28
  • 2027년부터 수능 모의평가 9→8월…"성적 보고 수시 접수"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게 될 2027년 수능 하반기 모의평가는 9월이 아닌 8월에 시행된다. 2028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도 하반기 모의평가 성적이 통지되고 나서인 9월 중순 이후로 약간 늦춰진다. 교육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8학년도 하반기 수능 모의평가 일정 변경안'을 발표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년부터 하반기 수능 모의평가를 8월 넷째 주 또는 다섯째 주에 시행하기로 했다. 상반기 모의평가는 기존처럼 6월에 실시한다. 학생들 2025-04-15 16:42:05
  • "연차 챙기려 1년+5일 일하고 퇴사,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1년 5일을 채우고 퇴사한 직원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회사에도 1년+하루 퇴사하는 직원이 나왔네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일도 그다지 잘하는 직원이 아닌데 어제 이달 말까지 하면 좋겠다고 얘기하더라"며 "3월 말까지가 1년인데 1년하고 5일 더하고 그만둔다고 얘기하더라"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결국 연차를 소진해야 하므로 오늘까지 일하고 내일부터 15일간은 회사 출근 없이 월급에 2025-04-15 16:16:17
  • [종합] 부모와 아내, 두 딸까지…용인 일가족 살해한 50대 가장 검거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용인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서는 범행을 암시하는 메모가 발견됐다. 또한 A씨는 또 다른 가족에게도 이를 예고하는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연락을 받은 A씨 가족 중 1명이 119에 신고했고, 소방 당국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2025-04-15 16:08:27
  • 올겨울 초미세먼지 3.3% 개선...2019년 이후 최저 이번 겨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 겨울보다 3.3%가량 줄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환경부는 15일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운영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0.3㎍/㎥이라고 밝혔다. 지난 5차 계절관리제 당시 21.0㎍/㎥보다 0.7㎍/㎥(3.3%) 감소했다. 이는 2019년 계절관리제 도입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해마다 초미세먼지 농도 변화는 1차 24.4㎍/㎥→2차 23.7㎍/㎥→3차 23.2㎍/㎥→4차 24.6㎍/㎥→5차 21.0㎍/㎥였다. 좋음(15㎍/㎥ 이하) 등급 일수는 5 2025-04-15 15:47:21
  • "조선은 입 터는 문과X들이 해 먹는 나라" 이국종, 강연서 '일갈'한 이유 외상 전문의 이국종 교수(현 국군대전병원장)가 군의관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4일 충북 괴산에서 진행된 군의관 대상 강연 후기가 확산했다. 공개된 후기에는 이 교수가 대한민국 의료 현실에 대한 거침없는 작심 발언을 쏟아낸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이 교수는 "여기 오기 싫었다. 후배들한테 미안해서 해줄 말이 없다"며 "교장(학군교 교장·투스타)이 병원까지 찾아와 부탁했고 나도 국방부에서 월급 받는 처지라 수락했 2025-04-15 15:29:12
  • 공수처, '尹 석방지휘' 심우정 검찰총장 수사 본격화...고발인 조사 마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심우정 검찰총장이 직권을 남용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석방시켰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5일 공수처 관계자는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공수처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정당이 심 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전날 고발인 대리인을 불러 구체적인 고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 2025-04-15 14:27:48
  • 대법, '오송 참사' 제방공사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 대법원이 지난 2023년 14명이 사망한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 당시 인근 제방을 부실하게 공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년을 받은 현장소장의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15일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현장소장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업무상과실치사상죄, 위조증거사용 교사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qu 2025-04-15 13:43:49
  • '용인 아파트 일가족 5명 살해 추정' 50대 남성 검거 경기 용인시에 있는 한 아파트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가 살인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5분께 A씨 거주지인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서 일가족 추정 5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발견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지방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현재 조사를 받을 수 있는 건강 상태가 아닌 것 2025-04-15 13:35:17
  • '군형법상 항명죄에 대한 헌법적 고찰' 세미나 성료...항명죄 해석·입법 방향 논의 윤석열 정권에서 벌어졌던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사건'과 '12·3 비상계엄' 에서 촉발된 군내 항명죄를 법적으로 고찰해보고 개선 가능성까지 타진해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단법인 한국군사법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군형법상 항명죄에 대한 헌법적 고찰' 국회 세미나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석열 정권 시기에 군이 연루된 대표적인 두 사건인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2025-04-15 13:08:57
  • <오늘의 부고> ▲ 전성근씨 별세, 윤희씨(강원일보 편집부 차장) 부친상, 진율원씨(jk컴퍼니 대표) 장인상 = 15일, 원주민중요양병원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원주추모공원. ☎ 033-732-4670 ▲ 김태현씨 별세, 임금자씨 배우자상, 준영씨(YTN 전국부장) 부친상, 신민희씨 시부상 = 15일,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3호실(15일 오후 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7일 오전 11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 02-2225-1004 ▲ 이재호씨 별세, 이정선씨 배우자상, 소영·하영씨(한국콘텐츠진흥원 소통홍보팀장) 부친상 = 13 2025-04-15 13:03:49
  • <오늘의 인사> ◇아주경제 ▷논설위원실 논설고문 박원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장 김수진 2025-04-15 13:00:55
  • 국내최초 서울시립사진미술관 개관...5월 29일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이 10여년간의 준비 끝에 다음 달 29일 도봉구 창동에 개관한다. 이 사진미술관은 국내 최초 사진특화미술관이며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이다. 사진미술관은 연면적 7048㎡(2135평),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다.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와 윤근주 건축가가 설계했다. 사진미술관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전시와 프로그램, 심도 있는 연구와 수집·보존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의 새로운 사진 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개관 첫 전시 행 2025-04-15 11:28:44
  • "국민연금 4050 세대가 65% 부담"...'2030 청년세대' 부담 비율은? 중장년층인 4050 세대가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총액(지난해 기준)의 65%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세대의 부담 비율은 35% 수준이다. 14일 국민연금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는 지난해 공단이 거둔 국민연금 보험료 60조8000억원의 부담 비율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50대 이상이 납부한 금액은 20조7951억원(34.2%)으로 가장 많고 두 번째로 납부액이 큰 연령대는 40대(18조4204억원(30.3%))다. 이에 4050 세대가 전체의 65%에 달하는 보험료를 납부, 30~39세는 14조9868억원(24.6%), 29세 이하는 6조6139 2025-04-15 11: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