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 정근식, 서울교육감 당선 확실..."혁신교육 플러스 이어갈 것"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진영에 속하는 정근식 후보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로써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2014년 선거부터 3선에 당선된 이후 4번 연속 진보교육감을 맞게 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정 후보가 오후 11시 45분 현재 51.03%(68만1156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보수진영인 조전혁 후보는 45.24%(60만3965표)로 2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윤호상 후보의 득표율은 3.71%(4만9632표)다. 서울시교육감 보궐
    • 2024-10-16
    • 23:48:56
  • 'SM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불법 승인 없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조종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보석 심문기일에서 "수백번 회의에 참석했지만, 한 번도 불법적이거나 위법한 것을 승인하고 회의의 결론을 내본 적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검찰에서 계속 '카카오 측, 카카오 측'이라며 내가 하지도 않은 수많은 것들을 얘기하는데 그런 부분이 답답하다"며 &q
    • 2024-10-16
    • 19:04:38
  • [부고] 이정식(전 CBS 사장)씨 별세
    ▲이정식(전 CBS 사장·향년 70세)씨 별세, 고옥주(시인)씨 남편상, 이승호(작곡가)·이승찬씨 부친상, 김현정(배우)·오유진(하버드의대 박사연구원)씨 시부상 =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20분.
    • 2024-10-16
    • 18:56:01
  • [내일날씨] 중부지방 대체로 맑음…일교차 10도 이상
    17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 2024-10-16
    • 17:54:52
  • [부고] 박진석(데일리안 정책경제부 기자)씨 외조모상
    ▲손기순(향년 89세)씨 별세, 박진석(데일리안 정책경제부 기자)씨 외조모상 = 15일 오전 6시 1분, 세종 은하수공원장례식장 9호, 발인 17일 오전 7시 40분, 장지 옥천 청성 가족묘원.
    • 2024-10-16
    • 17:25:42
  • 외부 음식 제지했더니…테이블에 '안주 테러'한 손님들
    식당에서 외부 음식을 제지했더니 테이블에 안주를 다 쏟아놓고 나간 여성들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의 한 호프집에서 지난 12일 밤 30~50대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가게로 들어와 안주와 맥주를 주문했다. 주문 후 다른 여성 2명이 가게에 들어와 이들과 합석하더니 외부에서 가져온 빵을 테이블에서 먹기 시작했다. 이를 본 호프집 주인인 제보자 A씨의 아내가 이들에게 "외부 음식 반입은 안 된다"라고 안내했다. 그러자 여성들은 "
    • 2024-10-16
    • 16:42:50
  • "뱀이다" 도심에 출몰한 2m 구렁이…포획 후 야산으로
    도심 한복판에 길이 약 2m의 구렁이가 출몰해 시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도로에서 "2m 길이의 뱀이 나타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구렁이인 사실을 확인하고 포획해 야산에 방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야산의 구렁이가 도로로 내려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도심지역의 뱀 출몰은 빈번해지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6월
    • 2024-10-16
    • 16:41:03
  • 검찰 레드팀, '김여사 도이치 의혹' 회의…이르면 내일 처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여사를 불기소하는 방향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사팀이 내부 '레드팀' 회의를 열고 최종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2시 1∼4차장 검사와 수사팀 외 증권·금융 사건에 전문성이 있는 부장·부부장·평검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수사 결과를 다각도로 검토했다. 레드팀은 외부 시각에서 수사 내용에
    • 2024-10-16
    • 14:59:43
  • 조향현 前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장애인체육회장 선거 도전…"미래지향적 정책 추진할 것"
    장애인 고용 활성화의 책무를 마친 조향현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이번에는 장애인체육 행정가의 경험을 살려 미래지향적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대장체) 제6대 회장 선거'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조 전 이사장은 16일 "장애인 당사자로 그동안 장애인 복지·노동·체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장애인 고용에 이어 장애인체육의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출마 생각
    • 2024-10-16
    • 14:45:32
  • 김문수 고용장관 "출산 전에도 남편 출산휴가·육아휴직 추진"
    정부가 남성들에게 배우자 임신 중에도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경기 성남시 판교세븐벤처밸리 어린이집(공동직장어린이집)에서 열린 '일하는 부모들과 간담회'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게 더 세심하게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6일 국회를 통과해 내년 2월 시행되는 '육아 지원 3법' 관련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육아 지원 3법은 △육아휴직 급여를
    • 2024-10-16
    • 14:40:08
  • <오늘의 부고>
    ▲김계분씨 별세, 인오룡·채권씨(중앙홀딩스 사장) 모친상, 이원욱씨(전 국회의원) 장모상=15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8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상주 선영. ☎ 02-3410-6917 ▲김장수씨 별세, 선경씨(경남 창녕군 문화예술과장) 부친상=16일, 창녕군 남지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 ☎ 055-526-5788 ▲정태화씨 별세, 연수(김앤장 변호사·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연욱(아진피앤피 사장)·숙경씨 부친상=16일,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18일 오전 8시. ☎ 053
    • 2024-10-16
    • 14:09:39
  • <오늘의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공항정책과장 박문수 ▷도로투자지원과장 김경헌 ▷광역급행철도전략추진단장 배석주
    • 2024-10-16
    • 14:03:22
  • 고개숙인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검찰, 징역 4년 구형 (종합)
    교제했던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가 돌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 검찰은 황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황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황씨 측은 검찰 측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에 같은 취지의 의견서도 제출했다. 황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함에 따라 이날 곧바로 결심 절차가 진행됐다. 검찰은 황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
    • 2024-10-16
    • 13:58:03
  • 최태원측 "崔명의 SK주식 특유재산 '분할불가'"…노소영측 "법과 판례 무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민법 조항을 근거로 SK주식 등 본인 명의로 된 재산은 애초에 노 관장에게 분할해 줄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의 의견을 최근 대법원에 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대법원에 제출한 500쪽 분량의 상고이유서에서 본인 명의 재산 3조9883억원을 분할 대상으로 보고 총 1조3808억원을 분할하라고 지난 5월 판결한 항소심이 부당하다며 대전제로 민법 830조와 831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항은 '부부별산제
    • 2024-10-16
    • 13: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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