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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포 골드라인 경전철 운행 중단…열차 고장으로 30분 이상 멈춰 김포 골드라인 경전철 운행 중단…열차 고장으로 30분 이상 멈춰 2025-03-25 09: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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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바닥 갈라졌었다"…강동구 싱크홀, 전조 현상 있었나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전조 현상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나왔다. 25일 사고 지점 인근에서 주요소를 운영한다는 A씨는 MBN을 통해 "주유소 바닥에 갈라짐 현상이 벌어졌고 지하 탱크에도 영향이 갈 것 같아서 이달 초 서울시와 강동구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오늘(24일) 오전 11시쯤 주유소 앞 도로 일부가 무너진 현상을 보고 신고했다. 복구 작업은 오후 4시 반에서 5시 반 사이쯤 이뤄졌다"고 덧 2025-03-25 0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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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면적 1만4694㏊로 확대...산불 진화율 88%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면적이 1만4694㏊로 늘어났다. 축구장 2만여개 규모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대응 중대본 4차 회의를 열고 “인명 피해는 15명,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주민은 3300명 이상”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국 산불 4건이 진행 중이다. 진화율은 △경남 산청·하동(88%) △경북 의성(55%) △울산 울주(98%) △경남 김해(99%)이며 평균 진화율은 88%다. 산림청은 헬기 110대를 동원해 진화 2025-03-25 0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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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의성 산불 잔여 화선 96.3㎞…진화율 55% 의성 산불 잔여 화선 96.3㎞…진화율 55% 2025-03-25 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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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장 "의성 산불 영향구역 1만2565㏊ 추정 산림청장 "의성 산불 영향구역 1만2565㏊ 추정 2025-03-25 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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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금고화 여전"...4선 연임 제한 회피한 이사장 132명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결과 4선 연임 제한 규정을 피해 당선된 이사장이 132명에 달했다. 첫 임기 후 2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제한한 규제를 피해 ‘사금고화’하는 현상이 여전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결과'에 따르면, 올해 처음 직선제로 치러진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1101개 금고 중 4선은 96명, 5선은 28명이었다. 6선과 7선 당선인도 각각 7명, 1명으로 2025-03-25 0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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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세종 "뉴진스 향한 비방 심각, 모든 조치 취할 것" 걸그룹 뉴진스의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 세종(세종)은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 등에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미성년자가 포함된 의뢰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 모욕적 게시물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에 더쿠, 인스티즈, 블라인드,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펨코), 다음카페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를 상시 2025-03-25 0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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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부장 "산불 영향 1만4694㏊…인명피해 15명" 중대본부장 "산불 영향 1만4694㏊…인명피해 15명" 2025-03-25 08: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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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 대형 싱크홀에 인근 초·중·고 긴급 휴업…"학생들 안전이 우선"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로 인해 인근 초·중·고 4개 학교가 재량 휴업을 결정했다. 명일동에 있는 한영외고, 한영중·고, 대명초는 25일을 재량 휴업일로 지정했다. 전날 오후 6시 29분께 명일동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고, 함몰 직전 사고 현장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한영중·고교는 전날 밤 긴급 공지를 통해 " 2025-03-25 0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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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강제추행한 20대 학습지 선생님…체포되자 자해 자신이 가르치는 미성년자 학생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경찰관들이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하기 위해 남양주시에 있는 A씨의 집으로 찾아갔다. 체포 영장 집행 과정에서 A씨는 갑자기 자해하며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은 A씨는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정 방문 형태 학습지 교사로, 지난해 초 제자인 어린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치료 경과에 따라 수사 일정을 진행할 방침이 2025-03-25 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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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수십 시간 걸릴 수도"…강동구 싱크홀 오토바이·휴대전화만 발견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꺼짐) 사고로 추락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2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새벽 3시 30분께 싱크홀 약 20m 아래로 추락했던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앞서 오전 1시 37분께는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도 확보했다. 그러나 밤샘 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는 아직 구조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부터 구조대원과 중장비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싱크홀 안에는 2000톤의 토사와 물이 섞여 있어 구조에만 수십 시간이 걸릴 수도 2025-03-25 0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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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예상면적 1만㏊ 넘어…15명 사상·4650명 대피 나흘째 전국 동시다발 산불이 계속되면서 피해가 예상되는 면적인 산불영향구역이 총 1만㏊를 넘어섰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남 산청·하동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지역에서 난 산불의 영향구역이 총 1만584.61㏊로 늘어났다. 경북 의성 산불이 8490㏊로 가장 넓고, 산청·하동 1533㏊, 울주 405㏊, 김해 97㏊, 옥천 39.61㏊ 등이다. 산림청의 최근 10년(2015∼2024) 산불통계에 따르면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동해· 2025-03-25 06: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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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까지 번진 산불…'국가 소방동원령' 추가 발령 소방청은 24일 경북 안동 지역으로 산불이 확대됨에 따라 국가 소방동원령을 추가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소방청장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으로는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현장에 동원할 필요가 인정될 때 동원령을 발령할 수 있다. 앞서 이달 22일 소방당국은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경북 의성을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자 국가 소방동원령을 한차례 발령했다.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에 따라 전국 소방차 총 320대가 이번 산불 발생 지역에 동원됐다. 의성엔 소방 펌프차 등 2025-03-25 06: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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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종합] 한덕수 '기각' 결정문...헌법·법률 위반은 인정, 파면할 정도는 아냐 外 한덕수 '기각' 결정문...헌법·법률 위반은 인정, 파면할 정도는 아냐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에서 기각 판정을 내렸다. 재판관 8명 중 5인(문형배, 이미선, 김형두, 정정미, 김복형)은 기각 의견을, 2인(정형식, 조한창)이 각하 의견을, 1인(정계선)이 인용 의견을 냈다. 판결문의 요지는 한 총리가 헌법·법률을 위반했지만 파면할 정도의 행위를 하진 않았다는 것이다. 우선 기각 결정을 내린 재판관 4인 (문형배, 이미선, 김형두, 정정미)은 탄핵소추 사유 2025-03-24 2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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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대형 싱크홀 발생 24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싱크홀 규모는 지름 20m가량으로 왕복 6차선 가운데 4차선이 함몰 범위에 포함됐다. 사고 발생 뒤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싱크홀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돼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함몰 직전 이곳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시는 오후 6시 32분께 강동구청,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에 상황이 공유된 직후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소방 당국은 오후 6시 43분쯤 대 2025-03-24 21: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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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선과장 창고 화재…인명피해없이 2시간여만에 진압 제주의 한 감귤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나 발생 2시간 20여분만에 진압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50분께 제주시 화북2동 거로마을의 한 감귤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서 2시간 20여분만인 오후 8시 13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잡히자 8시 30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화재 발생 당시 제주도 북부와 동부·북부 중산간·산지 등에 건조 2025-03-24 2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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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진화율 85%·김해 97%…완진 진화 못해 야간 대응 강풍으로 수일째 확산하던 경남 산청과 김해지역 대형 산불이 여전히 완전 진화는 하지 못해 산림당국이 또다시 야간 대응에 들어갔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나흘째 이어진 산청군 시천면 산불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진화율 85%를 기록했다. 당국의 진화로 산불이 조금씩 사그라들었으나 여전히 완전 진화는 하지 못하고 있다. 산불 이틀째이던 지난 22일 한때 75%까지 올랐던 진화율은 건조한 대기환경과 험한 지형, 강풍이 맞물리면서 인접한 하동 옥종면까지 불이 번지는 등 25%까지 곤두박질쳤다. 이후 다 2025-03-24 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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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대형 싱크홀 발생 24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강동구 한영외고 앞 도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환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싱크홀은 차선 4개 크기 정도로, 최소 승합차량 1대 등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피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여성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오후 6시 4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관계자는 "피해 상황에 따라 대응 단계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2025-03-24 19: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