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인사>
    ◇전북일보 ▷총괄부국장 겸 제2사회부장 전택수 ▷정치부장 백세종 ▷사회부장 강정원 ▷문화교육부장 겸 체육부장 이강모 ▷편집부장 김동일 ◇보건복지부 △실장급 채용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은성호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임호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기획경영본부장 강필선 ▷우주협력센터장 박계영 ▷전략홍보실장 오승원 ▷전략홍보실 홍보부장 류통은 ▷회관운영부장 오정택 ▷회원단체지원부장 한택수 ▷정책연구부장 이강춘
    • 2024-10-11
    • 14:07:28
  • 대리운전 해놓고선…주차장서 차 30대 들이받은 만취女
    대리운전을 불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도착한 후 다시 운전대를 잡고 음주 운전을 하다가 차량 30대를 파손한 여성이 붙잡혔다. 11일 대전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30대를 파손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이날 대리운전을 통해 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도착한 뒤, 다시 운전대를 잡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거나, 지하 1∼2층을 오가며 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자신의 차 안에서 잠들어 있던 A씨는 “지하 주차장에 파손된
    • 2024-10-11
    • 13:51:54
  • 인권위 "남성만 정회원 가입 가능한 골프클럽, 평등권 침해"
    여성에게는 회원권을 판매하지 않은 골프클럽의 행위가 불합리한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11일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아내를 위해 경기도에 있는 한 골프클럽의 회원권을 구매하려 했으나 '정회원 가입은 남성으로 한정한다'며 거절당했고, A씨는 지난해 6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골프클럽 측은 시설 내 여성용 보관함이 부족하다고 해명했다. 또 부지 확보 및 재건축 등을 통한 시설 증설이 이뤄지기 전에는 여성 정회원 가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2024-10-11
    • 13:30:48
  • 22대 국회의원 14명 '선거법 위반' 기소…민주 10명·국힘 4명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된 현역 국회의원 14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10명은 더불어민주당, 4명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집계됐다. 대검찰청은 11일 각 검찰청이 공소시효 만료일인 지난 10일까지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범 1019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당선자 중에서는 152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14명(9.2%)이 기소됐다. 기소된 민주당 의원은 안도걸, 신영대, 허종식, 신정훈, 이병진, 이상식, 양문석, 김문수, 정동영, 정준호 의원이며 국민의힘 의원은 조지연, 구자근, 장동혁,
    • 2024-10-11
    • 13:28:08
  • 민희진 "부당 대우로 하이브가 배신" vs 하이브 "어도어 탈취 계획, 신뢰관계 파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측이 법정에서 "사건의 발단은 배신"이라며 서로를 비판했다. 민 전 대표 대리인은 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하이브가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해 민 전 대표를 부당하게 해임한 만큼 어도어 임시주총을 열어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리인은 "민 전 대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제의를 받아들여 어도어를 설립하고 뉴진스를 데뷔시켰는데, 하이브는 약속과 달리 부당한 대우와 견제를
    • 2024-10-11
    • 13:17:02
  • 한강 수상에 교육계 "아픔 되풀이하지 않는 미래로 나가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 교육계도 축하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근식 후보는 11일 북아현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한강 작가는 역사적 상처를 치유하는 문학 활동을 해왔고 이런 활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기도 했던 정 후보는 "다시는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는 미래를 꿈꿔야 한다"며 "역사적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 2024-10-11
    • 13:10:35
  • 서울시교육감 후보자 사전투표 독려…"잘못된 교육 정책 심판하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후보들은 각 지역에서 투표에 나서며 막판 '표심 모으기' 총력전을 벌였다.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민센터에서 투표한 후 "현명한 판단으로 잘못된 교육정책을 심판하는 일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상대 후보는 권위주의적인 과거의 교육행정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야 하며 왜곡된 역사가 학교 현장에서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 2024-10-11
    • 12:24:28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페달 안 밟았다"…법정서도 '급발진' 주장
    지난 7월 사망자 9명을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차모씨(68)가 법정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1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차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차씨 측은 "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차가 가속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차씨 변호인은 "사건 당시 피고인은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다른 원인으로 차가 가속했고, 제동 페달을 밟았음에도 제동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 2024-10-11
    • 11:03:51
  • [로펌라운지] 세종 윤호상 변호사, 제4회 개인정보보호의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30일 개최한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윤호상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가 개인정보보호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법 제2차 개정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 및 제도개선에 참여해 올바른 법 적용 체계 구축에 일조하고, 특히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정보, 방송·통신, 온라인플랫폼 등
    • 2024-10-11
    • 10:03:02
  • 'SM 시세조종' 구속 카카오 김범수, 법원에 보석 청구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법원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에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은 법원이 정한 보증금을 납부하고, 재판 출석 등을 약속하는 등의 조건으로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
    • 2024-10-11
    • 09:42:39
  • '얼차려 사망' 가해자들, 또 다른 피해자에 "300만원에 합의하자"
    ‘육군 12사단 훈련병 얼차려 사망’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사건 당시 함께 얼차려를 받았던 피해 훈련병을 상대로 수백만원을 제시하며 여러 차례 합의를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숨진 박모 훈련병과 함께 얼차려를 받았던 훈련병 A씨(현재 일병)는 최근 국선변호사를 해임하고, 군인권센터 상담 지원에 따라 박 훈련병 유가족 측 법률대리를 맡은 강석민 변호사를 새로운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A씨는 사건 전날 밤 별다른 비행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부
    • 2024-10-11
    • 09:21:39
  • [2024 국감] 39개 사립대 증권 투자로 손실…원금 100% 손실도
    39개 사립대가 교비회계 적립금으로 유가증권 투자에 나섰으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를 잘못해 원금을 모두 날린 대학도 있었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받은 '2019·2023회계연도 사립대학 교비회계 적립금 유가증권 수익 분포도'를 보면 2023회계연도 기준 증권 투자로 손실을 본 대학은 39개교로 집계됐다. 각 사립대는 교육시설의 신·증축, 개수, 보수, 학생 장학금 지급, 교직원 연구활동 지원 등에 충당하기 위해 '교
    • 2024-10-11
    • 09:21:28
  • 법원 '1조원대 미정산' 구영배 포함 티메프 경영진 구속 영장 '기각'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물의를 일으킨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계열사 대표들이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구 대표를 포함해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등에 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을 열고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이들은 정산대금 지급 불능 상황을 인지하고도 판매자들을 속이고, 돌려막기 영업을 통해 1조5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대금을 가로챈
    • 2024-10-11
    • 06:27:06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소설가 한강,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현대 산문의 혁신가 外
    소설가 한강,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현대 산문의 혁신가 올해 노벨문학상은 한국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지금까지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120명이 이르지만, 한국인 수상은 처음이다. 아시아 여성 수상자도 최초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스웨덴 한림원 노벨상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한국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주어진다. 이날 스
    • 2024-10-10
    • 22:10:48
  • 오세훈 "한강 노벨문학상, 한국 문학 새 지평"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소설가 한강이 한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우리 문화가 새로운 지평으로 나아가는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나라의 소설가 한강 선생이 마침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며 "단지 한 명의 작가가 쌓아 올린 성취를 넘어 한국 문학과 문화가 세계의 중심에서 빛을 발하게 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강의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작품을 언급하며 "작품
    • 2024-10-10
    • 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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