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한국컴패션,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와 기부 캠페인 진행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와 ‘아기와 엄마 살리기’ 프로그램 후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컴패션 ‘아기와 엄마 살리기 프로그램’은 유아 사망률이 높은 국가에서 태어난 아기의 생애 첫 1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기부 캠페인 후원금은 전 세계 29개국 63개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등록된 아기와 엄마에게 의료 지원, 부모 및 영유아 교육, 생필품 및 영양식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블 2025-03-14 14:36:25
  • 인권위, 유엔서 노인 인권 증진 위한 국제 행사 개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일부터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5 세계인권기구연합(GANHRI)'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에서 인권위는 10일에는 노인 인권을 주제로 한 제58차 인권이사회 부대행사이자 2025 GANHRI 연례회의의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13일엔 GANHRI 고령화실무그룹 의장 자격으로 제네바에서 상반기 회의를 3년 만에 대면 회의로 주관했다. 10일 안 위원장은 GANHRI 고령화실무그룹 의장 자격으로 대한 2025-03-14 14:26:27
  • <오늘의 부고> ▲ 심명규씨(세경그룹 회장) 별세, 이정애씨 남편상, 윤숙씨(세경대 총장) 부친상 = 13일 오후 9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장지 경기 화성시 매송면 선영. ☎ 02-2072-2022 ▲ 이영희씨 별세, 금도수씨(대원제약 제품개발2부 이사) 모친상 = 13일, 경북 안동시 안동병원장례식장 10분향실,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경북 영양군 석보면. ☎ 054-840-0030 2025-03-14 14:04:28
  • <오늘의 인사>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문진수 ▷암진료부원장 김동완 2025-03-14 14:03:32
  • 김용현 '檢 수사기록 헌재 송부' 집행정지 기각에 재항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검찰 수사 기록을 헌법재판소(헌재)에 송부한 것에 반발해 신청한 집행정지가 항고심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재항고한 사실이 14일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장관 측은 전날 서울고법 행정1-1부(윤승훈 차문호 박형준 부장판사)에 '수사 기록 인증등본 송부 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 대한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지난 11일 김 전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당 사건에 대해 별도 기일을 잡지 않고 기각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의 신청을 2025-03-14 13:52:50
  • '공장서 모은 10억 기부' 한종섭 할머니 등 국민추천포상 평생 모은 재산을 의학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20명에게 국민추천포상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수상자 20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된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후보자를 추천하면 정부포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제도다. 제14기 국민추천포상의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한종섭(88) 할머니는 실 공장을 운영하며 모은 재산 10억여원을 고려대학교 의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2025-03-14 13:23:37
  • 정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집단난동·경찰 폭행...현행범 체포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 적용을 예고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일 대비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대규모 집회와 물리적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주요 집회 인근 지하철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배치하고, 인파 밀집 시 무정차 운행과 출입구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해 혼잡을 관리한다. 주요 역 2025-03-14 11:07:44
  • 헌재 앞 경비 강화...바리케이드·철조망 추가 설치 14일 오전 헌법재판소 인근 경비 태세가 강화됐다. 현재 경찰이 헌재 정문 앞 일반인 통행을 막고 있다. 헌재 직원이나 기자 등은 신분증을 확인한 뒤 통행을 허용한다. 근처에 바리케이드를 추가로 설치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헌재 담장 일부 구간에는 철조망이 설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월담 방지 등을 위해 이틀 전 (철조망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양측의 철야 농성과 충돌이 이어지면서 경찰이 이들을 제지하기도 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헌재 정문 인근으로 2025-03-14 10:42:06
  • '明특검법 거부권'...법무부 "수사대상 불명확·과잉수사 가능성" 법무부는 1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기로 한 것에 대해 "해당 법률안은 수사 대상과 범위가 불명확하고 방대하며 과잉수사 가능성이 큰 문제점이 있다"는 입장을 냈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법률안 수사 대상은 공천 거래 의혹, 인사 결정과 주요 정책 결정에 개입한 의혹 등 7건"이라며 "법률안은 최근 실시된 모든 선거와 중요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법률안에서 도 2025-03-14 10:13:06
  • [로펌라운지] 세종 대표변호사에 이용우.."규제대응 대비" 법무법인(유)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은 이용우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를 대표변호사로 추가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9년 세종에 입사한 이후 26년 간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규제 대응과 기업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이 변호사는 규제그룹을 이끌며 기업 활동에 대한 각종 국내외 규제와 정부 조사에 대한 대응 업무를 수행했다. 또 국내외 자동차·부품 제조사 등을 대 2025-03-14 09:56:05
  • 늦춰지는 '尹 탄핵시계'…내주 중후반 선고 점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17일 내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소추일로부터 선고까지 걸린 기간에서 최장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전날까지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알리지 않았다. 헌재는 통상 선고를 2∼3일 앞둔 시점에 당사자에게 선고일을 통지하고 언론에도 공개한다. 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를 앞둔 상황이다. 변론 종결 후 2주가 지난 금요일인 이날 오후에도 평의를 열고 쟁점에 2025-03-14 08:52:24
  • 서울시, 탄핵 선고일 앞두고 안전 대책 강화… 헌재 주변 따릉이 철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서울시가 사고 예방을 위해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를 일시 중단하고, 현장 응급진료소와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종로구, 용산구, 중구, 영등포구 부구청장과 회의를 열어 탄핵 관련 집회 대비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시 발생했던 대규모 혼란과 인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와 해당 자치구들은 헌법재판소, 국회, 광화문, 대통령 관저 2025-03-13 20:25:40
  • 헌재, 김건희 불기소에 "재량 남용은 아냐, 하지만 의문 있어" 헌법재판소가 13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를 전원일치 기각했다. 다만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 수사 과정에 "다소 의문이 있다"고 밝히며 불기소를 둘러싼 문제 제기를 인정했지만 "재량 남용은 아니며 위헌이나 위법은 없다"고 결론지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0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당시 국회는 이 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이 특혜를 제공하는 등 수사를 부 2025-03-13 18:02:17
  • [내일 날씨] 낮 최고 21도 '전국 포근'… 일교차 커 14일인 금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 만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지만, 아침과 저녁 기온 차이가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8도, 낮 최고 기온은 11도~21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평년(9~14도)보다 5도가량 높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 2025-03-13 17:58:56
  • 인구감소지역법, 국회 본회 통과…9개 특례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인구감소지역법)이 13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법은 인구감소지역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례 9건이 담겼다. 특례 9건은 6개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인구감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 철거 비용과 도서주민 화물선 차량선적비를 지원한다. 또, 소외도서 지역 항로 신속 개설과 작은도서관 설치 기준도 완화한다. 생활인구 확대는 농어촌유학 지원, 인구감 2025-03-13 17:56:17
  • 지방공기업, 다른 지자체서 사업 가능…회계부정 처벌 강화 지자체 간 상호 합의하면 지방공기업이 다른 지자체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사업지역을 확대한다. 회계부정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도 마련돼 지방공기업 회계 투명성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국회 본의회에서 ‘지방공기업법’, ‘지방출자출연법’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와 투명한 회계관리 강화 등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우선 지방공기업의 사업지역과 범위 확대 등 자율성을 강화했다. 2025-03-13 17:32:25
  • [광화문 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헌재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선고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헌재는 지난 10일 기자들에게 재판부 평의의 진행 상황을 공지 대상으로 포함한다고 했다. 하지만 선고일이나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헌재가 수시로 평의를 진행 중이라는 점 외에는 명확한 정보가 부족하다. 일부에서는 14일 선고설이 거론되었으나, 이는 과거 탄핵 심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예측일 뿐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025-03-13 17:21:58
  • 중국인 250명 허위 난민·불법취업 알선 일당 검거 국내에서 중국인 250명의 허위 난민 신청을 조작하고 불법취업을 알선한 일당이 검거됐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총책 A씨(50)를 포함한 4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당은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국내 불법취업을 원하는 이들을 모집하고, 이들을 단체·의료관광객으로 입국시키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입국 후에는 개인 채무나 가정폭력 등의 허위 서류를 만들어 난민 신청을 하도록 유도했다. 2025-03-13 1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