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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자체 총예산 326조원...전년比 5.1%↑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총예산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자체 순계예산 총액이 326조원으로 전년보다 15조9000억원(5.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입재원별로 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수입 145조6000억원,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을 합한 이전수입 150조9000억원, 보전수입 등 23조6000억원, 지방채 5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순계예산은 총계예산에서 동일 자치단체 내 일반·특별회계 간 내부거래와 시·도비 2025-03-11 14: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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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고> ▲ 박영보씨 별세, 현주·현진씨 부친상, 김광옥(ABA 금융서비스 팀장)·나상도씨(비에스케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장인상 =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 40분, 장지 청아공원. ☎ 02-2227-7500 ▲ 최창윤씨 별세, 영준씨(프로축구 수원삼성 기술발전기획실장) 부친상 = 11일,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3일 오전 9시. ☎ 02-2227-7500 ▲ 김순례씨 별세, 임광수씨(전남 해남경찰서 민원실장·경감) 장모상 = 11일, 전남 곡성 석곡농협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10시, 2025-03-11 13: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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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월요신문 ▷편집국 금융 선임기자 고서령 ▷경영지원실장 최혜진 ◇경남경찰청 △경정 전보 ▷홍보담당관실 홍보계장 김성민 ▷경무기획정장과 경무계장 성정훈 ▷경무기획정장과 장비관리기획계장 박지혜 ▷경비과 경비경호계장 임재욱 ▷경비과 대테러계장 김구 ▷치안정보과 정보분석계장 이재호 ▷치안정보과 정보상황계장 이근형 ▷치안정보과 광역정보3팀장 이재호 ▷제1기동대장 강정수 ▷제2기동대장 황선희 ▷제4기동대장 김영로 ▷형사과 과학수사계장 최환영 ▷사이버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이승규▷사이버수사과 디지털포렌식계장 강동 2025-03-11 13: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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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제22대 이사장에 강형철 시인 한국작가회의 제22대 이사장에 강형철(70) 시인이 선임됐다. 한국작가회의는 지난 8일 명지대학교에서 개최한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새 이사장에 강 시인, 사무총장에 송경동 시인(58)을 각각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1955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강 이사장은 1985년 '민중시'와 1986년 '5월시'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고산문학대상과 아름다운작가상을 받았으며, 작가회의 부이사장, 문화예술진흥원 사무총장, 신동엽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시집 2025-03-11 13: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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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라톤 '2025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5)'이 16일 일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 등급 ‘플레티넘 라벨’ 대회다. 플래티넘 라벨은 세계육상연맹에서 국제표준으로 인증하는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서울마라톤은 국내 유일 플래티넘 라벨을 획득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66개국 4만여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엘리트(풀코스) 부문과 일반시민들의 마스터스(풀코스‧10km)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엘리트 부문은 2025-03-11 1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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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휘성 국과수에 부검 의뢰…구체적 사망 경위 파악 나선다 경찰이 지난 10일 숨진 유명 가수 휘성(43·최휘성)에 대해 구체적인 사망 경위 파악에 나섰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취재진에게 전했다. 휘성은 전날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휘성의 모친이 집을 찾았다가 쓰러진 휘성을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은 것 2025-03-11 1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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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 과장급 인사 ▷ 부동산평가과장 정재원 2025-03-11 1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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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장동 의혹' 법원 출석…질문에 묵묵부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1심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이 대표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에서 오전 10시 30분께 진행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70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오전 10시 20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재판정으로 입장했다. 기자들은 이 대표에게 이날 오후 함께 진행될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항소심 2025-03-11 11: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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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지검장·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 13일 선고 헌법재판소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과 최재해 감사원장의 탄핵심판 선고를 이번 주 안으로 내릴 예정이다. 헌재는 이 지검장 외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검사, 최 원장에 대한 탄핵심판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13일 오전 10시에 선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탄핵은 작년 12월 5일 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한꺼번에 헌재에 접수됐다. 검사 3인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언론 브리핑을 통해 허위 2025-03-11 10: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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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선고일 총기 출고 금지…재판관 테러 모의 첩보 추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선고 이후 테러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총기 출고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10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탄핵 선고일이 확정된 후 전국 시·도 경찰청에 유해 조수 구제용 총기의 출고를 금지하는 지침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한 일부 세력이 총기를 테러에 악용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총기 소유자는 관할 경찰서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유해 조수 포획 2025-03-11 1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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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공사장 폭발 사고…작업자 3명 부상 11일 오전 8시 12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폭발로 50대 남성 2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또 다른 남성 1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산소 용접기로 철근을 절단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5-03-11 1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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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 수표로 등 시내 9곳, 걷기 편한 도로로 개선" 서울 종로구 수표로·서대문구 연희맛로 등 시내 9개 자치단체의 9개 도로가 걷기에 더 편하고 안전한 보행로로 개선된다. 서울시는 올해 주요 보행로를 지역 특성에 맞춰 보도 신설·확장, 지장물 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등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을 강화시킨다고 11일 밝혔다. 보행환경이 개선되는 9 곳은 △종로구 '수표로' △서대문구 '연희맛로' △강서구 '강서로50길' △도봉구 '시루봉로1길' △관악구 '사당역주변)' 등 5곳 2025-03-11 1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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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미세먼지 '기승'…올봄 첫 비상저감조치 올봄 들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환경부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영향으로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세종·충남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겠다. 오전에는 강원영서·대전·충북·전북도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짙겠다. 오전 8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 대전을 제외한 충청, 전북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높아졌다. 강화를 제외한 인천과 수원 등 경기 남서부에 2025-03-11 10: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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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받는다…5만명 육박 국민연금으로 매달 200만원 이상을 받는 사람이 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고정 수입 200만원 이상은 50대 이상 중고령자가 생각하는 적정 생활비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11일 국민연금공단의 '2024년 11월 기준 국민연금 통계' 자료를 보면,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월 2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4만937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급자 699만5544명의 0.7%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4만8489명(98.2%)으로 절대다수이고, 여성은 885명(1.8%)에 그쳤다. 월 200만원 이상의 소득을 2025-03-11 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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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봄기운 '성큼'…낮 최고기온 13~18도 11일 화요일에는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은 1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가 되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춘천 17도 2025-03-10 18: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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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프로스 내부망 시끌시끌..."구속 취소 사유 궁금" 심우정 검찰총장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하지 않고 석방을 지휘한 것을 두고 검찰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철완 광주고검 검사는 전날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구속취소 사유 등이 궁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검사는 "법원이 배포한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설명자료뿐 아니라 결정 이유 전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즉시항고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이유와 근거, 대검찰청이 즉시항고를 포기하도록 지휘한 이유와 근거를 2025-03-10 17: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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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포천 오폭사고 재난구호비 2000만원 지원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경기 포천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 구호 활동을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구호사업비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일시대피자에게 임시주거시설과 구호 물품 제공하고 현장 자원봉사 활동 지원하는 데 쓰인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사고 피해지역 주민께서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5-03-10 17: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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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안 돼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10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원 확인을 통해 이 아파트 주민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후 A씨의 집 내부를 수색한 결과, 안방에서 A씨의 아내 40대 B씨와 중학생인 큰 아들, 초등학생인 작은 딸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에서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상은 없었으며, 현장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2025-03-10 17: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