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부산 진구 범천동 건물 화재…"건물 밖으로 대피하라" 부산 진구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부산 진구청은 10일 "오늘 오후 5시 16분 범천동 855-12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2025-03-10 17:45:26
  • 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완진' 경기 부천시에 있는 알루미늄 창호 공장에서 난 불이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53분께 부천시 오정구의 한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4시 31분께 완진했다. 화재가 일어난 지 1시간 38분 만이다. 당국은 "알루미늄 재질로 된 창호가 많아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2025-03-10 17:10:13
  •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혐의를 받는 의사·의대생들의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가 커뮤니티에 올라온 명예훼손 게시글 등을 알면서도 지우지 않거나, 글 게시자를 보호하는 등 방조했는지 여부 등을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태'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 정보가 메디스 2025-03-10 16:16:32
  • [속보]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2025-03-10 16:05:29
  • 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경기 부천시에 있는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53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의 한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당국은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4분께 초진했다. 부천시는 "오늘 오후 2시 53분 원종동 197-4번지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 인근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 차량은 우 2025-03-10 15:55:04
  • '서부지법 난동 사태' 첫 재판..."공무집행 방해죄 성립 안해"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전후로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벌인 63명이 10일 법정에 섰다. 가담자들은 난동에 대해 공무집행 방해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쳤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우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공무집행방해·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서부지법 사태 가담자(피고인)들 63명 중 14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일부 피고인은 스크럼(여럿이 팔을 끼고 뭉치는 행위)을 짜 공수처 차량을 막고 유리창을 내려친 혐의 등에 대해 다중의 위력 2025-03-10 15:48:27
  • 의대 정원, 다시 원점?...오락가락 정책에 수험생들 대혼란 정부가 2026학년도 정원에 대해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동결하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수험생들이 극심한 혼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대생들이 복귀한다는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은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조정된다. 다만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모집인원은 증원 규모가 포함된 5058명이 된다. 고3 수험생들과 N수생들은 의대생 복귀 여부가 불확실한 4월 전까지 정원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의대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내년도 의대 정원이 증원 이 2025-03-10 15:43:02
  • '적법절차' 심우정 사퇴요구 일축...尹과 인연은 심우정 검찰총장이 내란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정당한 적법절차였다며 사퇴요구를 일축했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심 총장이 과거 윤 대통령과의 친분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10일 심 총장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윤 대통령 석방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그는 취재진을 만나 즉시 항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수사팀과 대검 부장회의 등 여러 의견을 종합해서 적법절차 원칙에 따라 소신껏 결정을 내렸다"며 " 2025-03-10 15:21:15
  • 부천시 원종동서 불…"연기 다량 발생" 경기 부천시에서 불이 났다. 부천시는 "오늘 오후 2시 53분 원종동 197-4번지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인근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 차량은 이 지역을 우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0 15:21:07
  • 오산 15층짜리 아파트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경기도 오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52분께 오산시 수청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30여분이 지난 이날 오후 1시 31분께 완진했다. 화재 현장에서 주민 6명이 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11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길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03-10 15:01:20
  • 현직 부장판사, 법원 내부망에 '尹 구속취소 유감' 글 올려 현직 부장판사가 법원 내부망(코트넷)에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김도균 부장판사는 이날 코트넷에 '구속취소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을 통해 "이번 결정은 법리적, 제도적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종래의 선례가 유지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재판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기간을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한 데 대해 "(형사 2025-03-10 14:58:59
  • 이재명, 내달 8일 '법인카드 사적 사용' 첫 재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 법인카드 등 예산 1억653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지 약 4개월 만에 첫 재판을 받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이 대표와 전 경기도 비서실장 정모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 등 3명의 업무상 배임 혐의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을 다음달 8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이번 재판은 공판준비기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 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이 대표 등이 법정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2025-03-10 14:39:58
  • <오늘의 부고> ▲류세영씨 별세, 근혁(전 보건복지부 2차관)·근창·성현씨 부친상, 신영단·이경화씨 시부상, 김호균씨 장인상=9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5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 02-2262-4822 ▲권오혁씨 별세, 혁조씨(충청투데이 기자) 부친상=대전 선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장지 대전추모공원. ☎ 042-253-4445 2025-03-10 14:28:33
  • <오늘의 인사>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 박일근 ▷논설위원 양홍주 △뉴스룸국 ▷신문총괄부문장 송용창 ▷정치국제부문장 박석원 ▷편집디렉터 이직 ▷국제부장 최진주 ▷이슈365부장 김정우 △혁신총괄 ▷독자&DB부장 김지오 ▷서비스기획부장 이승철 ▷통합멤버십팀장 윤은정 ◇디지털타임스 ▷편집국 부국장 겸 정치부장 권순욱 ◇한스경제 ▷산업2부 부장 김태형 ▷정경부 경제정책팀장 김명은 ▷산업2부 중기벤처팀장 김종효 ◇스마트에프엔 ▷부사장 겸 마케팅본부장 김대환 ◇더퍼블릭 ▷금융팀장 안은혜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 2025-03-10 14:25:32
  • 검찰, 오세훈 측근 2명 조사…'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본격 수사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련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오 시장의 최측근 참모 2명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10일 오후 1시 30분경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박찬구 정무특보를 참고인 및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강철원 전 부시장은 2000년 오 시장이 국회에 입성한 이후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곁을 지켜온 최측근으로 평가된다. 그는 2023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울시 정무부시장 2025-03-10 14:24:54
  • [로펌라운지] 법무법인 태평양 "박현규∙정혜은 부장판사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박현규 전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세범죄조사부 부장검사와 정혜은 전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10일 전했다. 박현규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는 2005년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창원지검 진주지청, 광주지검, 인천지검 등 일선 검찰청에서 수사 경험을 쌓았다. 그는 2015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에서의 금융증권범죄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한국거래소에 파견돼 법률자문관으로 근무하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상장심사, 상장폐지심사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서울중 2025-03-10 14:01:58
  •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경찰, 수사 속도낸다 감사원의 감찰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관련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일 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 공문을 접수했으며, 현재 관련 기록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소속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등 11명을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23년 2025-03-10 14:00:50
  • 시민단체, '尹 석방' 심우정·지귀연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및 석방을 결정한 부장판사와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에 따르면 10일 심우정 검찰총장과 지귀연 부장판사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할 예정이다. 특히 심 총장에게는 직무유기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사세행은 지 부장판사가 윤 대통령 측의 ‘구속 기간 만료 후 기소됐다’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2025-03-10 13: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