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506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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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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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조감도, AM플러스자산개발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공동 설립한 AM플러스자산개발은 31일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0~45㎡ 총 506실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20㎡ 57실 ▲26㎡ 153실 ▲29㎡ 72실 ▲31㎡ 100실 ▲32㎡ 72실 ▲34㎡ 2실 ▲45㎡ 50실 등 최근 임대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타입이 전체 공급의 90%를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분당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정자역이 도보 2분 이내 거리로 강남역까지 16분만에 도착 가능해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 서울 및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을 두루 갖추고 있어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신분당선의 경우 2016년에는 2단계인 '정자~광교' 구간이, 2018년 3단계인 '강남~용산' 구간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편의시설과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걸어서 1분 거리에 '정자동 카페거리'가 있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AK프라자, 분당서울대학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탄전수변공원, 분당 중앙공원, 광교산 등이 있어 쾌적성이 우수하고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SK C&C, NHN, KT본사 등의 대기업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고, 2015년 완공될 66만여㎡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에 300여개 회사가 입주 예정으로 향후 16만명의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한편 실내는 '힐링' 콘셉트로 ▲노르웨이 송노피오라네 느낌을 살린 Emotion Trip 타입 ▲인도네시아 빈탄 반얀트리 풀빌라풍의 Natural Mind 타입 ▲이탈리아 밀라노 불가리호텔풍의 Noblesse Garden 타입 등의 리조트 3곳을 테마로 설계됐다.

핀란드산 자작나무 등 천연마감재를 적용하고, 욕실에는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반신욕조를 설치했다.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50㎝ 이상 높은 2.9m의 우물천정고와 광폭 Bay, 정방형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홈네트워크 월패드' 등을 두루 설치해 입주자의 안전과 편리함을 더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리역(분당선)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고, 오는 31일 오픈 예정이다. 시공은 계룡건설이 맡았고,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31-8022-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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