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덮밥 프랜차이즈 핵밥이 어버이날을 맞아 3000만원 상당의 음식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핵밥은 6년 차 프랜차이즈 전문 핵가족의 덮밥 브랜드로, 주문 즉시 고온에서 구운 고기와 푸짐한 야채 토핑, 국내산 햅쌀로 만들어진 덮밥을 선보인다. 2020년 가맹사업 시작 후 코로나 사태, 경제 위기 속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 186호점(가계약 포함)을 돌파한 이 브랜드는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됐다. 이에 핵밥은 전국 가맹점주들과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핵가족은 지난 2일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을 찾아 납작소곱창 1000kg, 생수 500통을 기부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약 30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전달한 것이다.
5월 가정의 달에 복지관 어르신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음식 나눔을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3월 28일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 소고기, 돼지고기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던 핵밥은 5월 어버이날 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됐다.
핵밥의 양동모 대표는 “이번 어버이날 맞이 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환원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핵밥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외식 프랜차이즈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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